목차
율법의 인식론적 한계
율법의 무능성의 한계
율법의 민족주의적 한계
율법의 무능성의 한계
율법의 민족주의적 한계
본문내용
장에 이르기까지 지속되다가 스데반의 순교로 인한 큰 핍박이 예루살렘과 유대 지역에 불러 닥치자 비로소 빌립을 통한 사마리아 선교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이방 선교는 엉거주춤한 상태에 있었는데, 그것을 가로막는 중대한 걸림돌은 바로 예루살렘 사도들의 배타적 고정 관념이었다. 성령의 선물은 언약 백성인 유대인을 위한 배타적 축복이라는 이 협소한 고정 관념을 깨뜨린 것이 고넬료 사건이었다. 유대교의 음식법에 따르면 유대인은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 식탁 교제를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이러한 배타적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할례와 율법 없는 복음을 전파했던 바울의 이방인 선교는 처음부터 불신 유대인들뿐 아니라 유대 주의적 기독교인들에게 조차도 격렬한 반대와 핍박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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