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 밥을 읽고 -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것들에 관하여

목차

* 책에대한 감상
* 책의 내용정리와 교훈
* 인생이라는 축복을 만끽하라
* 잔잔한 삶의 철학서

본문내용

하고, 언젠가부터 부담으로 다가온 가족에 대한 나의 생각에 큰 반성이 되었다. 또한 마지막 가르침속에서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단순히 자기완성, 자기만족을 넘어, 이제는 자신의 삶을 사회에 대해 환원해야 하는 소명의식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인생은 생물과 같아 수없이 변화를 거듭한다. 인간은 단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아웅거리며 살고 있다. 그러기에 불평과, 불만을 갖기에 앞서 올바른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배워서 알게 되면 실행해야하고, 알기 위해서도 부딪혀보고 깨져보는 것이 인생이라고 한다. 다만 작은 것부터 천천히 서서히 변화를 주라고 주문한다. 하루 하루를 소비하지 말고, 멀리 내다보며 투자하는 것도 잊지 말라며.
이제 올해도 한달 남짓 남았다. 올 한해를 되돌아 보며 미처 간과했던 일들을 실천하고 마무리 해야할 것 같다. 밥아저씨를 읽으며 또다른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고. 여전히 여섯가지 가르침들이 내 마음 한구석에 남아 이 밤도 내마음속에 잔잔히 요동치는 것 같다.
지금까지 이책, 청소부 밥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어찌보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자기개발서, 처세서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난 지금, 인생의 철학,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록으로까지 평가할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고 보면 요즈음의 현대사회에서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든가? 하루하루 바쁜 상황에서 수준높은 인생과 성찰의 고민을 해 본다는 자체로 이책의 가치는 크다 할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에 무언가 소모되는 자신을 느낀다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키워드

청소부밥,   청소부 밥,   밥아저씨,   배려,   철학,   명상,   자아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