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아르테미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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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이다. 광기! 자신만을 위한 삶인 것이다.
나의 이야기
“순결을 지켜라”
아마도 이것은 대개의 문화에서 갖고 있는 공통된 목소리인 것 같다. 잘 돌아가지 않는 짱구를 굴려도 이것은 정말 웃긴 얘기이다. 그 이유는 그것을 지키는 대상이 대개 여성에게 국한된다는 것이고, 왜 순결을 지켜야하는지에 대해 납득 가능하게 설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통용되어 왔고 옳다 여겨진다고 해서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 순결을 지켜야 한다면 지키지 않는 그대는 어떠한 이유에서 지키지 않는지 묻고 싶다. 또 왜 여자에게 그렇게 강요하면서 남자들은 자신들은 행하지 않는가? 평소 순결은 남녀 누구나 혼전에 지켜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야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이 상호 믿음 속에서 지켜질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결혼을 하겠다 생각했던 자매와 사랑을 나누었고, 지금은 여러 문제로 헤어진 사람으로서 잠시 혼란을 겪었다. 하지만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순결은 지켜야 한다. 남자나 여자나...... 문제는 어떠한 사고를 갖고 살아가느냐이다. 20대 중반의 청년 중 순결을 지키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 지금 순결을 지킨 사람이든 아니든 자신의 몸을 함부로 놀리는 것은 나쁘다. 물론 나의 예전 행위도 나빴었다. 그렇다고 한번 버려진 거 즐기며 살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자기위안이라는 비판을 할 경우 인정하겠으나, 한 번 실수는 할 수 있고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그리고 실수 한 번에 모든 것이 끝난다면 아마도 지금 살 수 있는 사람은 몇 명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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