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연구의 배경 및 연구목적
Ⅱ. 이론적 검토
Ⅲ. 원도심활성화권역 차원의 성과분석
Ⅳ. 문제점
Ⅴ. 시사점 및 나아갈 방향
Ⅱ. 이론적 검토
Ⅲ. 원도심활성화권역 차원의 성과분석
Ⅳ. 문제점
Ⅴ. 시사점 및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원도심
15,404
11,214
11,654
-6.80
1.96
-4.06
□ 원도심활성화권역의 종사자수
○ 원도심활성화권역의 종사자는 2003년 59,310명, 2005년 46,840명, 2006년 44,090명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고, 2003년 이후 연평균 -4.28% 수준의 감소를 보여, 향후 원도심활성화 정책 추진시 경제활성화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요구되고 있음.
<원도심활성화권역의 종사자수 변화(2003~2006)>
(단위 : 명, %)
구분
2003년
2005년
2007년
연평균증감률
03-05년
05-07년
03-07년
평
균
지
가
대전시
365,389
402,530
416,590
2.54
1.75
2.34
소계
143,674
132,329
128,663
-1.97
-1.39
-1.74
동구
57,879
52,146
53,912
-2.48
1.69
1.14
중구
85,795
80,183
74,751
-1.64
-3.39
-2.15
원도심
59,310
46,840
44,090
-5.26
-2.94
-4.28
Ⅳ. 문제점 (인터넷 기사 참고)
대전 테마거리 조성사업, '지역민 의견 있나?'
"지역 상인들과 심도 있는 상의가 있었으면 한다"
대전시가 원도심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테마거리 조성에 따른 주민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지만 지역주민들 참여가 미미해 지역민들의 의견이 외면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전동구청 이벤트홀 1층에서 28일 개최된 테마거리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세미나는 ‘주민참여형 테마거리조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정작 참여 했어야 할 주민은 극소수이고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과 관련 공무원 참관 온 대학생들이 전부였다.
대전시와 용역업체에서는 테마거리 조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고, 경관정비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문화 형성의 가능성을 제시 한다는 목적을 두고 주민 설명회 겸 세미나를 개최했지만 주민들의 참여가 이뤄지지 않아 형식만 갖추기 위한 행사가 아니냐는 곱지 않은 눈총을 받고 있다.
테마거리 조성에 따른 지역주민의 이해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원활한 사업진행과 사업성공을 위해 마련된 세미나에 실질적인 사업주체가 되어야할 지역민들은 없고 사업 관계자들만 모여 개최하는 행사가 앞으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 본격적으로 진행될 사업성공의 밑거름이 될지 두고 볼일이다.
이에 세미나를 주관한 관계자는 “그동안 용역을 진행해 오면서 각 테마거리 상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했으며 수시로 지역민들과 접촉해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 있다” 라고 밝히고 있지만 다양한 지역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중앙시장 상인회 한 관계자는 “테마거리조성사업과 중앙시장 활성화 사업, 역세권개발사업등이 중복되지 않고 각 사업의 방향이 틀리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 며 대전시와 동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큰 틀에서 연계성을 가지고 추진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가로간판설치 제안에 대해 “리모델링을 한 타지역 시장의 간판을 보면 획일적으로 똑같다”며 “점포의 특성과 골목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현장에 맞게 해주는 것을 우리 상인들은 원한다”고 지적하고 “아케이드 설치 등을 할 경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어 지역 상인들과도 심도 있는 상의가 있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용역업체에 대해 대전동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앙시장 활성화 사업과 대전3대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연계성을 가지고 한 지역이라는 개념으로 특성화를 만들어서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테마거리를 만들어 활성화를 시켜야한다 며 하나의 거리 특성화만 가지고는 활성화가 안된다고 주장 했다.
대전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3대테마거리 조성사업에 이와 같은 다양한 지역민들의 주장이 관계자들의 편의주의와 형식적인 행사로 자칫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이 용역단계에서부터 접목되어야 함에도 제대로 의견수렴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업실패와 막대한 예산 낭비는 불을 보듯 뻔할 것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8월 테마거리 조성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용역에 착수해 금년 5월말 최종용역결과가 나오면 실시설계 및 시범사업 선정을 하고 09년 공사에 착수 한다는 계획으로 원도심활성화 차원의 원도심테마거리조성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Ⅴ. 시사점 및 나아갈 방향
□ 원도심활성화 기금사업은 중장기적 대규모사업 보다는 중 단기적 소규모 사업의 특성을 갖고 있어, 원도심지역의 침체현상 극복과 도시기능 회복 차원에서는 직접적인 효과를 보이는데는 한계성을 갖고 있음.
□ 도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적 잠재력, 문화 사회적, 그리고 지속가능한 환경성을 유지 발전시켜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을 제고시킬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함.
□ 대전시는 현재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위해서 중장기적으로 도시기본계획을 근간으로 다양한 도시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시가지를 대상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계획 추진하고 있음.
□ 원도심활성화는 사업을 추진할 시 관련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이 요구되어짐.
□ 향후 원도심활성화 정책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원도심활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미래의 도시비전 형성 차원에서 계획적 검토를 통하여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수립한 후, 원도심지역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전략적 사업과 기금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음.
□ 원도심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지역과 도심부를 구성하고 있는 기능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며, 특히 원도심주변지역의 주거지역을 적극적으로 정비하여 원도심활성화 사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할 것임.
□ 침체된 기존의 도심업종을 활성화, 문화적, 역사적 공간 다원은 단순한 보전보다는 관광자원화, 적정수준의 상주인구를 확보하기 위해 공간적 특성에 적합한 형태의 주택공급, 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계층간의 연대감과 지역에 대한 귀속감을 증진할 필요가 있음.
15,404
11,214
11,654
-6.80
1.96
-4.06
□ 원도심활성화권역의 종사자수
○ 원도심활성화권역의 종사자는 2003년 59,310명, 2005년 46,840명, 2006년 44,090명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고, 2003년 이후 연평균 -4.28% 수준의 감소를 보여, 향후 원도심활성화 정책 추진시 경제활성화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요구되고 있음.
<원도심활성화권역의 종사자수 변화(2003~2006)>
(단위 : 명, %)
구분
2003년
2005년
2007년
연평균증감률
03-05년
05-07년
03-07년
평
균
지
가
대전시
365,389
402,530
416,590
2.54
1.75
2.34
소계
143,674
132,329
128,663
-1.97
-1.39
-1.74
동구
57,879
52,146
53,912
-2.48
1.69
1.14
중구
85,795
80,183
74,751
-1.64
-3.39
-2.15
원도심
59,310
46,840
44,090
-5.26
-2.94
-4.28
Ⅳ. 문제점 (인터넷 기사 참고)
대전 테마거리 조성사업, '지역민 의견 있나?'
"지역 상인들과 심도 있는 상의가 있었으면 한다"
대전시가 원도심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테마거리 조성에 따른 주민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지만 지역주민들 참여가 미미해 지역민들의 의견이 외면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전동구청 이벤트홀 1층에서 28일 개최된 테마거리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세미나는 ‘주민참여형 테마거리조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정작 참여 했어야 할 주민은 극소수이고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과 관련 공무원 참관 온 대학생들이 전부였다.
대전시와 용역업체에서는 테마거리 조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고, 경관정비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문화 형성의 가능성을 제시 한다는 목적을 두고 주민 설명회 겸 세미나를 개최했지만 주민들의 참여가 이뤄지지 않아 형식만 갖추기 위한 행사가 아니냐는 곱지 않은 눈총을 받고 있다.
테마거리 조성에 따른 지역주민의 이해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원활한 사업진행과 사업성공을 위해 마련된 세미나에 실질적인 사업주체가 되어야할 지역민들은 없고 사업 관계자들만 모여 개최하는 행사가 앞으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 본격적으로 진행될 사업성공의 밑거름이 될지 두고 볼일이다.
이에 세미나를 주관한 관계자는 “그동안 용역을 진행해 오면서 각 테마거리 상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했으며 수시로 지역민들과 접촉해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 있다” 라고 밝히고 있지만 다양한 지역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중앙시장 상인회 한 관계자는 “테마거리조성사업과 중앙시장 활성화 사업, 역세권개발사업등이 중복되지 않고 각 사업의 방향이 틀리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 며 대전시와 동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큰 틀에서 연계성을 가지고 추진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가로간판설치 제안에 대해 “리모델링을 한 타지역 시장의 간판을 보면 획일적으로 똑같다”며 “점포의 특성과 골목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현장에 맞게 해주는 것을 우리 상인들은 원한다”고 지적하고 “아케이드 설치 등을 할 경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어 지역 상인들과도 심도 있는 상의가 있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용역업체에 대해 대전동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앙시장 활성화 사업과 대전3대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연계성을 가지고 한 지역이라는 개념으로 특성화를 만들어서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테마거리를 만들어 활성화를 시켜야한다 며 하나의 거리 특성화만 가지고는 활성화가 안된다고 주장 했다.
대전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3대테마거리 조성사업에 이와 같은 다양한 지역민들의 주장이 관계자들의 편의주의와 형식적인 행사로 자칫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이 용역단계에서부터 접목되어야 함에도 제대로 의견수렴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업실패와 막대한 예산 낭비는 불을 보듯 뻔할 것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8월 테마거리 조성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용역에 착수해 금년 5월말 최종용역결과가 나오면 실시설계 및 시범사업 선정을 하고 09년 공사에 착수 한다는 계획으로 원도심활성화 차원의 원도심테마거리조성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Ⅴ. 시사점 및 나아갈 방향
□ 원도심활성화 기금사업은 중장기적 대규모사업 보다는 중 단기적 소규모 사업의 특성을 갖고 있어, 원도심지역의 침체현상 극복과 도시기능 회복 차원에서는 직접적인 효과를 보이는데는 한계성을 갖고 있음.
□ 도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적 잠재력, 문화 사회적, 그리고 지속가능한 환경성을 유지 발전시켜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을 제고시킬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함.
□ 대전시는 현재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위해서 중장기적으로 도시기본계획을 근간으로 다양한 도시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시가지를 대상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계획 추진하고 있음.
□ 원도심활성화는 사업을 추진할 시 관련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이 요구되어짐.
□ 향후 원도심활성화 정책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원도심활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미래의 도시비전 형성 차원에서 계획적 검토를 통하여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수립한 후, 원도심지역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전략적 사업과 기금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음.
□ 원도심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지역과 도심부를 구성하고 있는 기능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며, 특히 원도심주변지역의 주거지역을 적극적으로 정비하여 원도심활성화 사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할 것임.
□ 침체된 기존의 도심업종을 활성화, 문화적, 역사적 공간 다원은 단순한 보전보다는 관광자원화, 적정수준의 상주인구를 확보하기 위해 공간적 특성에 적합한 형태의 주택공급, 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계층간의 연대감과 지역에 대한 귀속감을 증진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