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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으로 대면시킨다.
당시 ‘고문기술자 이근안 사건’이 터져 온 사회가 분노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쇄소들이 사진 인쇄를 거절했고 현재 고인이 된 작가는 단 한 권의 사진첩만을 보관하고 있다.
김영수는 80년대를 풍미했던 다큐멘터리나 리얼리즘의 기존 형식에 저항하고 새로운 방법론을 시도하면서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해나갔다. 예를 들면, <사람-등신대>(1981)는 행인들의 실제 키 크기로 인화한 최초의 대형 사진이다. <사람-주민등록증>(1987)은 정부의 불심검문으로 인한 국민들 간의 불신을 표명하며 콜라주 기법을 처음으로 사진에 적용시킨다.
김영수는 다양한 기법을 통해 사지의 표현 방법을 연구하고 사회정치적 현실을 비판하면서 한국 현대사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축을 이뤘다.
<사람-고문>(1988)
당시 ‘고문기술자 이근안 사건’이 터져 온 사회가 분노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쇄소들이 사진 인쇄를 거절했고 현재 고인이 된 작가는 단 한 권의 사진첩만을 보관하고 있다.
김영수는 80년대를 풍미했던 다큐멘터리나 리얼리즘의 기존 형식에 저항하고 새로운 방법론을 시도하면서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해나갔다. 예를 들면, <사람-등신대>(1981)는 행인들의 실제 키 크기로 인화한 최초의 대형 사진이다. <사람-주민등록증>(1987)은 정부의 불심검문으로 인한 국민들 간의 불신을 표명하며 콜라주 기법을 처음으로 사진에 적용시킨다.
김영수는 다양한 기법을 통해 사지의 표현 방법을 연구하고 사회정치적 현실을 비판하면서 한국 현대사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축을 이뤘다.
<사람-고문>(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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