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2025학년도부터 일반계 고등학교로 일괄 전환될 예정이었던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의 존치가 확정되었습니다. 이 일을 놓고 한 신문은 자사고 외고 국제고 존치 확정

소개글

[교육사회학] 2025학년도부터 일반계 고등학교로 일괄 전환될 예정이었던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의 존치가 확정되었습니다. 이 일을 놓고 한 신문은 자사고 외고 국제고 존치 확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사고·외고·국제고의 등장배경
2. 자사고·외고·국제고에 대한 우려의 시각
3. 보통교육, 종합교육의 이상
4. 조건의 평등조차 이루지 못한 한국 교육
5. 결과의 평등을 논의해야 할 때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회평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인 교육 분야만 이에 역행하고 있다. 공교육에서 공정성은 중요한 가치이지만 그만큼 평등도 중요한 가치이다. 과거에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영향이 자녀의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기 때문에 공정성을 중시해도 큰 문제가 되진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이미 교육은 시작부터 공정하지 않은 게임이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변화시키려면 평등의 가치를 중시해야 한다. 보상주의적 평등관에 입각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 그래야 학교가 사회평등에 기여하고 계층이동의 장으로 남을 수 있다.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존치는 이러한 변화에 역행한다. 따라서 나는 정부의 이번 결정에 반대하며,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이다.
참고문헌
성기선, 유성상, 이해주(2014). 교육사회학. 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남지원(2024).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확정…서열화 방치. 경향신문, 2024년 1월 16일자.
최은경, 정해민(2024). 자사고·외고 유지... 지역 인재 20% 이상 선발해야. 조선일보, 2024년 1월 17일자.
이후연(2024). 자사고·외고 존치 결론에도 ‘평등주의 vs 서열화’ 갈등은 계속. 중앙일보, 2024년 1월 16일자.
김홍군. 자사고·외고 역사속으로...30년 전 학교로 간다. 뉴스핌, 2019년 11월 7일자.
이현진. 전국 자사고 학비 평균 1355만 일반고의 19배...최고 학비 3657만. 메트로신문, 2024년 7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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