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적 의사소통 보고서 - 성폭력 피해 대상자 면담시 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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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치료적 의사소통 보고서 - 성폭력 피해 대상자 면담시 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적용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1



Ⅱ. 본론 ----------------------------------------------------- 2
1. 성폭력 개념과 정의 ---------------------------------------- 2
2. 성폭력 발생요인 ------------------------------------------ 3
3. 성폭력 피해여성 간호 -------------------------------------- 4
4. 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 6
5. 비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 9
6. 치료적 의사소통 사례 -------------------------------------- 11


Ⅲ. 결론 ----------------------------------------------------- 13



Ⅳ. 참고문헌 -------------------------------------------------- 14

본문내용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신체적으로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함.
대상자: (불안한 목소리로) “그 남자가 갑자기 저를 밀치더니… 끌고 가서… 너무 무서웠어요… 아무도 없었고, 정말 소리를 질러도 소용없었어요.”
간호사: “많이 무서우셨겠어요. 그때 그 상황에서 혼자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이 안 가네요. 지금은 안전하니 천천히 말씀하셔도 괜찮아요. 우리가 필요한 모든 도움을 드릴 거니까 걱정 마세요.”
적극적 경청 피해자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할 때, 의료진은 그 감정을 진심으로 경청하며 피해자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음. 피해자의 불안한 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해 진심 어린 반응을 보여줌.
피해자가 이야기하는 동안, 고개를 끄덕이며 눈을 마주치고, 피해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럽게 손을 맞잡거나 가볍게 어깨에 손을 얹어 신체적 지지를 제공함.
대상자: “그 남자가 갑자기 나를 밀쳤어요. 벽에 부딪혔을 때 정말 아팠어요… 그 후에 그가 나를 끌고 가려고 했는데, 내가 저항했어요… 하지만 너무 무서웠어요. 그때 내가 더 빨리 도망쳤다면 어땠을까요?”
간호사: “당신의 잘못이 아니에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셨어요. 이건 전적으로 그 남자의 잘못이고, 당신은 잘못이 없어요.”
재진술과 반영 피해자가 자책하는 마음을 표현했을 때, 의료진은 피해자의 말을 다시 진술하며 그 감정을 반영해, 피해자가 스스로의 감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함. 이는 피해자가 자신을 탓하는 마음을 덜 수 있도록 돕는 효과가 있음.
피해자가 자책감을 느낄 때, 의료진은 피해자의 눈을 바라보며 진지한 표정을 유지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격려의 말을 건넴. 또한 피해자가 불안해할 때는 가만히 기다리며 경청하는 자세를 유지함.
대상자: (차분해지며) \"그래도 이렇게 말하니까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아요… 누군가 내 말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간호사: “말씀해 주셔서 고마워요.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내셨네요. 당신의 말이 아주 중요한 단계입니다. 천천히 본인이 원하는 만큼 이야기해주셔도 괜찮아요.”
신뢰 형성과 격려 피해자가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피해자가 스스로 신뢰감을 형성하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음.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피해자가 차분하게 말할 수 있도록 지지적인 자세를 유지함. 팔짱을 끼거나 방어적인 자세를 피하며, 열린 자세로 피해자에게 다가감.
대상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씩 알 것 같아요. 마음도 차분해지고, 무엇보다 내가 안전하다는 게 느껴져서 안심이 돼요.”
간호사: “안정감을 찾으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필요한 도움은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저희는 언제나 당신을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초점 맞추기와 격려 피해자가 회복의 방향을 찾았음을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꾸준한 지지를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로 마무리함.
미소를 지으며 피해자의 눈을 바라보고, 차분하게 대화를 마무리함. 신체적 접촉이 허용된다면 부드럽게 손을 맞잡거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지지를 표현함.
Ⅲ. 결론
성범죄는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성폭력피해자 응급지원센터 운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해자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현재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해바라기센터(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아동학대 피해자에게 상담, 의료, 법률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여가부와 지자체의 부족한 지원을 이유로 기존센터 폐쇄는 물론 야간진료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성폭력피해자는 증거물 채취를 위해 응급키트단계 중 생식기, 항문직장 내 증거 채취, 혈액, 소변 채취를 해야 하는데 이는 의료진만 할 수 있다. 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엔 담당 인력이 없어 피해자는 다음날 오전 9시에 센터에 방문하거나 인근 성폭력피해자 전담의료기관으로 가야하는 등 이중으로 고통을 겪어야 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여가부가 강선우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전국 해바라기센터(통합형, 위기지원형) 9곳에서 의료진이 없어 야간 응급키트를 지원하지 못한 일자가 260일에 달했다. 의료진공백기간이 특히 길었던 해바라기센터는 경기 북서부(명지병원) 106일, 광주(조선대병원) 85일, 서울남부(보라매병원) 23일 등으로 나타나 해바라기센터의 ‘24시간, 365일’ 운영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폭력 피해자는 이미 큰 고통을 겪고 있기에, 적시에 적절한 지원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피해자 지원 시스템의 운영을 개선하고,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충하여, 피해자가 더 이상 추가적인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된다. 이 사례를 통해 성폭력 피해자를 대하는 의료진의 치료적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초기의 불안정한 상태에서 피해자가 점차 신뢰를 형성하고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며, 스스로 회복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은 치료적 의사소통의 핵심적인 역할을 잘 보여준다. 피해자는 심리적 외상뿐만 아니라 신체적 외상까지 겪을 수 있는 만큼, 보다 다각적인 지원과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이러한 사례를 통해, 피해자의 상황에 맞춘 개인화된 의사소통 기법과 다방면의 지원이 더욱 강조되어야 함을 느꼈다.
Ⅳ. 참고문헌
김성재 외(2023). 정신간호총론 9판. 수문사
권숙희 외(2024). 여성과 건강. 수문사
박영주 외(2021). 여성건강간호학1. 수문사
안효자 외(2020).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수문사
성폭력피해자 증거물 채취 위해 다음날 아침 다시 방문하라?. 헬스경향.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60863
성폭력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9288&cid=43667&categoryId=43667
  • 가격2,5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25.03.03
  • 저작시기202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4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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