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국 역사의 시작과 중국 북위(북위나라)의 통치체제, 중국 요(요나라)의 통치체제, 중국 금(금나라)의 통치체제, 중국 진(진나라)의 통치체제, 중국 원(원나라)의 통치체제, 중국 청(청나라)의 통치체제 분석

소개글

[중국]중국 역사의 시작과 중국 북위(북위나라)의 통치체제, 중국 요(요나라)의 통치체제, 중국 금(금나라)의 통치체제, 중국 진(진나라)의 통치체제, 중국 원(원나라)의 통치체제, 중국 청(청나라)의 통치체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중국 역사의 시작

Ⅲ. 중국 북위(북위나라)의 통치체제
1. 종족의 성격
2. 왕조의 수립
3. 통치 체제

Ⅳ. 중국 요(요나라)의 통치체제
1. 요의 건국
2. 통치 체제
3. 통치 체제의 이중성
4. 문화적 특징

Ⅴ. 중국 금(금나라)의 통치체제
1. 종족의 성격
2. 금의 건국
3. 통치 체제
4. 금의 정치
5. 한화주의
6. 금의 관제
7. 금의 통치 체제

Ⅵ. 중국 진(진나라)의 통치체제
1. 진의 특징
2. 진의 통치체제

Ⅶ. 중국 원(원나라)의 통치체제
1. 종족의 성격
2. 제국의 성립
3. 통치 체제
4. 민족 차별 정책
5. 몽골 제국의 점령지 통치가 갖는 특징

Ⅷ. 중국 청(청나라)의 통치체제
1. 청의 건국
1) 청의 건국
2) 명의 멸망과 입관
3) 남명정권과 반청운동
2. 청의 중국통치체제
1) 삼번의 난
2) 통치체제와 황제지배체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공과 그의 자손이었다. 명 말 동남 연해에서 무역을 독점하며 이 일대의 해상세력으로서 위세를 떨치던 정지룡(鄭芝龍)이란 인물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남명정권에 가담했지만 1646년 당왕이 잡히자 청에 항복하였다. 그러나 아들 정성공은 부친과 결별한 채 항청을 지속했다. 그는 해군력을 이용하여 번번히 청군을 괴롭혔다. 또한 청군은 해군력의 빈약으로 정성공에게 타격을 줄수 없었다. 정지룡을 초무한것도 이를 보안하기 위함이었지만 정성공의 이탈로 인해 이는 실패로 돌아가 청군은 정성공에 대해 방관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1661년 청조는 동남지방의 해안을 봉쇄시키는 천계령(遷界令)을 실시하여 정성공의 보급로를 단절하려했지만 정성공은 그 무리를 대만으로 옮겨 계속 항전하였다.
정성공은 1662년 죽었지만 항청활동은 그의 아들인 정경(鄭經)과 손자 정극상에 의해 계속되었고 특히 삼번의 난에 즈음하여 일시 대륙을 향한 반공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이 항청운동도 세력내부의 분열로 인하여 항복함으로써 명조 멸망 이후 40년을 넘긴 정씨의 항청운동은 그 결말을 맺었고, 이후 대만은 역사상 최초로 중국왕조의 공식영토로 편입되었다.
2. 청의 중국통치체제
1) 삼번의 난
청조의 중국통일과 황제지배체제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우선적으로 정리해야 할 집단이 삼번과 대만의 정성공 세력이었다. 청의 중국정복은 청에 항복한 오삼계를 비롯한 한인 무장에 의해 쉽게 이루어졌으나 중국의 지배가 말단의 향촌에까지 완전히 평정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한인을 이용하여 통치하는 이한제한정책을 취하였다. 이리하여 청은 잠정적으로 중국정복에 협력한 명나라 장수르 각지의 왕으로 봉하였는데 특히 청조의 중국진출에 공이 큰 오삼계를 운남에, 경계무(耿繼茂)를 광동에, 상가희(尙可喜)를 복건에 왕으로 봉하니 이를 삼번이라 하였다.
이들의 지위는 친왕과 세자에 맞먹고 지방에서의 그 세력은 반독립국가의 형세를 갖추고 병력유지와 훈련의 명목으로 정부로부터 매년 군량을 지급받아 청조 재정고갈을 초래하였고 이들의 병력은 정예병으로 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청조에 군사적 위협을 주고 있었다. 청조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이런 위협적인 번을 철폐하고 평시체제로 복귀시킬 필요가 있었다.
강희 12년(1673), 상가희는 아들 상지신에게 번왕의 지위를 물려주고 자신은 귀향을 희망하는 소청을 올렸다. 강희제는 이에 번의 철폐를 명하였고 이에 위협을 느낀 오삼계와 정경충은 조정의 의도를 알기위해 철번의 상소를 올렸다. 이에 강희제는 앞서와 마찬가지로 철번을 명하였고 그 결과 오삼계가 먼저 반기를 들고 상가희, 경정충은 그 뒤를 따랐다. 또한 각지에서 이에 호응하는 자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수개월동안의 전쟁으로 양자강 이남을 장악하였다.
이처럼 강력한 번의 저항에 조정에서는 타협론이 우세하였지만 강희제는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강경진압책을 택하여 친히 병력을 이끌고 전선에 포진하여 오삼계를 견제하였다.
오삼계가 처음 난을 일으켰을 때는 외견상 강력한 세력이었으나 그의 반청거병에는 정치적·도의적 호소가 결여되어 있었기에 명조 부활의 기치를 내걸어 한인세력을 결집하는 것은 불가능하여 봉기는 개인적 야심에 의한 행동으로 끝나버렸다.
한편 강희제는 토벌과 초무(招撫)책을 병행하면서 오삼계를 고립무언의 상태로 만들었다. 그리하여 1677년 경정충과 상지신이 항복하였고 다음해 오삼계는 형주(衡州)에서 칭제하여 국호를 주라하고 관제를 갖추었지만 오래지 않아 병사하고 손자 오세번이 뒤를 이었지만 1681년 곤명(昆明)이 함락되자 오세번이 자살하면서 삼번의 난은 평정되었다.
2) 통치체제와 황제지배체제
청조는 1644년의 입관에서부터 삼번의 난을 평정하고 이어 대만을 복속시키는 1683년까지 40년 동안에 중국 전부를 지배하게 되었다.
청조의 성공적인 중국통치는 제도상 두가지 측면에서 그 성격이 뚜렷이 부각되고 있다. 하나는 강희. 옹정, 건륭제에 의한 황제지배체제의 완성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효과적인 행정집행을 들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정복왕조로서의 청조가 대한인정책에 있어 보다 다양한 통치력을 구사하였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청의 중앙관제는 입관 직후 명의 제도를 그대로 계승하였다. 그러나 내각은 명과 같지 않았다. 명대의 내각제는 내각수보의 권한이 강력해 황제권이 약화되는 형상이 계속되었기에 내각이 행정실권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이에 내각에 4명의 대학사(大學士)를 두고 협판대학사(協辦大學士) 2명을 두었는데 이도 만한병용에 따라 반반씩 두어 민족균형을 취하면서도 수석대학사는 만주인으로 하였다. 만한 병용은 양 민족에 대해 동등한 지위를 부여해 한인의 불만을 완하시키면서 실질적으로는 양쪽의 권한을 명대에 비해 축소시켰다.
정책결정기구로서 청 초에는 의정왕대신회의가 맡았다. 그 구성원은 만주귀족이었으며, 국가의 대사를 친왕과 대신의 합의를 통해 결정하였다. 그러나 강희제의 친정 이후 왕와 대신의 권한을 제한하면서 학자들이 모여 학문을 수련하는 남서방을 설치하고 이곳에 직책은 낮지만 우수한 심복들을 등용하여 이들로 하여금 조칙(詔勅)을 기초하게 함으로써 의정왕대신회의의 권한을 억제하였다. 특히 강희제는 명대 환관의 폐해를 실감하고 있었기에 환관의 권련접근을 막아 청일대에 환관의 폐는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청조의 황제독재체제는 옹정제 때에 획립되었다. 제도적으로 의정왕대신회의가 없어지고 군기처와 주접제도가 이를 대신하였다. 주접제도는 강의제 때 지방의 행정사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황제에게 보고서를 올리도록 하고 중앙의 경관도 상주를 하도록 한데서 유래했는데 강희제 땡에는 비공식적이든 것이 옹정제 때 공식화되고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함으로써 지방에 대한 황제의 눈과 귀가 되었다.
참고문헌
1. 배연해, 중국을 보는 눈, 창해, 2003
2. 서울대학교 동양사학연구실, 강좌중국사Ⅳ, 지식산업사, 1989
3. 이근명, 중국역사하, 서신원, 1997
4. 중국사개설, 한울아카데미, 1990
5. 중국역사연구실, 중국역사(하권), 신서원, 1993
6. 전성흥, 중국정치체제 변화의 회고와 전망, 한국정치학회보제 35집 4호,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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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위,   요나라,   금나라,   진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