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는 말
2. 성막에 대한 여러 가지 말들
3. 출애굽기에서의 성막 사건
4. 성막 자세히 살피기
(1) 성막의 구조(26:1-37) - 하나님의 임재와 예배
(2) 성막의 재료(25:1-7)
(3) 성막의 보충물
1) 성막문(27:13-16) - 하나님께 나아가는 통로
2) 언약궤(25:10-22) - 예배의 중심
3) 하나님께 차리는 상(25:23-30) -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4) 등잔대(25:31-40) - 빛 되신 주
5) 제단(27:1-8) - 성령의 불타는 교회
6) 제사장의 옷 - 하나님께 거룩
7) 분향단 - 하나님께 올라가는 기도
8) 놋 물두멍 - 나를 씻는 회개
(4) 안식일
5. 하나님이 만드신 것
(1) 천지 창조와 성막
(2) 방주와 성막
6. 나가는 말
2. 성막에 대한 여러 가지 말들
3. 출애굽기에서의 성막 사건
4. 성막 자세히 살피기
(1) 성막의 구조(26:1-37) - 하나님의 임재와 예배
(2) 성막의 재료(25:1-7)
(3) 성막의 보충물
1) 성막문(27:13-16) - 하나님께 나아가는 통로
2) 언약궤(25:10-22) - 예배의 중심
3) 하나님께 차리는 상(25:23-30) -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4) 등잔대(25:31-40) - 빛 되신 주
5) 제단(27:1-8) - 성령의 불타는 교회
6) 제사장의 옷 - 하나님께 거룩
7) 분향단 - 하나님께 올라가는 기도
8) 놋 물두멍 - 나를 씻는 회개
(4) 안식일
5. 하나님이 만드신 것
(1) 천지 창조와 성막
(2) 방주와 성막
6. 나가는 말
본문내용
와 성막은 둘 다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의 결과로 창조되었다. 하나님이 명령하여 창조하신 것 중 어떤 것도 하나님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천지창조와 성막창조 사이에 있는 상응 관계를 한층 더 강화 시키는 것은 제사장 자료의 고전적인 공식 구문인 ‘명령과 실행 공식 구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이 명령과 실행 공식 구문이 천지 창조 기사와 성막창조 기사에 공히 나타난다.
우주 창조
성막 창조
창 1:31 창조 완성 후 만족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참 좋았다”
출 39:13, 43(성막 완성 후 만족감을 표시하는 모세)
창 2:1(천지창조 사역 완료)
출 39:32(모든 창조 사역 완료)
창 2:2 모든 일 마치고 안식하신 하나님
출 30:33b-34 성막 완성 후 하나님 현존의 성막 채움
창 2:3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 복 주심
출 39:43 성막이 설계대로 완성된 것을 보고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을 축복함
창 2:3 안식일을 성별하시는 하나님
출 40:9-11 성막을 성별시키는 하나님
(2) 방주와 성막 《출애굽 강의》 박호용, 한들 출판사 2006, p340
방주와 성막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만들어진다. 그의 구체적인 지시사항들을 순종하는 자세로 낱낱이 실행에 옮긴다. 노아와 모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입었다(출 33:12-17; 창 6:8). 방주와 성막이 다 완성될 무렵의 본문(출 39:42-43; 창 6:22)은 그들이 하나님게서 명하신 대로 다 행했다고 말한다. 노아의 방주와 모세를 혼돈의 물 위에 띄워 보내는 데 사용되었던 바구니에 대해서는 동일한 히브리어 낱말이 사용되고 있다.
‘상자’로 번역된 히브리어 ‘테바’는 노아 이야기와 모세 이야기에서만 사용된 단어로 배가 아닌 방주를 가리킨다.
사람들은 노아의 방주가 메소포타미아에서 발견된 구조물들과 유사한 신전 건축물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이 점은 오랜 세월동안 기독교인들이 사용해 오던 방주에 대한 상징과 조화를 이룬다. 홍수와 광야는 구약 성경에서 혼돈을 상징하는 두 가지의 가장 대표적인 상징물에 해당한다.
홍수의 물이 줄어들고 방주의 덮개가 열린 때는 새해의 첫날로써(창 8:13), 성막이 세워지고 봉헌된 때와 일치한다(출 40:2), 이로써 사람들은 35-40장에 묘사된 성막의 건축을 재창조의 시각에서, 즉 하나님께서 반역행동의 뒤편에서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시 새롭게 시작하신다는 시각에서 볼 수 있게 된다.
6. 나가는 말
성막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 생활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또한 예배를 드리는 장소 였다.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막을 보면서 그 곳에 하나님이 오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떠한가?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심을 인정하지만 우리들 또한 교회에서 하나님을 부르짖고 하나님을 찾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애굽 시대에서의 성막이 지금에서 교회와 비교됨을 부정할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직접 사람들에게 짓도록 명령하셨다. 그리고 성막의 크기 또한 세세히 명하시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어지기를 명령하셨다. 하지만 현대 교회의 모습은 출애굽 시대의 성막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막의 크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교회는 너무 거대해져만 간다. 왜그렇게 되어가는 것일까? 그에 대한 해답은 인간의 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교회도 어느새 약한 자들이 와서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아니라 권력을 가진 자가 대접 받는 곳이 되어 버렸다.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집이 아니다. 사람들은 자기 욕심에 이끌려 끊임없이 강자와 부자의 종교로 나아가기를 원한다. 그리하여 엄청나게 크고 화려한 교회를 짓고 그 안에 금관을 쓰신 하나님을 모시고자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끊임없이 약자와 빈자의 종교로 되돌아가기를 원한다. 지금의 교회들을 보며 느낀 점은 내가 원하는 하나님을 만들어 잘 섬기려는 자세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고 말씀하시는 모습에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마굿간 말구유에서 태어나시고, 갈릴리 나사렛에서 활동하신 것을 보면 예수님은 크고 화려한 교회당에는 불편해서 머물기를 싫어하실 것 같다. 예수님이 원하셨던 것은 누구보다도 높으신 하나님이시만 스스로 낮아지셔서 인간이 되시고, 이 땅에 머리 둘 곳이 없고,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십자가를 지셨던 모습이다. 이 과제를 마치며 내 머리 속에 드는 생각은 교회마저 크고 좋은 강한 것들만 살아남게 되어버린 약육강식의 세상 속에서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성막을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과 예배를 갖추어 나아갔으면 하는 소망이 들었다.
7. 질문들
(1) 노아의 방주나 성막을 보아도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만들 것을 명하실 때에는 상세하게 말씀해 주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적에는 그러한 상세한 표현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성막을 보면 하나님의 것은 완전하게 지음받도록 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귀한 창조물인 사람은 왜 불완전 한 것일까?
(2) 언약궤는 그룹들이 싸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여기서 생각나는 것은 아담과 하와과 선악과를 먹는 죄를 지었을 때에 하나님은 생명나무를 불칼을 두고 그룹들을 세워 그것을 지키게 하셨다. 언약궤에 있는 그룹들도 생명나무와 같이 그것을 지키는 일을 하는 목적인가?
(3) 거룩한 기름은 아론의 자손들에게만 바르도록 되어 있다. 이스라엘 모두 하나님께 택한 거룩한 자들인데, 이렇게 아론의 자손들에게만 한정시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7. 참고도서
성경: 표준 새번역 성경, 독일성서공회 개역개정판, 레노바레 성경
주석: 《출애굽기》 존 더햄, WBC 주석 2000
도서목록:《어서 가거라》 우소영, 성서와 함께 1996
《모세오경1》 김회권, 대한기독교서회 2005
《출애굽 강의》 박호용, 한들 출판사 2006
《구약에서 듣는 하나님의 말씀 출애굽기, 레위기》박창환, 비블리카아카데미아 2008
《쉽게 배우는 문답식 출애굽기 * 에베소서》김찬종, 도서출판 소망 2008
우주 창조
성막 창조
창 1:31 창조 완성 후 만족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참 좋았다”
출 39:13, 43(성막 완성 후 만족감을 표시하는 모세)
창 2:1(천지창조 사역 완료)
출 39:32(모든 창조 사역 완료)
창 2:2 모든 일 마치고 안식하신 하나님
출 30:33b-34 성막 완성 후 하나님 현존의 성막 채움
창 2:3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 복 주심
출 39:43 성막이 설계대로 완성된 것을 보고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을 축복함
창 2:3 안식일을 성별하시는 하나님
출 40:9-11 성막을 성별시키는 하나님
(2) 방주와 성막 《출애굽 강의》 박호용, 한들 출판사 2006, p340
방주와 성막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만들어진다. 그의 구체적인 지시사항들을 순종하는 자세로 낱낱이 실행에 옮긴다. 노아와 모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입었다(출 33:12-17; 창 6:8). 방주와 성막이 다 완성될 무렵의 본문(출 39:42-43; 창 6:22)은 그들이 하나님게서 명하신 대로 다 행했다고 말한다. 노아의 방주와 모세를 혼돈의 물 위에 띄워 보내는 데 사용되었던 바구니에 대해서는 동일한 히브리어 낱말이 사용되고 있다.
‘상자’로 번역된 히브리어 ‘테바’는 노아 이야기와 모세 이야기에서만 사용된 단어로 배가 아닌 방주를 가리킨다.
사람들은 노아의 방주가 메소포타미아에서 발견된 구조물들과 유사한 신전 건축물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이 점은 오랜 세월동안 기독교인들이 사용해 오던 방주에 대한 상징과 조화를 이룬다. 홍수와 광야는 구약 성경에서 혼돈을 상징하는 두 가지의 가장 대표적인 상징물에 해당한다.
홍수의 물이 줄어들고 방주의 덮개가 열린 때는 새해의 첫날로써(창 8:13), 성막이 세워지고 봉헌된 때와 일치한다(출 40:2), 이로써 사람들은 35-40장에 묘사된 성막의 건축을 재창조의 시각에서, 즉 하나님께서 반역행동의 뒤편에서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시 새롭게 시작하신다는 시각에서 볼 수 있게 된다.
6. 나가는 말
성막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 생활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또한 예배를 드리는 장소 였다.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막을 보면서 그 곳에 하나님이 오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떠한가?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심을 인정하지만 우리들 또한 교회에서 하나님을 부르짖고 하나님을 찾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애굽 시대에서의 성막이 지금에서 교회와 비교됨을 부정할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직접 사람들에게 짓도록 명령하셨다. 그리고 성막의 크기 또한 세세히 명하시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어지기를 명령하셨다. 하지만 현대 교회의 모습은 출애굽 시대의 성막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막의 크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교회는 너무 거대해져만 간다. 왜그렇게 되어가는 것일까? 그에 대한 해답은 인간의 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교회도 어느새 약한 자들이 와서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아니라 권력을 가진 자가 대접 받는 곳이 되어 버렸다.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집이 아니다. 사람들은 자기 욕심에 이끌려 끊임없이 강자와 부자의 종교로 나아가기를 원한다. 그리하여 엄청나게 크고 화려한 교회를 짓고 그 안에 금관을 쓰신 하나님을 모시고자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끊임없이 약자와 빈자의 종교로 되돌아가기를 원한다. 지금의 교회들을 보며 느낀 점은 내가 원하는 하나님을 만들어 잘 섬기려는 자세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고 말씀하시는 모습에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마굿간 말구유에서 태어나시고, 갈릴리 나사렛에서 활동하신 것을 보면 예수님은 크고 화려한 교회당에는 불편해서 머물기를 싫어하실 것 같다. 예수님이 원하셨던 것은 누구보다도 높으신 하나님이시만 스스로 낮아지셔서 인간이 되시고, 이 땅에 머리 둘 곳이 없고,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십자가를 지셨던 모습이다. 이 과제를 마치며 내 머리 속에 드는 생각은 교회마저 크고 좋은 강한 것들만 살아남게 되어버린 약육강식의 세상 속에서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성막을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과 예배를 갖추어 나아갔으면 하는 소망이 들었다.
7. 질문들
(1) 노아의 방주나 성막을 보아도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만들 것을 명하실 때에는 상세하게 말씀해 주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적에는 그러한 상세한 표현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성막을 보면 하나님의 것은 완전하게 지음받도록 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귀한 창조물인 사람은 왜 불완전 한 것일까?
(2) 언약궤는 그룹들이 싸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여기서 생각나는 것은 아담과 하와과 선악과를 먹는 죄를 지었을 때에 하나님은 생명나무를 불칼을 두고 그룹들을 세워 그것을 지키게 하셨다. 언약궤에 있는 그룹들도 생명나무와 같이 그것을 지키는 일을 하는 목적인가?
(3) 거룩한 기름은 아론의 자손들에게만 바르도록 되어 있다. 이스라엘 모두 하나님께 택한 거룩한 자들인데, 이렇게 아론의 자손들에게만 한정시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7. 참고도서
성경: 표준 새번역 성경, 독일성서공회 개역개정판, 레노바레 성경
주석: 《출애굽기》 존 더햄, WBC 주석 2000
도서목록:《어서 가거라》 우소영, 성서와 함께 1996
《모세오경1》 김회권, 대한기독교서회 2005
《출애굽 강의》 박호용, 한들 출판사 2006
《구약에서 듣는 하나님의 말씀 출애굽기, 레위기》박창환, 비블리카아카데미아 2008
《쉽게 배우는 문답식 출애굽기 * 에베소서》김찬종, 도서출판 소망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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