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언어학의 연구태도와 연구분야
1. 연구태도로 본 연구분야
1) 일반언어학
2) 특수언어학
3) 공시언어학(共時言語學, Synchronic Linguistics)
4) 통시언어학(通時言語學, Diachronic Linguistics)
5) 비교언어학(比較言語學, Comparative Linguistics)
6) 응용언어학(應用言語學, Applied Linguistics)
2. 언어 자체의 구조로 본 연구분야
1) 음운론(Phonology)
2) 형태론(形態論, Morphology)
3) 통사론(統辭論, Syntax)
4) 의미론(意味論, Semantics)
3. 언어학의 주변과학으로 본 연구분야
Ⅲ. 소쉬르의 언어학
Ⅳ. 광고에 대한 텍스트언어학
1. 기술 언어학적 접근
2. 화용론적 접근
3. 텍스트 언어학적 접근
4. 홍보학적 접근
5. 비교 문화적 접근
Ⅴ. 기업의 상담대화에 대한 텍스트언어학
1. 국내․외 연구동향 및 연구배경
2. 연구결과의 기대효과 및 활용
Ⅵ. 결론
참고문헌
Ⅱ. 언어학의 연구태도와 연구분야
1. 연구태도로 본 연구분야
1) 일반언어학
2) 특수언어학
3) 공시언어학(共時言語學, Synchronic Linguistics)
4) 통시언어학(通時言語學, Diachronic Linguistics)
5) 비교언어학(比較言語學, Comparative Linguistics)
6) 응용언어학(應用言語學, Applied Linguistics)
2. 언어 자체의 구조로 본 연구분야
1) 음운론(Phonology)
2) 형태론(形態論, Morphology)
3) 통사론(統辭論, Syntax)
4) 의미론(意味論, Semantics)
3. 언어학의 주변과학으로 본 연구분야
Ⅲ. 소쉬르의 언어학
Ⅳ. 광고에 대한 텍스트언어학
1. 기술 언어학적 접근
2. 화용론적 접근
3. 텍스트 언어학적 접근
4. 홍보학적 접근
5. 비교 문화적 접근
Ⅴ. 기업의 상담대화에 대한 텍스트언어학
1. 국내․외 연구동향 및 연구배경
2. 연구결과의 기대효과 및 활용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벗어나지 못해 실질적인 대화를 분석한 연구는 드문 편이다.
2. 연구결과의 기대효과 및 활용
진행방식이 분석적인 측면에서 실제적인 측면으로 향하기 때문에 이 두 과정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상담대화의 트레이닝을 위한 모델형성원리를 제공할 수 있다. 제안되는 상담대화트레이닝원리는 최종적이고 절대적인 것으로 볼 수는 없으며, 이를 바탕으로 또 다른 연구에 동기가 부여되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기업현실에서 상담대화는 높은 위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훌륭한 상담대화란 소비자에게 정확한 상황분석에 따른 완벽한 문제해결능력을 제공하는 것이며, 소비자가 이미 어떤 견해를 갖고 있다면 이 견해의 옮음을 확실하게 해주거나 이 견해의 부당함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그러나 상담대화는 상담원이 전문분야적인 과정, 즉 경영학 수업 등을 통해 교육을 받은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방법론적 관점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이는 상담원들이 어떻게 상담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교육을 전혀 받지 않았거나, 아주 피상적인 형태로만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이점에서 언어학적 기초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트레이닝의 기회가 있다고 본다. 또한, 상담대화의 구성은 특정한 규칙을 따른다. 커뮤니케이션트레이닝에서는 이 규칙을 전수하고 이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전수한다. 여기에서 또한 중요한 점은 대체가능한 소통모델의 전체를 고려하는 것이며 이를 적당한 대화상황에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상담원의 소통능력은 몇 배로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성과를 거두게 된다. 상담이란 행위모형의 설명이 시금석 역할을 하는데, 상담원은 실질적 대화상황 전이나 그 대화 중에 자신이 의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행위가능성과 전술을 갖고 있는지 자문한다. 언어학적 지식의 도움에 힘입어 행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화전술이 구성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서비스제공으로서의 상담을 더욱 효과적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상담대화의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 상황은 당연히 소비자의 만족에 공헌한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트레이닝 구상에서 소비자는 궁극적 목표집단이 아닌, 즉 이차적 목표집단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를 받는 소비자에게 이러한 것은 당연히 중요한 결과를 준다. 상담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면 질수록 소비자는 더 적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며 더 적은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적절한 상담에는 이를 토대로 원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문제파악과 분석이 포함되며 소비자에게 있어서 적절한 상담은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조건인 것이다.
이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트레이닝이나 커뮤니케이션교육은 기업현장에서 당연한 부분이 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커뮤니케이션능력을 확대시킬 수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이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 중 하나가 실제대화를 분석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보다는 직업현장에서 추출한 대규모의 대화자료를 세밀하게 분석해야만 한다. 즉 다양한 상담대화를 수집분석하며 특성에 따라 분류해야 한다. 이 방식을 통해서야만 모든 언어적 현상들이 구조적내용적 관점에서 연구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어서 상담대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발전될 수 있으며, 이러한 구상과 더불어 언어학자들은 종래에 비해 경쟁력 있는 대체가능성의 일환으로서 미래의 커뮤니케이션트레이닝 시장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Ⅵ. 결론
인문학 그리고 그의 한 지류인 언어학 연구가 이론과 방법론 그리고 정신적 현상만을 연구하는 이른바 순수 학문이어야 하는가? 아니면 현대 사회의 변화된 환경에서 존재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 일반적인 추세대로 언어학도 ‘실용적 가치’도 창출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서 가장 이상적으로 대답하자면 언어학의 이론과 실제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하고 좋은 수단은 가장 좋은 ‘순수’ 이론 그 자체이다. 인문학적으로 좋은 이론이란 연구하는 대상의 실재에 대해서 가장 사실적으로 기술하고 묘사한 모델이다.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규명해 내는 것이다. 이 때 문제와 그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필수적인 수단이 바로 문제의 본질을 가장 적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이론과 방법론이다. 한편 이론과 방법론도 실제적 응용의 과정을 통해 이론과 이론이 모사한 실재와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그 이론이 지닌 사실 모사의 불완전성을 규명하고 수정할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이렇게 본다면 이론과 실제의 문제는 서로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 조건적, 변증법적 관계에 있는 것이다.
이론과 실제는 그러한 상호 제약적 관계에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인간과 인간의 정신을 연구하고 규명하는 것을 근본적인 과제로 삼는 인문학이 어떤 분야에서 얼마만큼의 실용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가에 관한 질문이 제기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인문학이 실제적으로 기여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제시할 수 있는가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는 물론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는 아니지만 언어학 연구가 그러한 목표달성을 위해서 어떤 그리고 얼마만큼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서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한 학문의 이론과 실용 사이에 있는 간극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큰 새로운 언어학의 연구 분야 중의 하나가 바로 대화분석 연구라고 할 수도 있다.
참고문헌
김방한, 언어학논고(Ⅱ), 서울대학교출판부, 1985
이기동·이용재, 현대 언어학, 한신문화사, 1983
장석진, 현대언어학 지금 어디로, 한신문화사, 1994
캐롤 샌더스, 소쉬르의 일반 언어학 강의, 한불문화출판, 1992
페르디낭 드 소쉬르, 최승언 역, 일반언어학 강의, 발리·세쉬예 엮음, 민음사
Saussure, Ferdinand de, 소쉬르의 현대적 이해를 위하여, 박이정, 1998
W. 드레슬러 저, 김태옥 외 역, 담화, 텍스트 언어학 입문, 양영사, 1991
2. 연구결과의 기대효과 및 활용
진행방식이 분석적인 측면에서 실제적인 측면으로 향하기 때문에 이 두 과정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상담대화의 트레이닝을 위한 모델형성원리를 제공할 수 있다. 제안되는 상담대화트레이닝원리는 최종적이고 절대적인 것으로 볼 수는 없으며, 이를 바탕으로 또 다른 연구에 동기가 부여되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기업현실에서 상담대화는 높은 위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훌륭한 상담대화란 소비자에게 정확한 상황분석에 따른 완벽한 문제해결능력을 제공하는 것이며, 소비자가 이미 어떤 견해를 갖고 있다면 이 견해의 옮음을 확실하게 해주거나 이 견해의 부당함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그러나 상담대화는 상담원이 전문분야적인 과정, 즉 경영학 수업 등을 통해 교육을 받은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방법론적 관점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이는 상담원들이 어떻게 상담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교육을 전혀 받지 않았거나, 아주 피상적인 형태로만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이점에서 언어학적 기초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트레이닝의 기회가 있다고 본다. 또한, 상담대화의 구성은 특정한 규칙을 따른다. 커뮤니케이션트레이닝에서는 이 규칙을 전수하고 이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전수한다. 여기에서 또한 중요한 점은 대체가능한 소통모델의 전체를 고려하는 것이며 이를 적당한 대화상황에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상담원의 소통능력은 몇 배로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성과를 거두게 된다. 상담이란 행위모형의 설명이 시금석 역할을 하는데, 상담원은 실질적 대화상황 전이나 그 대화 중에 자신이 의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행위가능성과 전술을 갖고 있는지 자문한다. 언어학적 지식의 도움에 힘입어 행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화전술이 구성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서비스제공으로서의 상담을 더욱 효과적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상담대화의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 상황은 당연히 소비자의 만족에 공헌한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트레이닝 구상에서 소비자는 궁극적 목표집단이 아닌, 즉 이차적 목표집단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를 받는 소비자에게 이러한 것은 당연히 중요한 결과를 준다. 상담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면 질수록 소비자는 더 적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며 더 적은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적절한 상담에는 이를 토대로 원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문제파악과 분석이 포함되며 소비자에게 있어서 적절한 상담은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조건인 것이다.
이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트레이닝이나 커뮤니케이션교육은 기업현장에서 당연한 부분이 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커뮤니케이션능력을 확대시킬 수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이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 중 하나가 실제대화를 분석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보다는 직업현장에서 추출한 대규모의 대화자료를 세밀하게 분석해야만 한다. 즉 다양한 상담대화를 수집분석하며 특성에 따라 분류해야 한다. 이 방식을 통해서야만 모든 언어적 현상들이 구조적내용적 관점에서 연구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어서 상담대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발전될 수 있으며, 이러한 구상과 더불어 언어학자들은 종래에 비해 경쟁력 있는 대체가능성의 일환으로서 미래의 커뮤니케이션트레이닝 시장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Ⅵ. 결론
인문학 그리고 그의 한 지류인 언어학 연구가 이론과 방법론 그리고 정신적 현상만을 연구하는 이른바 순수 학문이어야 하는가? 아니면 현대 사회의 변화된 환경에서 존재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 일반적인 추세대로 언어학도 ‘실용적 가치’도 창출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서 가장 이상적으로 대답하자면 언어학의 이론과 실제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하고 좋은 수단은 가장 좋은 ‘순수’ 이론 그 자체이다. 인문학적으로 좋은 이론이란 연구하는 대상의 실재에 대해서 가장 사실적으로 기술하고 묘사한 모델이다.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규명해 내는 것이다. 이 때 문제와 그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필수적인 수단이 바로 문제의 본질을 가장 적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이론과 방법론이다. 한편 이론과 방법론도 실제적 응용의 과정을 통해 이론과 이론이 모사한 실재와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그 이론이 지닌 사실 모사의 불완전성을 규명하고 수정할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이렇게 본다면 이론과 실제의 문제는 서로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 조건적, 변증법적 관계에 있는 것이다.
이론과 실제는 그러한 상호 제약적 관계에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인간과 인간의 정신을 연구하고 규명하는 것을 근본적인 과제로 삼는 인문학이 어떤 분야에서 얼마만큼의 실용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가에 관한 질문이 제기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인문학이 실제적으로 기여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제시할 수 있는가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는 물론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는 아니지만 언어학 연구가 그러한 목표달성을 위해서 어떤 그리고 얼마만큼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서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한 학문의 이론과 실용 사이에 있는 간극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큰 새로운 언어학의 연구 분야 중의 하나가 바로 대화분석 연구라고 할 수도 있다.
참고문헌
김방한, 언어학논고(Ⅱ), 서울대학교출판부, 1985
이기동·이용재, 현대 언어학, 한신문화사, 1983
장석진, 현대언어학 지금 어디로, 한신문화사, 1994
캐롤 샌더스, 소쉬르의 일반 언어학 강의, 한불문화출판, 1992
페르디낭 드 소쉬르, 최승언 역, 일반언어학 강의, 발리·세쉬예 엮음, 민음사
Saussure, Ferdinand de, 소쉬르의 현대적 이해를 위하여, 박이정, 1998
W. 드레슬러 저, 김태옥 외 역, 담화, 텍스트 언어학 입문, 양영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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