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신] 만들어진 신 - 작품에 대한 비판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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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들어진신] 만들어진 신 - 작품에 대한 비판적 접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리처드 도킨스

2. 내용요약

3. 과학과 종교와의 관계

4. 기계론적 세계관의 위험성

5. 이성에 대한 맹신과 논리적 모순

6. 도킨스의 인식의 한계

7. 맺음말

본문내용

타는 과정을 ‘안경을 바꿔 쓰는 비유’로 설명하기도 하는데 이는 매우 탁월한 비유다. 다윈주의도 하나의 ‘안경’이라는(하나의 관점이라는) 사실을 표현하고 있으니 말이다. 더구나 저자가 신봉하고 있는 ‘다윈주의’는 단지 생물학적 가설만이 아니라 종교적 함의까지 담고 있는 ‘사조’라는 점은 다음과 같은 문장에 잘 드러난다.
“그리고 비록 다윈주의가 무생물의 세계(가령 우주론)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생물학 본연의 영역 너머에 있는 분야들에서도 우리의 의식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다.”
또, 다윈주의의 기저에 깔려 있는 ‘효용성’의 신화에도 우려가 든다. 낭비를 표적으로 삼아 일일이 제거하는 하는 것이 다윈주의의 본질이라면, 사회적 입장에서 노인이나 장애인, 어린이와 여자 등을 도와야 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경제의 영역으로 넘어갈 때 곧바로 신자유주의는 곧 선이라는 신화적 사고와 이어질 소지가 다분하다.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 중 하나는 종교와 사랑에 빠지는 매커니즘 사이의 비교를 다룬 부분이었다. 하지만 그 둘을 전적으로 기계적 반응으로만 설명하려는 저자의 시도는 왠지 애처롭기까지 하다. 우리는 우리가 그(혹은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가 단지 호르몬의 작용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제정신으로 결혼을 할 수 있겠는가?
모든 기독교인이 이슬람교도나 불교도를 보고 당장에 제거해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것이 최소한의 ‘교양’이다. 하지만 도킨스는 ‘성서의 괴물’이라는 표현까지도 가리지 않고 뱉어낸다. 교양 없음, 혹은 지적 세계의 천박함의 증거가 아닐까. 책에서는 특별히 ‘건설적 목표’도 보이지 않는다.
7. 맺음말
성경은 이미 주전 천년 경 다윗의 시편을 통해,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 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14:1)라고 무신론의 사상을 경계하였다. 바울 사도 역시 로마서에서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사람들의 마음에 있으며, 하나님은 창조하신 만물을 통해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알게 하셨다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른다고 핑계할 수 없다고 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지 않으며, 오히려 우상들을 섬기면서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였다(롬1:18-32 참조).
사사시대의 혼란이 300년 이상 지속되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시대가 앞으로 결코 순탄하지만은 아닐 것이라는 각오를 해야 한다. 치열한 영적 싸움의 마지막 전쟁이 이미 시작되었다. 오늘 우리 시대는 하나님을 부인하는 시대,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시대, 성령의 시대라기보다는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에이즈 바이러스나 조류독감 바이러스 보다 더 가공할만한 무신론의 슈퍼 변형 바이러스가 21세기 인류의 마음에 침투하여 인간성을 파괴하고, 인간을 한갓 진화된 고등동물로 전락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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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9.10.07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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