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돌교수의 나부터 교육혁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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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돌교수의 나부터 교육혁명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 있다.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면서 도살장에 어린송아지를 끌고 들어가는 것과 같은 상상을 했다가 학교가 도살장이 아님을, 또한 아이들이 도살당항 송아지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 이 시대에 같은 고민을 하고 실천에 옮기는 수많은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조급증을 버리는 것, 일류대학 강박증을 버린다는 것의 의미는 바로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모두의 변화된 모습을 말하는 것이다.
학생이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분야의 참 스승을 찾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정말 배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며 거기에 따른 교원의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
앞에서 계속해서 말해온 결론적인 해결 방안은 잘못된 사회구조에 대한 전체적인 수정작업과 함께 학생과 교사 그리고 기득권층이 내면적 자율성을 기르는 방향으로 생활과정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나도 앞으로 예비교사로서의 입장을, 현실의 학벌주의나 여러 강박증의 벽을 깨고 확실히 변화시켜야 됨을 말한다. 즉 모든 면에서 주관을 확실히 해야 한다는 말이다. 마음으로 직접 부딪혀가며 학생 개개인의 의식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좋은 학교를 가야만 대우받는 그런 풍토를 조금씩 깨뜨려야할 사명이 내게 주어진 것이다. 학생의 적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긋지긋한 성적제일주의와 학벌주의 모두 우리의 머릿속에서 지워감으로써 우리의 다음세대를 변화시키고 나도 변화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모든결심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또한 우리의 교육현실을 변화시켜주길 바라면서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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