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주의의기독교교육

목차

장 자크 루소(1712년 ~ 1778년)

박애주의와 크리스티안 고트힐프 잘츠만 (Christian Gotthilf Salzmann, 1744-1811)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찌

본문내용

상 이미 계몽주의 이후 시대, 즉 독일 고전주의 시대를 겨누고 있음으로 해서, 이성과 공리주의적 이성적 도덕을 넘어서 포괄적 의미에서의 인간도야 문제에 몰두한 일군의 사상가 그룹(Herder, Schleiermacher, Humbolt)에 집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결론>
현세를 중시하는 르네상스 정신, 개인의 발견과 시민사회의 형성, 신앙과 이성간의 첨예한 대립이라는 정신사적 특징을 이루고 있는 계몽주의 시대의 교육학은 객관주의적-사회적 차원에서 단순히 무시될 수 없는 어린이성과 개인의 주관성을 조명했다. 또한 국가 차원의 학교제도 성립이 특기할 만한 점이다. 특히, 이 시기의 기독교 교육은 그것을 어떻게 정의하든지 신학(종교, 신앙)과 교육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기존의 질서와 구조에 반하는 전혀 새로운 단서를 마련했다. 기존 교회의 신학과 교리 전통에 대한 물음과 혁신적 신학, 이신론의 출현이 있었고, 어린이와 개인이라는 존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통해 이를 기점으로 교육 내용과 방향을 획기적으로 전환했다. 또한 독립적인 과학 분야로 자리매김한 교육학을 기독교 교육에 도입하여 내적 구조를 새롭게 설정하기도 하는 등 모두 획기적인 변화였다. 또한 기존의 교육에 대한 비판적 극복을 위해 고안된 방법론 역시 구체적이고 호소력 있었다.
어린이와 개인 내부에서 싹트는 종교적 가능성, 실제적 삶의 완성과 행복, 사회적 개선과 진보, 인간의 도덕적-종교적 형성 등은 계몽시대 종교교육과 기독교 종교 교육을 특징짓는 주요 모티브들로 오늘날까지 상당히 고무적이나 몇몇 질문들이 제기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키워드

기독교 교육학,   계몽주의,   교육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