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학급훈화

목차

학급훈화

차례

1.예절
-어른이 지킬 예절
-아랫사람이 지킬 예절

2. 우정
-남에게 고운말 해주기와 겸손하기

3. 사랑과 존경
-자식의 생명보다 남의 생명을 더 존중하고 사랑하는 광부 프랭크의 고귀한 사랄

4. 책임을 다하는 사람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기 맡은 책임을 다하는 사람

본문내용

한다는 생각에 배를 섬쪽으로 돌렸다. 배는 폭우 속에 가려 보이지 않게 되었다. 아버지를 섬머리에서 기다리다 지친 소녀는 등대로 돌아왔다. 평소 아버지가 늘 이 시간쯤이면 등대를 켠다는 것을 잘 아는 소녀는 등대의 맨 꼭대기로 올라갔다. 밖은 칠흑같이 어둠이 파도소리, 바람소리를 토해 내고 있었다. 소녀는 아버지가 보던 책을 의자 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다시 손을 뻗었다. 한편 등대지기는 엄청난 폭우 속에 그만 길을 잃었다. 그는 눈앞의 집채만 한 파도 때문에 어디가 어딘지 분간을 하지 못했다.
그때였다. 갑자기 저쪽 어디선가 한 줄기 빛이 강하게 뻗어 왔다. 등대가 켜진 것이다. 등대지기는 자기 눈을 의심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등대의 불빛이었다. 그 빛을 따라 등대지기는 무사히 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학급경영자료
◇ 숙제 없으면 공부하지 않는 어린이의 지도
어린이가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공부하는 내용에 대하여 흥미를 느끼든지 혹은 어떤 목적 하에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이므로 우선 어린이로 하여금 그런 심정을 갖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를 들면 글자를 일깨워 주려고 할 때에도 교사가 잘 연구하여 장난감이나 카드 같은 것을 가지고 함께 놀아 준다든지 하면서 자연히 글자를 습득케 하는 것이다. 또 수학을 잘 못하는 어린이는 공깃돌과 같은 것으로 수를 익히게 한다든지 하여 흥미를 가지고 수를 익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린이는 그저 공부하는 식으로 강요해서는 공부하지 않는 법이다. 잘 했을 경우에는 칭찬을 해 주면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신을 갖고 자발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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