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펄린의 숲의 서사시 서평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존펄린의 숲의 서사시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본문내용

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문명이 발전하고 성장하면 숲은 언제나 뒷걸음친다는 슬픈 교훈도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국토 면적의 65%가 산림으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산림 국가이면서 목재 사용량의 95%를 외국에서 수입해 쓰는 목재 사막 국가인 우리는 발전의 어느 단계인지 또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구한말 시대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100여 년간 우리나라는 나무의 고갈과 문명의 쇠퇴를 함께 겪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러나 숲의 황폐화는 인간 문명 사회의 몰락을 가져올 뿐이라는 신념을 갖고 1960년대부터 각종 사방 사업과 식목을 거쳐 30년간 숲을 보호하고 관리한 결과, 우리나라는 나무가 없는 사막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푸른 삼림을 갖게 되었다. 또한 숲을 보호하고 가꾸기 시작한 지난 30년은 우리나라에서 2,3차 산업이 꽃피기 시작한 시기와 일치한다. 이 책의 저자가 말했듯 숲이 무성한 나라에서 문명이 꽃피게 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최근 몇 년간 골프장과 스키장 건설, 도로와 택지 개발 등으로 겁도 없이 숲을 훼손해 왔고 그렇게 훼손한 숲의 토양이 계속적으로 침식되고 있는 상황에 와있다. 이 책에 나오는 문명 쇠퇴 국가에서 보았던 현상이 그대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숲은 수많은 생명체의 터전이지, 우리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개발하는 장소가 아니다. 국토가 좁을수록 토지를 알뜰하게 이용하여 한 평의 숲이라도 덜 파괴하는 정신을 그리고 역사를 만드는 더 위대한 이는 바로 자연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배우고 그것을 실천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한다.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0.02.22
  • 저작시기2009.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408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