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의 심리학- 기억

본문내용

기억해 내지만 뇌손상 후에 새로 습득한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키지 못한다.
② 역행성 기억상실 - 뇌손상 후의 일들을 기억해 내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손상 전의 일들에 대한 기억은 상실한다.
제 5절 기억 증진법
기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중 하나는 약물의 사용이고 나머지 하나는 기억술의 사용이다.
1．약물과 기억
기억을 증진시키는 약물이 존재할까? = 약물로 기억을 증진시킬 수 있는가?
⑴ 피소스티그민이나 아레콜린과 같이 신경전달물질의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약물은 기억을 높여줄 수 있는데 이러한 약물을 알츠하이머씨 병으로 고생하는 노인에게 투여했을 때 기억이 약간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나, 이 효과는 너무 미미하고 일시적이기 때문에 실용적인 가치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남.
⑵ 타크라인이라는 약물은 아세틸콜린을 파괴하는 효소를 억제시키므로 뇌의 아세틸콜린 수준을 증가시킴으로써 기억을 높여주며, 이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잊혀진’ 사실들이 다시 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약물은 복용한 상태가 학습한 것을 인출시킬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2．기억술
기억술이란 사람들의 기억을 도와주는 의도적인 방법을 말하며, 정보를 잘 조직화해서 쉽게 저장하고 인출하는 방법으로서 심상, 연합 뿐만아니라 기억 속에 있는 도식까지 이용한다.
※ 단점 - 일반적으로 기게적인 암기보다 처음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장점 - 정보를 좀더 효율적으로 암기하게 해주며, 문제를 해결하거나 추론을 할 수 있는 정보의 근거를 제공해 준다.
⑴ 심상을 이용하는 방법
여러개의 단어를 외우려고 할 때, 각 단어들을 친근한 장소와 연합시키는 방법
⑵ 정보를 위계적으로 조직하는 방법
단기 기억에서의 청킹은 기억의 한 방법으로서, 정보를 의미 있는 단어로 묶고 이 묶음을 서로 연관시킬 때, 그 정보는 기억하기가 더 용이하다.
즉, 정보를 위계적인 범주로 조직화하고 이 범주들의 각 위계는 다른 위계들을 인출하는 단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⑶ 반복 인출
되뇌기로서 기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얼마나 잘하고 있는가를 알려준다.
⑷ 공부한 내용을 기억하는 PQ4R방법 공부 시간을 아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한 가지 방법(Thomas & robinson, 1972)
6단계 ① 사전검토(preview), ② 질문(question), ③ 읽기(read), ④ 생각하기(reflect) ⑤ 암송하기(recite), ⑥ 재음미(review).

키워드

기억,   심리학,   인행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