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의 희귀합병증

목차

희귀 합병증

Ⅰ. 위내용물의 흡인
1. 발생 빈도
2. 진단 및 증상
3. 치료
4. 예방
5. 사망률과 이환률

Ⅱ. 악성 고열증(Malignant hyperthermia)
1. 정의
2. 발생빈도
3. 병태 생리
4. 증상 및 증후
5. 치료
6. 악성 고열증에 대한 감수성이 의심되는 환자의 마취
7. 신경마비성 악성증후군

Ⅲ. 신경손상

Ⅳ. 눈의 손상

Ⅴ. 폐의 손상 ; 압력 상해

Ⅵ. 공기색전증

Ⅶ. 고혈압성 위기

Ⅷ. 과민증(Anaphylaxis)

Ⅸ. 부주의에 의한 사고들

Ⅹ. 마취사망율
Ⅺ. 화재 및 감전

본문내용

능할 수 있었던 경우에서도 위험도가 낮은 군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았는데 사망의 원인으로는 충분치 못한 처치, 산소결핍, 투약과다, 그릇된 판단 등이다.
마취와 연관된 사망은 마취제 선택의 잘못, 독성, 비정상적인 감수성, 마취감독의 불충분, 수술후 환자관리의 잘못 및 그 외 사소한 이유 등이 원인이다.
미국의 마취사망위원회가 발표한 1970-1979년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고의 발생양상이 바뀌고 있으며 또한 마취사망률도 과거의 1.3%에서 0.31%로 감소되었다.
. 화재 및 감전
1. 연소 및 폭발
연소는 가연성 물질이 산소와 결합할 때 발열과 발화가 생기는 비교적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지만 폭발은 산소와 결합이 급격하고 심한 발열과 발화가 일시에 일어나서 가스 용적이 갑자기 팽대하며 파괴적 에너지를 발생하므로 피해가 크다.
1) 가연성 마취제
가연성 마취제는 임상적 사용농도 범위가 연소범위이므로 인화, 폭발에 최대의 주의를 필요로 한다. Cyclopropane은 ether에 비하여 그 연소 범위가 좁으나 폭발 위험농도의 범위내에서 사용되고 폭발이 있을 경우 발생하는 에너지가 매우 크기 때문에 두려워하고 있다.
2) 산소공급원
산화 현상에는 산소가 필요한데 공급원으로 마취중 사용하는 산소와 공기가 있으며 N20도 산소의 공급원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3) 점화원
수술실에서는 다음의 것들이 점화원으로 작용할 수 있다.
(1) 화염 : alcohol lamp, 성냥불, 난로
(2) 열원 : electrosurgical unit, 과열된 전구
(3) 전기회로로부터의 스파크 : eletrosurgical unit, moniter, 스위치, 전기 consent
(4) 정전기 스파크 : 모직물, 견직물, 화학섬유, 고무제품 등의 마찰에 의한 정전기
4) 방폭대책
최선의 방법은 불연성 마취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화염과 열원은 수술실에 가져오는 것을 절대 금하고 전기회로로부터의 스파크를 방지하기 위하여 스위치는 수은 스위치로 하며 모터류(motor)는 질소가 충전된 기물속에 보관된 방폭형을 사용한다.
콘센트는 방폭보호폼을 사용한다.
환기를 잘 하고 가능하면 완전히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공기를 조절하여 가연성 가스를 실외로 배출되도록 한다.
2. 전기
환자가 전기회로의 일부분이 되면 화상, 질식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지속적인 근육수축, 중추신경기능의 손상을 일으키고 더 나아가서는 심실세동과 조직손상이 나타난다
1) Macroelectric shock : 전류가 피부를 통하여 생체내에 흘러들어가서 다른 한쪽의 피부로 빠지는 경우인데 그 일부가 심근에 흘러 심장조율에 장애를 미치고 심하면 심실세동을 일으키는 전기 쇽을 말한다.
2) Microelectric shock : 피부를 통하지 않고 누전 전류가 체내에서 조직내로 전하여 직접 심장으로 흐르고 피부를 통하여 체외로 흘러 나가는 때의 전기 쇽으로 35μA의 미세전류만으로도 심장세동의 원인이 있다.
3. 안전대책
① 안전기준에 합격된 설비기기만을 사용한다.
② 정기적으로 기기를 점검하고 누전이나 절연 불량을 없도록 하고 전도성이 있는 먼지의 제거에도 노력한다.
③ 사용하는 사람의 주의점 : 기기의 사용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사용하여야 하며 고장은 전문가에게 의뢰하고 미숙한 판단으로 수리하는 것을 금한다.
젖은 손으로 기기를 만져서는 안된다. 코드류의 소독은 열을 가하는 자불소독은 하지 말고 E.O가스나 formalin가스소독을 한다.
◎ 참 고 문 헌
1. 대한마취과학회 편저,『마취과학』(여문각, 1994 : 개정 3판)
2. 길호영, 김대우, 김영재, 김해규 외 7인,『마취과학』(군자출판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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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합병증,   마취,   악성고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