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의 생체권력, 포스트 모더니즘 등

목차

1.푸코의 생체 권력과 규율권력
성연구에 있어서 본질론과 사회구성론을 비교
근대적 주체와 탈근대적 주체
포스트모더니즘
성연구에 있어서 본질론과 사회구성론을 비교

본문내용

라고도 하는데, 성 정체성이란 타고나는 것이고 생물학적 인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인성의 본질을 이룬다고 보는 관점이다
. ①인간의 성은 생물학적 요소와 같은 고정 불변의 본질이 결정한다고 봄
→프로이트 - 남녀의 생식기 차이로 성심리 발달 과정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였음.
②남녀의 차이, 이성애자와 동성애자의 차이를 성호르몬의 차이로 설명함.
※본질론자들의 견해는 문화와 역사를 초월한 보편적 자질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자연적인 설명 방식으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 현실에서 보면 본질론자들의 입장은 사회에서 힘을 가지고 있는 집단의 성적 관행을 정당화하는 기능을 함.
※한계 : 사회와 문화에 따라 개인의 성적 욕망이나 성적 정체성, 성적 관행들이 달라질 수 있음을
두 번째 사회구성론은 인간이 자연적인 단일체가 아니라 사회적 산물이기 때문에 인간의 성 역시 생식과 본능 같은 생물학적 차원을 넘어서서 사회 문화적 구성물임을 강조한다.
인간의 성이란 문화 의존적이며, 관계적인 것, 비객관적인 자질이라고 말함. 즉 인간의 성적 정체성, 성적인 욕망, 성적관행들은 개인이 처한 사회 관계와 문화적 맥락에 따라 구성되는 것으로 봄.
인간은 동물과 다르다. 인간의 성은 결국 성문화를 말하는 것이다. 성문화는 성 본능이 사회제도에 의해 규제되고 사회 관계와 규범에 의해 특정 지어 지는 것이며 사회 구성원에게 사회화 과정을 통해 학습되는 것이므로 시간과 공간에 따라 달라짐은 물론 세대, 계층 성별에 따라 차이가 난다. 따라서 성은 개인의 생물학적, 심리적 요소와 사회 제도 및 문화구조가 복합적으로 함축된 개념으로 파악되어야 할 것이다사회적 구성론은 성 정체성이 성장환경, 즉 문화, 사회적 조건 속에서 결정되는 것이라고 보는 이론이다.
움베르토 푸코는 동성애, 이성애, 양성애로 구분되는 성 정체성은 18세기 이래 근대
부르주아 사회의 고안물이라 하였다.
3)사회 구성론의 의의
①특정한 역사적문화적 맥락에서 구성되는 담론과 실천 체계를 가리키는 섹슈얼리티로 개념화
②성이란 모든 사회 관게들이 개입하여 특정 집단의 이해를 관철하는 정치학의 영역보고, 특정한 섹슈얼리티를 구성하는 데 작용하는 권력의 기제를 드러내는 것을 중시함
③푸코의 규율 권력
※규율 권력 : 주로 인간의 신체를 통제하고 규율하는 데 작용하는 권력
④성적으로 정상/비정상, 좋은 성/나쁜 성, 중심/주변이라는 위계적 이분화가 불가능

키워드

푸코,   포스트모더니즘,   사회구성론,   생체권력,   규율권력,   근대적주체,   탈근대적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