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 3
1. 발해사 인식의 전재 ……………………………………………… 3
2. 고려시대의 발해사 인식 ………………………………………… 4
3. 조선시대의 발해사 인식 ………………………………………… 6
4. 한말의 발해사 인식 ……………………………………………… 9
5. 독립운동기의 발해사 인식 ……………………………………… 10
6. 각 국의 발해사 인식 ……………………………………………‥11
결론 …………………………………………………………………… 13
참고문헌 및 사이트 ………………………………………………… 13
1. 발해사 인식의 전재 ……………………………………………… 3
2. 고려시대의 발해사 인식 ………………………………………… 4
3. 조선시대의 발해사 인식 ………………………………………… 6
4. 한말의 발해사 인식 ……………………………………………… 9
5. 독립운동기의 발해사 인식 ……………………………………… 10
6. 각 국의 발해사 인식 ……………………………………………‥11
결론 …………………………………………………………………… 13
참고문헌 및 사이트 ………………………………………………… 13
본문내용
닌 주권국의 독립국가였다는 점에서는 한국학계의 주장과 같다. 발해는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도 아니었고, 당의 지방정권도 아닌 말갈족이 건국한 독립국가였다는 주장으로써, 발해사가 한국사나 중국사 어느 한 쪽일 수 없다는 것이다. 러시아학계의 발해사에 대한 시각중에 주목되는 점은 발해가 중앙아시아계통의 문화를 상당히 수용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연해주를 중심으로 발굴된 발해문화가 중앙아시아계통의 장식물 등이 있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 그 중에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돌궐문자와 같은 것도 발견된다는 것이고, 중앙아시아와의 "담비길"을 설정하는 것도 주목된다.
이러한 발해사에 대한 견해는 주로 샤프쿠노프 일 개인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최근의 젊은 학자들을 중심으로 해서 발해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새로운 해석도 시도되기는 하나, 근본적으로 독립 말갈국가였다는 대전제는 지켜지고 있으며, 다만, 발해유적의 발굴과 함께 고구려적 요소가 전보다 더 인정되고 있는 것이 다른 점이다.
일본
*해방 전 (일본의 만주침략을 정당화 하기 위한 학문적 뒷받침)
민족 - 미개한 퉁구스계 말갈족(만주족) 국가 - 말갈족이 만주에 건국한 최초의 국가로 일본에 조공한 국가
문화 - 고구려와 당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최근의 경향
민족 - 지배층은 고구려, 피지배층은 갈인 국가 - 독자적인 국가. 다수가 고구려 후예 인 정 동시에 일본에 조공한 국가로 봄 문화 - 고구려와 당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 다.
세운 민족 - 말갈인
국가 체제 - 극동지방 여러 종족 가운데서 그들 스스로 세운 최초의 국가
발해 문화 - 당나라 문화 + 주위 여러 민족의 문화 = 발해의 독자적인 문화 형성.
오늘날 일본의 발해사 연구는 민족사적 계승문제보다 정치-외교적 문제의 실증적 고찰에 더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물론 민족사적 계승문제에 있어서도 일본은 이미 괄목할만한 연구를 하였던 적이 있다. 일본은 그들의 대륙침략 시절, 만선사관의 만주사로써 발해가 취급되면서 근대적 발해사 연구를 주도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그들의 정치적 의도에 의하여 발해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발굴이 이루어진 결과로 인한 것이었지만, 오늘날의 발해사 연구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는 큰 의미를 갖는다. 상경용천부 유적을 비롯한 발해유적 발굴이 대체로 일본에 의해 시작되었고, 기록에 없던 발해사를 매꿀 수 있게 한 것도 일본 학계의 공헌이 컸다고 인정된다.
발해의 민족사적 계승에 관한 일본의 견해는 만선사관이 지배적이었던 시절 토리야마(조산희일)와 시라토리(白鳥庫吉)에 의해 주도되었다. 당시 발해왕으로 불릴 정도로 발해사에 집착하였던 토리야마는 중국 측 기록을 주로 분석하여 발해는 대체로 말갈족의 국가였다고 주장하였는가 하면, 발해사신들에 관한 기록이 많은 일본측 기록을 분석한 시라토리는 발해의 고구려 계승설 을 주장하였다. 1945년 이후 일본은 대체로 발해의 주민구성을 지배층은 고구려유민, 피지배층은 말갈이라는 시라토리의 이원적 주민 구성론을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이원적 주민 구성론은 오늘날 남한학계의 통설이 되기도 하였으며, 지금은 달라졌지만, 초기 북한의 박시형도 40% 고구려유민과 60% 말갈설로 이를 수용하기도 하였다.
아무튼, 발해사 연구에 있어서 가장 제 3자적 입장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일본이 오늘날 가장 한국학계와 가까운 연구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은 주목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 발간된 한국사개설서인 《조선노역사》(1974)가 통일신라와 함께 발해를 한국사의 한 부분으로 서술하고 있는 것이 그 좋은 예이다.
남북한
민족 - 고구려의 후예 (왕실이나 지배집단은 고구려인 이고, 피지배층은 말갈이라는 설도 유력하다)
국가 -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로 남 신라 북 발해의 [남북국 시대] 형성
문화 - 고구려의 문화를 계승하고 당나라 문화도 받아들였다
북한
북한의 발해사는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한 독립국가라는 점을 밝히려는 것이고, 둘째는 한국사의 정통성을 고조선-부여-고구려-발해에서 찾아, 신라사 위주의 신라 중심적 남한 학계와 차별성을 두려는 것이다. 특히, '사회역사원리'로써의 주체사상을 발해사에도 크게 반영시키려는 것도 또한 하나의 특징이다.
<결론>
발해는 나에게 있어서 신기한 나라다. 지금까진 대조영, 고구려 지배인, 정효 공주 묘, 주작대로와 3성6부라는 사실 밖에 모르고 지냈던 나로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수박 겉 핥기 식으로라도 발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발해의 영역은 우리나라 중국, 러시아에 걸쳐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기록도 적고 대부분 중국기록이 많기에 우리 자국사로 만들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발해사를 우리역사로 인정하고 생각하고 있는 많은 국민들이 있기에 우린 그 사업을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도 고구려말고 저 북방을 호령하고 저 넓은 중국대륙을 상대로 허리를 굽히지 않았던 대국이 있었음을 알려야 하지 않겠는가?
어차피 결말이 나야하고 우리도 빠지지 못할 역사의 관계라면 부딪히고 싸워서 우리역사로 인정받고 싶다. 더 이상 경제적, 역사적, 영토적으로 소국에만 머무르고 싶지 않다.
어린 동생들이 좁은 국토가 아닌 넓은 국토를 토대로 넓고 커다란 꿈을 꿀 수 있게 하기 위해서도 발해사를 우리나라 역사로 되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참고문헌 및 사이트
발해 가는 길
역사스페셜 4,6
발해를 찾아서
http://mahan.wonkwang.ac.kr/
http://www.ks.ac.kr/~palhae/index.htm
http://blog.naver.com/mearee.do?Redirect=Log&logNo=20003957093
http://chang256.new21.net/board/board.php?db=536&no=643
http://www.garam21.x-y.net/zboard/view.php?id=bh_pds&page=1&sn1=&divpage=1&sn=o 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
http://www.koguryo.org/balhe/balhe-6.htm
이러한 발해사에 대한 견해는 주로 샤프쿠노프 일 개인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최근의 젊은 학자들을 중심으로 해서 발해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새로운 해석도 시도되기는 하나, 근본적으로 독립 말갈국가였다는 대전제는 지켜지고 있으며, 다만, 발해유적의 발굴과 함께 고구려적 요소가 전보다 더 인정되고 있는 것이 다른 점이다.
일본
*해방 전 (일본의 만주침략을 정당화 하기 위한 학문적 뒷받침)
민족 - 미개한 퉁구스계 말갈족(만주족) 국가 - 말갈족이 만주에 건국한 최초의 국가로 일본에 조공한 국가
문화 - 고구려와 당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최근의 경향
민족 - 지배층은 고구려, 피지배층은 갈인 국가 - 독자적인 국가. 다수가 고구려 후예 인 정 동시에 일본에 조공한 국가로 봄 문화 - 고구려와 당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 다.
세운 민족 - 말갈인
국가 체제 - 극동지방 여러 종족 가운데서 그들 스스로 세운 최초의 국가
발해 문화 - 당나라 문화 + 주위 여러 민족의 문화 = 발해의 독자적인 문화 형성.
오늘날 일본의 발해사 연구는 민족사적 계승문제보다 정치-외교적 문제의 실증적 고찰에 더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물론 민족사적 계승문제에 있어서도 일본은 이미 괄목할만한 연구를 하였던 적이 있다. 일본은 그들의 대륙침략 시절, 만선사관의 만주사로써 발해가 취급되면서 근대적 발해사 연구를 주도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그들의 정치적 의도에 의하여 발해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발굴이 이루어진 결과로 인한 것이었지만, 오늘날의 발해사 연구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는 큰 의미를 갖는다. 상경용천부 유적을 비롯한 발해유적 발굴이 대체로 일본에 의해 시작되었고, 기록에 없던 발해사를 매꿀 수 있게 한 것도 일본 학계의 공헌이 컸다고 인정된다.
발해의 민족사적 계승에 관한 일본의 견해는 만선사관이 지배적이었던 시절 토리야마(조산희일)와 시라토리(白鳥庫吉)에 의해 주도되었다. 당시 발해왕으로 불릴 정도로 발해사에 집착하였던 토리야마는 중국 측 기록을 주로 분석하여 발해는 대체로 말갈족의 국가였다고 주장하였는가 하면, 발해사신들에 관한 기록이 많은 일본측 기록을 분석한 시라토리는 발해의 고구려 계승설 을 주장하였다. 1945년 이후 일본은 대체로 발해의 주민구성을 지배층은 고구려유민, 피지배층은 말갈이라는 시라토리의 이원적 주민 구성론을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이원적 주민 구성론은 오늘날 남한학계의 통설이 되기도 하였으며, 지금은 달라졌지만, 초기 북한의 박시형도 40% 고구려유민과 60% 말갈설로 이를 수용하기도 하였다.
아무튼, 발해사 연구에 있어서 가장 제 3자적 입장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일본이 오늘날 가장 한국학계와 가까운 연구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은 주목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 발간된 한국사개설서인 《조선노역사》(1974)가 통일신라와 함께 발해를 한국사의 한 부분으로 서술하고 있는 것이 그 좋은 예이다.
남북한
민족 - 고구려의 후예 (왕실이나 지배집단은 고구려인 이고, 피지배층은 말갈이라는 설도 유력하다)
국가 -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로 남 신라 북 발해의 [남북국 시대] 형성
문화 - 고구려의 문화를 계승하고 당나라 문화도 받아들였다
북한
북한의 발해사는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한 독립국가라는 점을 밝히려는 것이고, 둘째는 한국사의 정통성을 고조선-부여-고구려-발해에서 찾아, 신라사 위주의 신라 중심적 남한 학계와 차별성을 두려는 것이다. 특히, '사회역사원리'로써의 주체사상을 발해사에도 크게 반영시키려는 것도 또한 하나의 특징이다.
<결론>
발해는 나에게 있어서 신기한 나라다. 지금까진 대조영, 고구려 지배인, 정효 공주 묘, 주작대로와 3성6부라는 사실 밖에 모르고 지냈던 나로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수박 겉 핥기 식으로라도 발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발해의 영역은 우리나라 중국, 러시아에 걸쳐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기록도 적고 대부분 중국기록이 많기에 우리 자국사로 만들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발해사를 우리역사로 인정하고 생각하고 있는 많은 국민들이 있기에 우린 그 사업을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도 고구려말고 저 북방을 호령하고 저 넓은 중국대륙을 상대로 허리를 굽히지 않았던 대국이 있었음을 알려야 하지 않겠는가?
어차피 결말이 나야하고 우리도 빠지지 못할 역사의 관계라면 부딪히고 싸워서 우리역사로 인정받고 싶다. 더 이상 경제적, 역사적, 영토적으로 소국에만 머무르고 싶지 않다.
어린 동생들이 좁은 국토가 아닌 넓은 국토를 토대로 넓고 커다란 꿈을 꿀 수 있게 하기 위해서도 발해사를 우리나라 역사로 되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참고문헌 및 사이트
발해 가는 길
역사스페셜 4,6
발해를 찾아서
http://mahan.wonkwang.ac.kr/
http://www.ks.ac.kr/~palhae/index.htm
http://blog.naver.com/mearee.do?Redirect=Log&logNo=20003957093
http://chang256.new21.net/board/board.php?db=536&no=643
http://www.garam21.x-y.net/zboard/view.php?id=bh_pds&page=1&sn1=&divpage=1&sn=o 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
http://www.koguryo.org/balhe/balhe-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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