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한마디가 아내의 인생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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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저자 약력

2.활동

3.저서

4. 요약, 소감

아내의 기를 살려주는 남편의 외조10가지

본문 내용 중

어느 총각의 소감

결혼 10년차 주부의 소감

본문내용

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쓴웃음을 지었다.
그래도 가끔 텔레비전에서 자상한 남자가 나오면 부러워서, "저런 사람과 사는 여자는 좋겠다", 라고 하면 남편은 "저런 남자가 바람이 잘 나는 기라, 나는 말은 그려도 바람은 안 피운다"며 자기를 합리화한다. 참말로, '자상하다고 다 바람이 나 남, 그려 바람 안 피워줘서 고맙구만' 하고 마음을 접는다.
물론, 속마음이야 따뜻한 것을 알지만, 누가 경상도 남자 아니랄까봐 입 밖으로 나오는 소리는 어찌 그리 야속하던지, 그래도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동안 단련이 돼서 많이 무뎌졌다.
이제 10년 쯤 살아보니, 권태기가 왔는지, 남편을 봐도 그저 맹숭 맹숭하니 잔소리나 안 하면 딱 좋겠고, 솔직히 없을 때가 더 편하고 그런 마음에 남편의 희끗희끗해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주례선생님 말씀대로 검은 머리 파뿌리 되게 살았네. 이제 사는 건 덤이여"하고 편안하게 생각한다. 그렇더라도 기왕 사는 것 재미나게 살면 좋겠구만, 나나 남편이나 요렇게 밖에 못사는 것이 안타깝기는 하다.
이 책의 작가 김학중 목사는 어떻게 살까? 다른 부부들은 어떻게 살까? 여기 28가지 부부이야기를 보면, 사람 사는 것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조금만 현명해진다면 행복지수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네 삶의 이야기들이라 쉽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든다. 결혼을 했든 안 했든 한 번 쯤 '부부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계기는 제공한다. 물론 어떤 이야기는 한 권의 책으로 나와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절절한데 짧은 에피소드처럼 소개돼 가벼이 넘어가는 것 같은 아쉬움을 남긴다.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0.05.25
  • 저작시기201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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