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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민들이 ‘영토보다는 미래’를 원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국가로 하여금 전쟁을 막게 해준다는 것이다.
13장 9.11 대 11.9에서는 나쁜 상상력과 좋은 상상력을 말한다. 두 날은 세계에서 두 가지 상상력이 서로 경쟁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세계를 평평하게 만드는 데는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상상력을, 모든 사람을 같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데 사용하는 것, 다른 하나는 모든 사람을 같은 수준으로 낮추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상상력은 두 가지 요소로 결정된다. 하나는 설화, 다른 하나는 자라나는 환경이다. 사람들이 자라나고 삶을 영위하는 환경을 바꿔 더 많은 사람이 9.11대신 11.9를 생각한다면 세상은 긍정적인 평평화에 다가 갈 것이다.
책을 읽은 뒤의 나의 생각과 느낌.
책을 약 2주일에 걸쳐서 읽었다. 두꺼운 책이었지만 읽으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이해가 잘되었다. 책에 대해 얘기해보면 책을 읽으며 세계화라는 막연한 말을 구체적인 사례와 기업의 변화 과정 등을 통해 개념적으로 충분히 이해되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세계화라는 현상에 기초한 세계의 진화를 말하고 있다. 아웃소싱, 공급사슬, 인포밍 등 기존의 개념에서 세계가 평평해 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책 후반부에서 세계화를 대하는 개인과 국가에 대해 얘기해 주고 있다. 세계화로 인한 평평해지는 물결은 이제 개인과 기업, 국가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일이 돼버렸다. 우리가 아니면 다른 개인, 기업, 국가가 우리의 일을 대체하는 것이고 대체된 일을 다시 우리 것으로 가져오는 것은 그 일을 원래대로 추진했을 때 보다 배로 힘이 든 일이 될 것이고, 다시 가져오는 것이 꼭 성공하리라는 보장 또한 없다. 발전은 또 다른 발전을 낳을 것이고 사회의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운용을 가능케 해줄 것이고 이것이 커져 세계화가 이루어지고 세상은 평평해 진다. 저자의 말처럼 세계화를 통해 더 진보하도록 하는 것은 이론적으론 맞다. 그러나 그런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경쟁에만 길들여져 여유를 모르는 인간들이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야지 성취를 먹으며 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획일적으로 발전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조금 돌아가더라도, 조금 실수하더라도 인간답게 살 여건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해보았다.
저자의 말처럼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는 평평해진 세계의 흐름에 맞춰 개인의 소양과 능력을 발전시켜나가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되었다. 미래, 아니 현재도 개인의 중요성은 커져가고 있다. 개인의 중요성에 대한 언급, 즉 남들이 없는 특별한 재능을 갖거나, 전문화되어 있는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부분을 읽을 때는 정말 위기감이 다가왔다. 세계는 계속해서 평평해지고 개인의 발전을 채근하고 있는데 나 자신은 스포츠선수나 연예인과 같은 나 자신의 재능을 팔아서 살 수 있지 않는데, 너무 안일한 생각을 갖고 미래에 대한 준비가 없이 살아가는 것에 조바심이 났다. 그래서 나의 미래를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고’,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며 치열하게 나 자신을 위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대학시절 배운 것으로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므로 누구보다 열심히, 꾸준히, 끈기 있게 준비 해야겠다. 책에서 아인슈타인의 명언이 나왔다. “혼란에서 단숨함을 찾자. 불일치에서 조화를 찾자. 기회는 어려움 속에 있다.” 릴케 또한 비슷한 말을 했고 그 말을 마음속에 담고 살아왔었다. 진정 선대 사람들의 말처럼 어려움 속에서 나를 발전시키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찾아 낼 것이다.
저자의 평평화 된 세계에 대한 얘기를 읽으면서 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앞으로의 세상에 대한 두려움 또한 생겼다. 발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발맞추지 못하는 사람들은 도태되고 그 도태는 소외와 폭력으로 나타날 수 있다. 세상어디든 빈부격차가 있고 날이 갈 수 록 그 차이는 커져 갈 것이다. 경제적으로 하위계층 사람들은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것 같지 않다. 저자는 개인과 기업, 국가의 세계화에 대한, 그리고 세계화에 들어오지 못한 국가의 진입을 위한 노력에 대해 강조하였지만 해결책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이 없었다. 우리나라도 빈부격차가 날로 심해지고 있고 얼마 전에 일어난 천안함 사건을 보면서 군 생활 시절 훈련받으면서 느꼈던 한순간 우리나라도 지금껏 일궈 놓은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하는 불안감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제정책은 미래를 준비하며 현실에 잘 대응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감이 들고 걱정이 들었다. 리먼 사태 이후 우리나라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로 많은 어려움이 생겼고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 나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직도 물가상승, 부동산관련 문제, 빈부격차 등 대내적인 문제에는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보인다. 물론 나의 걱정으로 우리나라의 상황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걱정을 하고 이것이 관심이 되고 참여를 하게 되고 내가 사회에 진출했을 때 변화와 우리나라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가 되어 조국의 미래를 이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굿 네이버스를 통한 해외아동원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세계의 평평화를 위한 작은 한걸음이란 생각이 들었다. 속상하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보낸 작은 돈이 그들에게는 식비가 되고 교육에도 작은 보탬이 된다고 한다. 그 아이들은 이를 통해 평평한 세계로의 발걸음을 땔 수 있다고 생각하니 다시 한 번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고 개도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에 동의 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얘들아, 숙제는 끝내야지, 중국과 인도에는 네 일자리를 가져가려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단다.” 라는 책속의 말이 기억난다. 저자가 자녀들과 독자들에게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의미로 한말이다. 전략적 사고를 하며 노력하고 미래가 불행할지도 모를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게 아닌 좋은 상상력, 즉 낙관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 상상력을 바탕으로 희망을 창조해 내고 행동하며 매일 매일을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부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
13장 9.11 대 11.9에서는 나쁜 상상력과 좋은 상상력을 말한다. 두 날은 세계에서 두 가지 상상력이 서로 경쟁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세계를 평평하게 만드는 데는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상상력을, 모든 사람을 같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데 사용하는 것, 다른 하나는 모든 사람을 같은 수준으로 낮추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상상력은 두 가지 요소로 결정된다. 하나는 설화, 다른 하나는 자라나는 환경이다. 사람들이 자라나고 삶을 영위하는 환경을 바꿔 더 많은 사람이 9.11대신 11.9를 생각한다면 세상은 긍정적인 평평화에 다가 갈 것이다.
책을 읽은 뒤의 나의 생각과 느낌.
책을 약 2주일에 걸쳐서 읽었다. 두꺼운 책이었지만 읽으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이해가 잘되었다. 책에 대해 얘기해보면 책을 읽으며 세계화라는 막연한 말을 구체적인 사례와 기업의 변화 과정 등을 통해 개념적으로 충분히 이해되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세계화라는 현상에 기초한 세계의 진화를 말하고 있다. 아웃소싱, 공급사슬, 인포밍 등 기존의 개념에서 세계가 평평해 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책 후반부에서 세계화를 대하는 개인과 국가에 대해 얘기해 주고 있다. 세계화로 인한 평평해지는 물결은 이제 개인과 기업, 국가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일이 돼버렸다. 우리가 아니면 다른 개인, 기업, 국가가 우리의 일을 대체하는 것이고 대체된 일을 다시 우리 것으로 가져오는 것은 그 일을 원래대로 추진했을 때 보다 배로 힘이 든 일이 될 것이고, 다시 가져오는 것이 꼭 성공하리라는 보장 또한 없다. 발전은 또 다른 발전을 낳을 것이고 사회의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운용을 가능케 해줄 것이고 이것이 커져 세계화가 이루어지고 세상은 평평해 진다. 저자의 말처럼 세계화를 통해 더 진보하도록 하는 것은 이론적으론 맞다. 그러나 그런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경쟁에만 길들여져 여유를 모르는 인간들이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야지 성취를 먹으며 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획일적으로 발전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조금 돌아가더라도, 조금 실수하더라도 인간답게 살 여건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해보았다.
저자의 말처럼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는 평평해진 세계의 흐름에 맞춰 개인의 소양과 능력을 발전시켜나가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되었다. 미래, 아니 현재도 개인의 중요성은 커져가고 있다. 개인의 중요성에 대한 언급, 즉 남들이 없는 특별한 재능을 갖거나, 전문화되어 있는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부분을 읽을 때는 정말 위기감이 다가왔다. 세계는 계속해서 평평해지고 개인의 발전을 채근하고 있는데 나 자신은 스포츠선수나 연예인과 같은 나 자신의 재능을 팔아서 살 수 있지 않는데, 너무 안일한 생각을 갖고 미래에 대한 준비가 없이 살아가는 것에 조바심이 났다. 그래서 나의 미래를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고’,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며 치열하게 나 자신을 위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대학시절 배운 것으로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므로 누구보다 열심히, 꾸준히, 끈기 있게 준비 해야겠다. 책에서 아인슈타인의 명언이 나왔다. “혼란에서 단숨함을 찾자. 불일치에서 조화를 찾자. 기회는 어려움 속에 있다.” 릴케 또한 비슷한 말을 했고 그 말을 마음속에 담고 살아왔었다. 진정 선대 사람들의 말처럼 어려움 속에서 나를 발전시키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찾아 낼 것이다.
저자의 평평화 된 세계에 대한 얘기를 읽으면서 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앞으로의 세상에 대한 두려움 또한 생겼다. 발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발맞추지 못하는 사람들은 도태되고 그 도태는 소외와 폭력으로 나타날 수 있다. 세상어디든 빈부격차가 있고 날이 갈 수 록 그 차이는 커져 갈 것이다. 경제적으로 하위계층 사람들은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것 같지 않다. 저자는 개인과 기업, 국가의 세계화에 대한, 그리고 세계화에 들어오지 못한 국가의 진입을 위한 노력에 대해 강조하였지만 해결책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이 없었다. 우리나라도 빈부격차가 날로 심해지고 있고 얼마 전에 일어난 천안함 사건을 보면서 군 생활 시절 훈련받으면서 느꼈던 한순간 우리나라도 지금껏 일궈 놓은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하는 불안감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제정책은 미래를 준비하며 현실에 잘 대응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감이 들고 걱정이 들었다. 리먼 사태 이후 우리나라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로 많은 어려움이 생겼고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 나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직도 물가상승, 부동산관련 문제, 빈부격차 등 대내적인 문제에는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보인다. 물론 나의 걱정으로 우리나라의 상황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걱정을 하고 이것이 관심이 되고 참여를 하게 되고 내가 사회에 진출했을 때 변화와 우리나라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가 되어 조국의 미래를 이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굿 네이버스를 통한 해외아동원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세계의 평평화를 위한 작은 한걸음이란 생각이 들었다. 속상하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보낸 작은 돈이 그들에게는 식비가 되고 교육에도 작은 보탬이 된다고 한다. 그 아이들은 이를 통해 평평한 세계로의 발걸음을 땔 수 있다고 생각하니 다시 한 번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고 개도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에 동의 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얘들아, 숙제는 끝내야지, 중국과 인도에는 네 일자리를 가져가려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단다.” 라는 책속의 말이 기억난다. 저자가 자녀들과 독자들에게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의미로 한말이다. 전략적 사고를 하며 노력하고 미래가 불행할지도 모를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게 아닌 좋은 상상력, 즉 낙관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 상상력을 바탕으로 희망을 창조해 내고 행동하며 매일 매일을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부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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