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복음과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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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복음과 윤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본 론

1. 다른 복음

2. 바울이 제시하는 바른 복음

3. 다른 복음은 없다

4. 행함으로서 구원을 얻는다?

5. 율법은 폐지된다?

결 론

본문내용

이제 우리는 똑 같이 율법을 지키면서도 율법을 지키는 동기와 목적과 방법이 달라졌다. 이전에는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야만 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서 율법을 지켰다. 그러나 이제는 그와 같은 마음의 부담을 전혀 갖지 않고, 우리가 받아야 할 죄책과 사망의 형벌을 십자가 위에 달리신 독생자에게 전가시키시고 오직 은혜로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감격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인 결단에 의하여 율법을 지키는 것이다.
또한 자기완성을 위하여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는 것이며, 자기의 힘에 의지하여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율법을 지키는 것이다.
결 론
바울이 갈4:19에서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라고 말씀한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받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말은 속사람의 차원에서 거듭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겉 사람의 차원에까지도 그리스도의 형상이 나타나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즉, 기독교인은 속사람으로는 그리스도를 온전히 의뢰할 뿐만 아니라 생각과 소원과 열망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닮고, 나아가 겉 사람으로서 전인적인 삶의 전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가 나타나야 함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형상이 속사람뿐만 아니라 겉 사람의 전 영역에 이르기까지 이루어지는 것! 이것이 오늘날 교회 사역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되어야 한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율법이다. 율법, 도덕, 윤리는 쉽게 생각하면 그저 인간의 더럽고, 주체할 수 없는 없는 욕망을 묶어 두는 장치로서 이해되기 쉽다. 그러나 개혁주의 윤리학에서는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하고, 인간을 더욱 자유롭게 하는 것이 바로 참 율법의 기능이요, 또한 율법을 그러한 의미로서 받아들이는 것이 참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라고 바울의 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성령의 일을 좇아 행하여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칭함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그 삶 자체가 바로 윤리적이요, 개혁주의적이며, 성경적인 삶이다. 또한 율법의 기능을 간과하지 않으며, 오히려 인간의 내면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성찰시키는 율법을 이용하여, 인간의 삶은 더욱 하나님께로 성화되어 가는 것이다.
따라서 복음과 윤리의 관계는 성 삼위하나님의 사역 가운데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복음은 원리일수만 없으며 윤리 또한 실천 그 자체 일 수 없다. 복음은 명제이면서도 지금도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윤리는 명령이면서도 복음의 명제와 분리되어 단독적으로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복음과 윤리의 관계를 바로 깨달아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해산의 수고를 아끼지 않은 것처럼, 우리 또한 우리 자신과 우리가 속한 공동체 사람들 모두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도록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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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0.07.07
  • 저작시기201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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