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10대 자녀들이 성적인 고민에 빠지는 시기를 늦추는 방법

목차

1. 지은이

2. 차례

3. 요 약

1. 성행위로 인한 결과를 알려 주어야 한다

2. 신체적 변화와 성 문제

6. 돕기: 성적 욕구의 처리

마치는 글

본문내용

의 사람에게 해당된다고 설명해 주어야 한다. 중간 단계에 있어서 그런 식으로 관계를 맺으려고 선택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대다수 사람들에게 있어 일생 동안 맨 아래 단계는 단지 몇 사람과 관련될 뿐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 단계는 매우 특정한 한 사람하고만 이루어지고 있다.
청소년들이 멈춰야 할 적절한 지점으로 생각될 때 그녀는 그것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청소년들이 잘 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들이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 청소년들은 육체적 애정 표현에 대해 미리 말하지 않는다. 두 사람이 키스나 애무 이상의 단계에 들어갔을 때 둘 중에 하나가 원하지 않는 지점을 넘어서려 할 때만 말한다. 청소년들은 거절하는 것이 손을 빼는 것, 가는 것, 멀리 미는 것, 저항하는 것 같은 신체적 의사 전달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육체적 의사 전달은 말로 하는 의사 전달에 의해 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부모는 청소년에게 거절하는 방법으로 말로, 그것도 단호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침으로써 그들을 도울 수 있다.
단호한 방법의 단계들
거절하는 첫 번째 단계는 간단히 ‘안 된다고 말하고 그 말을 반복하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들이 변명을 하거나 또는 이유를 열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안 돼, 그런 짓은 하고 싶지 않아.”
“안 돼, 이유를 말해 줄 필요가 없어.”
“난 안 된다는 말밖에 할 수 없어.”
“안 돼, 할 말은 그게 전부야. 안 돼.”
“더 이상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아. 안 돼.”
이 방법은 한 개인의 권리 주장과 관계있다. 청소년이 안 된다고 하거나 완강하게 말한다면 대개의 많은 사람들은 그(그녀)의 결정을 받아들일 것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기는 허락하지 않을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그런 경우 부모는 10대에게 다른 의사 전달 방법을 취할 수 있음을 알려 줘야 한다. 압력으로 바꾸는 것이다.
“내가 원치 않는다고 말했는데 왜 자꾸 귀찮게 구는 거야?”
“안 된다고 하는데 왜 강요하는 거지?”
“너는 내 스스로 그런 결정을 내리도록 충분히 날 존중 해 주지 않니?”
“하지만 안 된다고 했잖아. 그렇게는 할 수 없어. 뭐라고 했는지 못 들었어?”
다른 방법은 다른 사람에게 끈질긴 요구가 10대들을 어떻게 만드는지 말함으로써 압력을 주는 것이다.
“내가 거절했는데도 네가 끊임없이 강요해서 화가 나.”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자꾸 하려고 하니까 네가 실제로 날 좋와 하는 게 아니라 단지 이용하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어.”
“거절한 뒤에도 계속 귀찮게 구니까 너와 절교해야 되지 않나 생각중이야.”
이 방법은 성숙하게 변화하기 위한 형상에 해당된다.
하지만 그 밖의 다른 것이 모두 실패하면, 청소년들은 다음과 같이 더 이상 문제에 관하여 언급하지 않거나 스스로 떠남으로써‘상황에서 벗어날’ 권리가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만두지 않으면, 집 안으로 들어가겠어.”
“내가 한 말을 듣지 못했나 보구나, 가겠어.”
“바로 그거야. 지금 집에 바래다 줘.”
마지막 방법은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다. 이것이 세 가지 방법 중 가장 강력한 것이다.
10대는 다음과 같은 식으로 거절 할 수도 있다.
“물론 나도 그게 무엇일까 궁금했어. 그러나 난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거야. 내가 누군가와 성행위를 한다면 대상은 너겠지만 아직 그런 짓은 하고 싶지 않아.”
마치는 글
이 책이 나온 해가 1990년 초 인데 자료로 수집된 내용을 보면 1980년대 중후반이다. 책에 내용 중 모든 장을 모두 요약한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는 내내 드는 생각은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올라서야할 성에 대한 인식과 교육이 아직도 다른 선진국의 1990년도 에도 미치지 못해 있는 부분이 많다는 걸 생각했다.
10년이 넘는 이런 인식과 교육에 차이가 큼에도 불구하고 현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답게 세계에 정보와 사건들을 바로바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보고 듣는 것은 세계적 수준인데 인식에 차이는 너무도 크다는 걸 책에서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교육하고 말함에 있어서 굉장히 사실 적이고 현실 적인 예를 드는 부분을 읽으며 처음엔 이렇게 까지 자녀들에게 얘기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 나 역시 그런 인식에 차이가 존재 하고 있음을 느꼈다.
사회구조나 민족성에 따른 차이점도 존재 한다고는 보지만 이러한 인식에 폭을 줄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걸 느끼며 글을 마칩니다.

키워드

성적인 고민,   10대고민,   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