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특징과 생활실태,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진단기준과 레크리에이션,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손기능훈련과 과제해결능력,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부모역할과 제언 분석

소개글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특징과 생활실태,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진단기준과 레크리에이션,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손기능훈련과 과제해결능력,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부모역할과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특징
1. 가벼운 정도의 정신지체아의 특성(지능지수 50-55에서 약 70까지)
2. 중간 정도의 정신지체아의 특성
3. 심각한 정도의 정신지체의 특성
4. 매우 심각한 정신지체의 특성
5. 정도가 확인되지 않은 정신지체의 특성

Ⅲ.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생활실태
1. A
2. B
3. C

Ⅳ.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진단기준

Ⅴ.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레크리에이션

Ⅵ.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손기능훈련

Ⅶ.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과제해결능력

Ⅷ.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부모역할

Ⅸ.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게 나타났다.
여덟째, 교육가능훈련가능 남여학생의 손 기능 비교에서 우수한 손과 비우수한 손의 작은 물건 집기 영역에서는 여학생이 손기능이 좋은데 반하여, 우수한 손과 비우수한 손의 크고 가벼운 깡통 옮기기 영역과 크고 무거운 깡통 옮기기 영역에서는 남학생의 손기능이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홉째, 교육가능훈련가능 남여학생의 손 기능에서 우수한 손의 손 기능은 비우수한 손의 손 기능보다 좋은 성적을 보였는데 이는 많이 쓰이는 손이 더 좋은 성적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많이 쓰이는 손이 더 좋은 기능을 가지리라는 일반적 예측에 부합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열째, 일반학생은 장기말 쌓기에서 손기능이 가장 좋게 나타났으며 교육가능 남여학생과 훈련가능 여학생에게도 장기말 쌓기 영역에서 손기능이 좋게 나타났다. Jebsen(1969)의 연구에서 장기말 쌓기는 손의 섬세한 조정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정신지체 학생도 손의 섬세한 조정력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Ⅶ.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과제해결능력
정신지체 아동은 외부환경에 대한 적절한 반응능력의 결여와 지적 기능 수행의 열악 그리고 지나친 의존심 때문에 과제해결에 대한 의욕이나 능력이 결핍되어 집단 활동 적응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이와 같은 점에 대하여 배원자(1992)에 의하면 학습자가 과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자기의 능력을 잘 이해하며 그것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소집단 활동을 통하여 주위와 협조하고 적응하게 하여 안정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김동극(1986)에 의하면 정신지체 아동에게 소집단 활동을 통하여 과제해결을 하게하고 그 성과에 대하여 인정하고 상찬하여 줌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되어 과제해결 의욕을 증진시키게 된다고 한다.
여기서 정신지체 아동의 개인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곤란하거나 불가능한 작품 활동이 공동의 힘으로 용이하게 성취되었을 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의 증진으로 과제해결 의욕을 북돋아주는 동기가 됨을 시사해 주고 있다.
특히 배원자(1992)에 의하면 협동작품 활동의 경험이 정신지체 아동에게 의뢰심을 소거해주며 모방력을 붙게 하고 집단 적응력이 붙게 되면서 과제해결 능력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입장에서 볼 때 과제해결 의욕과 능력의 향상은 협동작품 활동의 경험 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따라서 협동작품 활동 과정과 결과에 교사의 적절한 상찬과 격려가 수반되어 정신지체 아동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Ⅷ. 정신지체아(정신지체아동)의 부모역할
정신지체아를 가진 부모는 자녀의 지적 능력이 불만스러워서 자녀의 능력을 그 이상으로 인정하려고 한다. 이로 인하여 자녀에게 능력 이상의 과제를 강요하게 함으로써 자녀로 하여금 어떤 일에도 자신감이 없는 나약한 상태로 만들고 거부적인 태도를 가지게 만든다. 반면에 능력을 과소시하는 경향도 있는데, 이로 인하여 부모는 자녀를 과잉보호하게 되고 자녀는 사회성이 결여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흔히 양육태도가 자녀로 하여금 비사회적, 반사회적인 행동으로 발전시키든지, 나가서는 비뚤어진 이상성격을 형성시키는 원인이 되고 만다.(김영환, 1990) 일반적으로 정신지체아를 가진 부모는 처음에는 자녀에게 일상 생활습관이나 간단한 언어훈련을 위해서 온 정성을 쏟는다. 그러다가 그들의 자녀가 발달지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경우 더 많은 정성을 쏟게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친자관계가 유지되는 한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결핍된 행동은 쉽게 변화시킬 수 없다. 따라서 친자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한 조기부모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Ⅸ. 결론 및 제언
정신지체아는 사회 구성원이면서도 그들의 능력이 지적, 사회적으로 열약함으로 인해 사회 공동의 이익 추구에 동참되지 못하고, 오히려 정상적인 집단으로부터 소외되고 격리되어온 집단 부류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나름대로의 독특한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켜주어 잠재능력을 계발한다면 바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정신지체아들은 정상아에 비해 발달과 학습이 현저하게 늦기 때문에 상당한 나이가 들어도 남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심지어는 청장년의 나이에 도달할 때까지 신변처리를 혼자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생활자립 기능에 있어 일반적으로 정신지체아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인식 때문에 무엇이든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부모들은 불쌍하고 안쓰럽다는 생각에서 대부분의 일들을 도와주고 느리고 답답하다는 이유로 정신지체아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식사를 하거나 옷을 입고 벗는 등의 일을 귀찮다고 여겨져 도움을 주거나 교육의 의미가 낮게 설정되어 지나쳐 버리게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교육기관에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가정에서는 전혀 못하는 것처럼 또는 고집을 부리며 안하는 행동으로 이중적인 생활태도를 보이게 된다. 다른 전반적인 교육에 있어서도 가정지도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생활자립기능은 가정에서 많이 키워지는 능력이므로 교육기관과 가정에서의 일치된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김동극은 정신지체아들의 교육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험을 생활을 통하여 배우게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김영환은 정신지체아를 사회의 주류에 참여시키고 완전한 권리를 지닌 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다원론적인 사회에서 부딪히는 제반 문제와 일상생활에 대한 지식에 관한 내용들을 교육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참고문헌
김명조, 레크레이션 원리, 서울 : 형설 출판사, 1983
오경아, 손기능의 발달과정과 파악·쥐기 유형, 대한물리치료사학회지 제2권 제3호, 1995
윤권, 레크레이션 활동이 정신지체아의 사회적응 행동에 미치는 영향,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0
이상춘·조인수, 정신지체아 교육, 전주 : 신아 출판사, 1989
최영하, 정신지체아의 심리 및 지도, 대구 : 대구대학교 출판부, 2002
하상근, 교육가능 정신지체 아동의 대인 문제 해결 사고의 특징, 대구대학교 교육대학원, 미간행 석사학위논문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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