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Karl Heinrich Marx) (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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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르크스의 출생과 그의 사상
2) 인간해방을 위한 저항의 철학
3) 마르크스 철학의 성격

1. 관념론을 비판하는 마르크스

2. 사적 유물론

3. 노동과 소외
(1) 노동에 대하여
(2) 노동 소외에 대하여

4. 공산혁명과 역사발전 5단계
(1)계급
(2)공산혁명
(3)역사발전 5단계

5. 마르크스와 자본론
(1).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비판

본문내용

용가치를 잊고 교환가치에 열광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황금만능주의가 도래하였다.
2. 단순재생산과 확대재생산
- 자본주의를 자본이라 부르는 것은 '자본'의 속성 때문이다.
- 고대 노예제 사회에서건 봉건주의 사회에서건 재화의 집적은 이루어졌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 들어서서야 비로소 상품의 생산을 위한 재화의 집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 오직 시장에서 교환되는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만, 그런 교환을 통해 화폐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생산하는 행위가 확대재생산이다.
- 예술에 대한 투자나 낭만주의에 대한 동경은 더이상 상품을 더 많이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하는 낡은 '귀족적' 행태들로 평가받았으며, 이제 오직 신흥 부루주아들은 자본의 집적 자체만을 위해 고뇌한다. 그리하여 자본주의는 천박하다.
- 자본의 집적을 위해 필요한 것은, 1) 빠른 자본 회전과 2) 보다 극악한 노동 착취 두 가지 요소이다.
- 모든 가치는 인간의 노동에 의해서만 생산된다. 시장에서 실현되었든 되지 못했든 모든 사용가치는 인간의 노동으로부터만 나온다.
- 소가 혼자 밭을 갈아 배추를 자라게 했더라도 그 배추를 뽑아 시장에 내다 팔 때에는 인간의 '의지'와 '노동'이 필요하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모든 가치는 인간의 노동으로부터만 생산된다.
- 자본의 목적은 자본 자체를 확대재생산하는 데 있기 때문에 자본회전 속도는 매우 중요하다. 같은 시간에 한개의 상품을 정성스럽게 생산하는 생산방식은 점차 도태되고 오직 빠르고 적당히 상품을 생산해 빨리 시장에 내다파는 것이 중요해졌다.
- 자본회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동에 대한 재편성이 중요한 사안이 되었다. 장인으로 대표되는 숙련 노동자들을 대체하고 콘베어벨트에서 각자 자신의 역할만 하는 단순 노동자들이 더 많이 필요해졌다.
- 숙련 노동자가 핀 하나를 만드는 것보다, 전체 공정을 100개의 단순 공정으로 쪼개고 그 자리마다 단순 노동자들을 앉히면 수백배에 달하는 이윤을 창출할 수가 있게 되었다. 노동은 더욱 권위가 약해졌고 자본은 더욱 강해져 괴물이 되어 갔다.
3. 노동과 소외론
- 단순 노동자들은 자신의 '의지'대로 노동할 수 없게 되었다. 쉬고 싶어도 콘베어벨트가 쉬지 않는 한 쉴 수 없다. 야근과 잔무, 철야가 난무하였고 휴일은 없어졌으며 더 많은 농민, 상민들이 노동자가 되어 공장으로 들어갔다.
- 노동자들은 노동의 댓가로 임금을 받지만 항상 자신이 생산한 상품 가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임금을 받게 된다. 이것을 '노동소외'라고 한다.
- 만약 노동자가 자신이 생산한 모든 가치를 임금으로 받게 된다면 자본의 집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 노동자가 하루 8시간의 노동을 통해 생산한 상품은 시장에서 16시간으로 교환되지만 노동자는 8시간에 해당하는 임금만을 받기로 계약되었다. 노동자는 시장에 나온 16시간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잔업과 철야를 합쳐 다시 16시간을 노동한다.
- 16시간의 노동을 통해 생산된 상품은 시장에서 다시 32시간으로 교환된다. 노동자는 16시간의 임금을 받지만 그들이 구매해야 하는 교환가치는 이미 32시간으로 늘어나 버렸다.
- 노동하지 않는 부루주아지에 의해 나머지 가치가 전유되고 집적된다. 부루주아지는 이렇게 전유한 가치를 다시 재생산에 투입한다. 부루주아지는 이러한 확대재생산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엄청난 생산력을 제고시키는 데 기여한다.
- 자신이 생산한 모든 가치에서 배제돼 임금만을 받는 노동자들은 점점 가난해지고 그 임금으로 생활을 영위한다. 구입해야 할 재화가 많아지지만 임금 상승 속도는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고 결국 노동자들은 점점 가난해진다.
- 가난해진 노동자들은 기초 생계비를 벌기 위해 더욱더 야근과 잔무, 철야를 해야 하고 이러한 노동의 집적은 보다 빠른 속도로 자본의 집적을 공고히 한다.
- 노동자는 본인이 생산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구걸하듯 적은 임금을 쪼개 구매해야 하며, 노동자들간의 경쟁은 더욱 심화된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들은 장인들의 콧대 높은 숙련노동의 지위를 잃었을 뿐 아니라, 노동자들 간에도 극심한 경쟁을 재촉받으며 끊임없이 저임금의 나락으로 빠져든다.
- 생산의 주인이 노동자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의 생산 결과물인 상품으로부터 소외된다.
- 이러한 소외를 타계하는 유일한 방법은 노동자 연대를 통해 8시간의 상품을 생산한 노동에 대해 8시간의 임금을 '제대로' 받는 것이다. 노동자 연대가 없이는 노동 소외는 근절할 수 없다.
4. 공황
- 모든 가치는 인간의 노동으로부터만 생산된다.
- 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생산한 상품으로부터 소외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이 일하지만 점점 더 적은 임금에 고립된다.
- 시장에 나온 상품들은 교환을 통해 가치가 실현되어야 자본의 집적에 이바지할 수 있고 확대재생산이 가능해진다.
- 시장에는 교환되어야 할 재화들이 점점 넘쳐나지만, 더더욱 가난해진 노동자들의 구매력은 이 재화들을 상품으로 탈바꿈시켜주지 못하게 된다.
- 이때 교환이 멈추게 되고 가치가 실현되지 못하면서 공황이 발생한다.
- 인간 노동을 착취하는데는 시간의 제한이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시 말해서 노동자를 아무리 부려 먹어도 하루 24시간을 초과해서 노동시키지는 못한다.
- 현대 자본주의로 올수록 자본은 거대해지고 시장에서는 자유 경쟁이 사라지고 독점이 발생한다.
- 모든 독점자본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윤율 하락을 노정하게 된다. 이윤율 하락이 임계점을 돌파하면 생산을 멈출 수밖에 없는 타이밍이 온다. 역시 그때 공황이 발생한다.
- 공황은 화폐로부터도 올 수 있다. 현대 자본주의에서 화폐는 본래의 가치보다 평가절상돼 있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화폐는 멈춰져 있기 때문에 화폐는 거짓된 교환가치를 숨기고 있다.
- 거짓된 교환가치가 누적되는 순간, 은행에서 장부 상으로만 존재하던 모든 빚이 한꺼번에 시장에서 종말을 고하게 된다.
- 노동의 착취를 통해 상품을 끊임없이 확대재생산하고 화폐를 기준으로 교환가치를 왜곡하는 자본주의의 종착역은 공황일 수밖에 없다.
- 그러나, 공황과 노동자의 혁명이 필연적이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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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15
  • 저작시기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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