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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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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음악교육의 성격

Ⅲ. 음악교육의 역사
1. 고대 그리스의 에토스론은 음악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
2. 중세 대학의 4과에 음악을 포함한 주요 이유는 무엇인가?
3. 초기 음표의 형식을 낳게 한 환경적 여건은 어떠한 것인가?
4. 컨서바토리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5. 오늘날 미국대학(college, university)의 음악과 원래의 음악 컨서바토리는 이념적으로 어떻게 다른가?
6. 미국에서 초기의 음악 교육은 어떠한 이유 때문에 제공되어 졌는가?
7. 메이슨은 초등학교에 가창교육을 제한하여 음악을 주창한 이유와 그가 학교 교과과정에 있어 음악 과목을 정당화한 근거는 무엇인가?
8. 남북전쟁이후의 교육의 변화는?
9. 1차 대전 후 음악교육의 양상은?

Ⅳ. 음악교육의 중요성

Ⅴ. 음악교육의 TV매체활용교육

Ⅵ. 음악교육의 청음교육
1. 자크 달크로즈의 접근 방법
2. 코다이의 접근 방법
3. 오르프의 접근 방법

Ⅶ. 음악교육의 지도방법

Ⅷ. 음악교육의 개선 방안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통해 절대 음감을 습득하도록 이끌고자 했던 것이다.
2. 코다이의 접근 방법
코다이의 계이름 부르기의 지도 체계는 이동도법(Moveable-do System)을 사용하고 있다. 이동도법은 조성에 따라 으뜸음의 위치가 달라지며, 그 으뜸음을 기준으로 하여 정해지는 음계의 각 음을 계이름으로 노래 부르는 방법이다. 이 경우 계이름은 조성 속에서의 기능을 나타내며, 절대 음높이(absolute pitch)가 아니라 특정 조성 안의 다른 음들과의 상대적인 관련 속에서 파악된다.
코다이의 지도 방법의 중요한 특징은 가락 속의 음들 간의 상호 관련성을 나타내는 손 신호 방법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가락의 지도에서 손 신호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계이름으로 부르는 능력과 내청 능력을 동시에 기르고자 하였다. 손 신호 방법이 손의 위치와 모양의 관계를 통해 학생들의 음정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계이름으로 부르는 능력과 내청력을 계발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확신하였다.
3. 오르프의 접근 방법
오르프는 말의 형태가 흐름결의 형태로, 그리고 노래로 점차 발전되어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음악 체험의 과정이 된다고 보았다. 기본적인 신체 동작인 걷기, 기기, 달리기, 손뼉 치기, 발 구르기, 손가락 치기 등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음악과 관련 될 때 신체 동작은 더욱 즐거워지고 음악의 이해도 용이해진다고 보았다. 신체 동작은 흐름결의 학습에서 뿐 만 아니라 빠르기, 셈여림을 학습하기 위해서도 활용되며, 어린이들로 하여금 음악에 즉흥적으로 반응하여 좀더 복잡한 신체 표현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즉흥 연주의 목적은 전문가처럼 세련된 연주가 아니라 학생들로 하여금 음악을 창조적으로 생각해 내는 과정을 체험시키는데 있으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을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르프의 음악 지도의 목적은 모든 어린이들로 하여금 직접적이고 종합적인 음악 체험을 통해서 음악미를 감득하게 하고 자기 표현을 위한 음악적 능력을 기르게 하는데 있으며, 특히 음악 체험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Ⅶ. 음악교육의 지도방법
(1) 교육과정 내용을 중심으로 하되 학생 및 학교의 특성에 따라 신축성 있게 한다.
(2) 모든 활동은 실음 중심으로 하며 이해영역에서도 실음으로 지도한다.
(3) 자유스런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생각과 느낌이 자유롭게 표현되게 하며 학습에서는 통합지도가 중요하다.
(4) 기악 활동 중심의 수업은 다양한 악곡을 중심으로 음악적 개념을 이해하고 악곡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개성 있게 표현하고 창의적인 표현능력의 향상으로 자신의 음악적 가능성을 탐색하게 한다.
Ⅷ. 음악교육의 개선 방안
현재 입시 위주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은 사실상 흔히 말하는 주요 교과목들의 고득점을 위해 재량활동 시간까지 할애하여 가르치고 있다. 이러한 편법적인 운영에 대해 제도적으로 방침을 세워야 한다. 학부모 대상 설문 조사에 의하면 대다수 학부모들은 체음미 등 예체능 교과목 시간을 오히려 늘려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예체능 교과목이 전인교육에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과 과목 수업 시수의 확보를 위해 좀더 세심한 방안을 연구 검토해야 할 것이다.
명문대 진학생 수가 학교의 명예를 가늠하는 의식과 내 자녀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명문대로 진학해야 한다는 가족 이기주의가 수그러들지 않는다면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은 헛구호에 머무르고 말 것이다.
과목 단위수의 조정이 필요하다. 음악 교사들은 제대로 된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절대적인 수업 시수의 부족을 느끼고 있다. 주당 1시간의 수업으로는 다양한 평가를 실행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1시간을 45분으로 하고 중1은 연68시간, 중2, 중3은 연34시간을 운영한다고 하나 실제 각종 학교 행사나 평가 등으로 인해 실제 수업 시수는 1단위당 연30시간을 채우기 힘든 실정이며 학급당 35～40명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간에 수행평가를 한다는 것은 많은 무리가 있다. 그리하여 과목 단위수에 대한 조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학급당 정원도 점진적으로 하향 조정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2003. 체음미 정책토론회 자료집)에 의하면 평가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으로, 교과 재량활동 시간을 수업 시수가 부족한 체육음악미술 교과의 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은 대안으로 재량활동이 시수가 부족한 교과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면 좋을 것이나 임기응변식으로 운영되어 해마다 바뀐다면 도리어 교사 정원 조정에 대한 혼란만 가중될 것이다.
Ⅸ. 결론
음악적인 능력은 여러 영역 중에서 가장 기초적이며 또한 다른 능력보다도 음악적 능력은 유아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에 걸쳐 급속한 진보를 하므로 음악적 능력을 보이는 아동뿐만이 아니라 모든 아동들이 음악적 잠재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모든 아동의 잠재적인 음악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음악의 구성요소, 아동의 흥미와 관심, 발달 단계를 고려한, 이해와 표현활동 중심의 새로운 음악놀이의 개발과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또한, 모든 교수 학습 지도법은 그 효과가 검증되어야만 학부모와 교육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계속되어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물론 지금까지 연구자들이 구안한 음악 놀이를 적용한 실험 연구를 하여 음악 놀이가 과연 음악적 개념 형성을 위해 기존의 전통적인 교육 방법과 비교하였을 때,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 검증하는 후속적인 실험 연구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김여성(1991), 음악교육의 바른길, 광주 : 진주 문화사
김정일(1992), 음악예술론, 조선로동당출판사
윤희중(1988), 한국 텔레비전 방송과 어린이에 대한 연구 : 특히 TV매체의 cultivation effects를 중심으로
이강숙(1985), 음악의 이해, 서울 : 민음사
이홍수(1991), 음악 교육의 현대적 접근, 서울 : 세광 출판사
이용일(1992), 음악교육학 개설, 서울 : 현대음악출판사

키워드

음악교육,   음악,   음악과교육,   음악학습,   음악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