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부. 문화
제 2부. 경험과학적 세계관 접근
제 3부. 민간 종교의 세계관(Worldview of Folk Religions)
제 4부. 영적 전쟁과 세계관
제 5부. 현대 세계관 이해
제 6부. 성경적 세계관
제 7부. 세계관 변혁
제 2부. 경험과학적 세계관 접근
제 3부. 민간 종교의 세계관(Worldview of Folk Religions)
제 4부. 영적 전쟁과 세계관
제 5부. 현대 세계관 이해
제 6부. 성경적 세계관
제 7부. 세계관 변혁
본문내용
olonialism)
타문화를 배척한 이유 중에 한 가지는 식민주의의 발흥인데, 이것은 서구 문화의 우월성에 대한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의 우월성을 주장했다. 그래서 기독교, 문명, 그리고 나중에는 상업이 나란히 전개되었다. 이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혼합주의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전체 문화에 급격한 변화를 주는 것이었다.
1.2. 문화 진화론(The Theory of Cultural Evolution)
대탐험의 시대에 문화적 다원주의에 대한 정치적 해결이 식민주의였다면, 지적인 해결책은 진화론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속 생물학자들과 생물학적 진화를 놓고 설전을 벌였지만, 문화 진화론은 받아들였다. 역사적 전진의 이유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지만, 역사가 어디론가 간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론이 없었다. 이런 역사적 패러다임 속에서 무상황화는 설득력이 있었다. 그래서 선교사들은 복음과 함께 문명을 가지고 갔다.
1.3. 과학의 승리(The Triumph of Science)
과학의 전진과 함께 생긴 낙관주의에는 실증적인 인식론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는 인간의경험을 잘 검증하면 "자연의 법칙들"을 발견할 수 있게 하고, 이를 더 면밀히 살피면 이 법칙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1.4. 무상황화의 지적 결과
(The Intellectual Consequences of Noncontextualization)
무상황화 시대의 견해는 단일문화적이고 단일종교적이었다. 진리는 초문화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이 시대에는 모든 것을 서구 문명과 기독교의 관점에서 보아야 했다.
이런 관점은 선교에 두 가지 결과를 낳았다. 첫째로, 기독교는 다른 문화에서는 서구 문화와 결합된 외래 종교로 여겨졌다. 둘째로, 오래된 신념과 관습이 죽지 않았다. 의식적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에 지하로 내려가고 말았던 것이다. 그 결과 장기적으로는 공식적인 기독교와 사적인 "이교주의"의 공존이 혼합주의로 발전했다.
2. 상황화의 당위성(The Case for Contextualization)
2.1. 식민지 이후 시대(Postcolonialism)
식민주의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서구에서 점점 더 거세게 일어났다.
Henry Venn과 Rufus Anderson의 삼자 원리는 조직적으로 독립된 교회의 필요롤 주창했다. 그후 100년이 지난 후에야 자립신학(self-theologizing)의 이슈가 제기되었다.
비서구 사회에서의 현장 조사는 인류학적 연구의 특징이 되었다.
2.2. 현상학, 구조적기능주의, 언어학, 신인류학(Phenomenology, Structural Functionalism, Linguistics, and the New Anthropology)
2.3. 포스트모던 과학(Postmodern Science)
서구의 문화적 우월성에 대한 믿음이 의심될 뿐만 아니라, 과학 그 자체의 확실성과 절대성도 공격받게 되었다. 심리학자들은 모든 인간 지식의 주관적인 면에 대해서 검토하기 시작했고, 사회학자들은 과학이 공동체적 사실이며, 일반적인 사회 역학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인류학자들은 과학을 더 넓은 문화 및 세계관 상황에 위치시켰다.
2.4. 상황화의 의미(The Implications of Contextualization)
1). 긍정적으로, 상황화는 무상황화 시대의 특징이었던 바, 서구의 옷을 입은 복음의 외래성을 피하였다.
2). Mary Douglas에 의하면, 형태와 의미의 분리는 부족과 농경 사회의 일반적인 성격을 보지 못하게 하는데, 이 사회들에서는 형태와 의미가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다.
3). 상황화가 정확한 의미의 전달을 강조하면서 복음의 정서적이고 의지적인 차원을 무시하기까지 했다.
4). 상황화에 대한 대부분의 논의는 비역사적인(ahistorical)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5). 무비판적 상황화는, 적어도 그 극단적인 형태에 있어서, 여러 문화권의 교회들 사이에 통일성의 근거를 제공하지 않는다.
6). 타협 없이 복음을 보존하는 것을 동시에 강조하지 않는 가운데 상황화를 부르짖는 것은 혼합주의로의 길을 열어 준다.
3. 비판적 상황화(Critical Contextualization)
3.1. 문화 석의(Exegesis of the Culture)
비판적 상황화의 첫 번째 단계는 지역 문화를 현상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3.2. 성경과 해석학적 다리(Exegesis of Scripture and the Hermeneutical Bridge)
두 번째 단계로, 목회자나 선교사는 당면한 문제와 관련된 성경 공부를 인도해야 한다. 그러나, 지도자는 문화간을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메타문화적 구도를 가져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성경의 의미들이 지역의 범주에 맞추어져서 멧세지를 왜곡하게 된다.
3.3. 비판적 반응(Critical Response)
세 번째 단계는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새로운 성경 이해의 빛 가운데, 그들의 과거의 관습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새롭게 발견된 진리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3.4. 새롭게 상황화된 실천(New Contextualized Practices)
3.5. 혼합주의에 대한 경계(Checks against Syncretism)
상황화 그 자체는 지속적인 과정이다.
1). 비판적 상황화는 성경을 신앙과 삶의 율법으로 여겨 진지하게 대한다.
2). 이러한 접근법은 하나님의 인도에 마음을 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을 인정한다.
3). 비판적 상황화에서 교회는 하나의 해석학적 공동체(hermeneutical community)로서 기능을 한다.
4). 필수적인 신학적 교리에 대해서 다양한 문화 출신의 복음주의신학자들 사이에 점점 더 많은 토론이 되고 있는데, 필수적인 신학적 교리에 대해서 합의가 더 많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5). 비판적 상황화는 상황화를 교회가 끊임없이 개입되어야 하는 지속적인 과정으로 본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주권과 하나님의 왕국에 대해서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다.
타문화를 배척한 이유 중에 한 가지는 식민주의의 발흥인데, 이것은 서구 문화의 우월성에 대한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의 우월성을 주장했다. 그래서 기독교, 문명, 그리고 나중에는 상업이 나란히 전개되었다. 이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혼합주의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전체 문화에 급격한 변화를 주는 것이었다.
1.2. 문화 진화론(The Theory of Cultural Evolution)
대탐험의 시대에 문화적 다원주의에 대한 정치적 해결이 식민주의였다면, 지적인 해결책은 진화론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속 생물학자들과 생물학적 진화를 놓고 설전을 벌였지만, 문화 진화론은 받아들였다. 역사적 전진의 이유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지만, 역사가 어디론가 간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론이 없었다. 이런 역사적 패러다임 속에서 무상황화는 설득력이 있었다. 그래서 선교사들은 복음과 함께 문명을 가지고 갔다.
1.3. 과학의 승리(The Triumph of Science)
과학의 전진과 함께 생긴 낙관주의에는 실증적인 인식론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는 인간의경험을 잘 검증하면 "자연의 법칙들"을 발견할 수 있게 하고, 이를 더 면밀히 살피면 이 법칙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1.4. 무상황화의 지적 결과
(The Intellectual Consequences of Noncontextualization)
무상황화 시대의 견해는 단일문화적이고 단일종교적이었다. 진리는 초문화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이 시대에는 모든 것을 서구 문명과 기독교의 관점에서 보아야 했다.
이런 관점은 선교에 두 가지 결과를 낳았다. 첫째로, 기독교는 다른 문화에서는 서구 문화와 결합된 외래 종교로 여겨졌다. 둘째로, 오래된 신념과 관습이 죽지 않았다. 의식적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에 지하로 내려가고 말았던 것이다. 그 결과 장기적으로는 공식적인 기독교와 사적인 "이교주의"의 공존이 혼합주의로 발전했다.
2. 상황화의 당위성(The Case for Contextualization)
2.1. 식민지 이후 시대(Postcolonialism)
식민주의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서구에서 점점 더 거세게 일어났다.
Henry Venn과 Rufus Anderson의 삼자 원리는 조직적으로 독립된 교회의 필요롤 주창했다. 그후 100년이 지난 후에야 자립신학(self-theologizing)의 이슈가 제기되었다.
비서구 사회에서의 현장 조사는 인류학적 연구의 특징이 되었다.
2.2. 현상학, 구조적기능주의, 언어학, 신인류학(Phenomenology, Structural Functionalism, Linguistics, and the New Anthropology)
2.3. 포스트모던 과학(Postmodern Science)
서구의 문화적 우월성에 대한 믿음이 의심될 뿐만 아니라, 과학 그 자체의 확실성과 절대성도 공격받게 되었다. 심리학자들은 모든 인간 지식의 주관적인 면에 대해서 검토하기 시작했고, 사회학자들은 과학이 공동체적 사실이며, 일반적인 사회 역학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인류학자들은 과학을 더 넓은 문화 및 세계관 상황에 위치시켰다.
2.4. 상황화의 의미(The Implications of Contextualization)
1). 긍정적으로, 상황화는 무상황화 시대의 특징이었던 바, 서구의 옷을 입은 복음의 외래성을 피하였다.
2). Mary Douglas에 의하면, 형태와 의미의 분리는 부족과 농경 사회의 일반적인 성격을 보지 못하게 하는데, 이 사회들에서는 형태와 의미가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다.
3). 상황화가 정확한 의미의 전달을 강조하면서 복음의 정서적이고 의지적인 차원을 무시하기까지 했다.
4). 상황화에 대한 대부분의 논의는 비역사적인(ahistorical)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5). 무비판적 상황화는, 적어도 그 극단적인 형태에 있어서, 여러 문화권의 교회들 사이에 통일성의 근거를 제공하지 않는다.
6). 타협 없이 복음을 보존하는 것을 동시에 강조하지 않는 가운데 상황화를 부르짖는 것은 혼합주의로의 길을 열어 준다.
3. 비판적 상황화(Critical Contextualization)
3.1. 문화 석의(Exegesis of the Culture)
비판적 상황화의 첫 번째 단계는 지역 문화를 현상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3.2. 성경과 해석학적 다리(Exegesis of Scripture and the Hermeneutical Bridge)
두 번째 단계로, 목회자나 선교사는 당면한 문제와 관련된 성경 공부를 인도해야 한다. 그러나, 지도자는 문화간을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메타문화적 구도를 가져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성경의 의미들이 지역의 범주에 맞추어져서 멧세지를 왜곡하게 된다.
3.3. 비판적 반응(Critical Response)
세 번째 단계는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새로운 성경 이해의 빛 가운데, 그들의 과거의 관습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새롭게 발견된 진리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3.4. 새롭게 상황화된 실천(New Contextualized Practices)
3.5. 혼합주의에 대한 경계(Checks against Syncretism)
상황화 그 자체는 지속적인 과정이다.
1). 비판적 상황화는 성경을 신앙과 삶의 율법으로 여겨 진지하게 대한다.
2). 이러한 접근법은 하나님의 인도에 마음을 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을 인정한다.
3). 비판적 상황화에서 교회는 하나의 해석학적 공동체(hermeneutical community)로서 기능을 한다.
4). 필수적인 신학적 교리에 대해서 다양한 문화 출신의 복음주의신학자들 사이에 점점 더 많은 토론이 되고 있는데, 필수적인 신학적 교리에 대해서 합의가 더 많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5). 비판적 상황화는 상황화를 교회가 끊임없이 개입되어야 하는 지속적인 과정으로 본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주권과 하나님의 왕국에 대해서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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