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지도자의 타락과 종교의 정치화
2. 종교의 정치화
3. 종교의 대형화
4. 종교의 도구화
Ⅲ. 한국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
Ⅳ. 참고문헌
Ⅱ. 본론
1. 지도자의 타락과 종교의 정치화
2. 종교의 정치화
3. 종교의 대형화
4. 종교의 도구화
Ⅲ. 한국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길이다. 물론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힘들고 고통스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강요할 수는 없지만, 기독교의 가치를 처세술을 위한 도구로 삼는 것은 종교가 지닌 정체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행위이다.
Ⅲ. 한국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
우선 기독교는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선적으로 현재의 교회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이루어 져야 한다. 앞서 언급했던, 면직된 목사였던 ‘김베드로’목사는 어떤 교단에도 소속되지 않고, 독단적인 목회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여성신도들의 성적 피해들은 성관계시 폭력이나 강압적 행위를 통하지 않고 종교와 신을 빌미 삼았기 때문에 실정법으로는 처벌되지 않은 점은 이 사건을 바라보는 시민들에게 분노를 살 수 밖에 없었다. 기독교는 ‘김베드로’목사 경우와 같이 교단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이비’ 목사들을 강력하게 단속해야 한다. 이를 통해 기독교의 본질을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지도자’들을 선별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종교와 정치가 일치되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 지금의 한국 실정에서는 기독교와 정치가 분리되고 상호독립적인 위치에 머무를 수 없다는 것이 당장의 현실이다. 하지만 기독교가 전면에 나서서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현대 종교로써의 정체성을 더욱 더 혼란에 빠뜨리는 격이 되는 것임을 종교 지도자들은 깨달아야 한다. 종교 지도자들은 평신도와 대중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포용함으로써 독단적인 정치 참여 행위를 멈추어야 한다.
또한 기독교는 스스로가 지닌 가치를 위해 그릇된 이념전파를 중단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목사들에게서 기독교가 곧 성공이라는 비상식적인 내용의 설교가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성공을 바라는 사람들을 위한 편향되고 그릇된 설교가 아닌 희생과 겸손의 정신으로 사셨던 예수님을 본받는 것에 초점을 둔 설교를 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기독교는 종교로써의 본질을 다시 회복하도록 스스로가 반성해야 한다. 여기서 더욱 더 막장으로 치닫는, 마치 과거의 벌어졌던 ‘십자군 전쟁’과 같은 비종교적인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자성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다. 비기독교인에게 회개를 논하기 이전에 기독교 스스로가 ‘회개’하여야 하는 것이다. 한국의 기독교는 이미 많은 사건 사고들을 통해서 기대와 신뢰를 잃어간 것이 사실이다. 몇몇 부도덕한 지도자들로 인해 직, 간접적으로 상처받아 교회를 떠난 사람들이나, 그 면면을 지켜보는 대중으로부터 기대와 신뢰를 얻는 것은 교회가 스스로의 본질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지금의 기독교는, 그 뿌리마저 잃을 수 있는 절대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처해있음을 누구보다 자각해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서광선, 『십자가와 정치적 예수』. 대한기독교서회, 기독교사상, 제21권 제12호 (통권 제234호) 1977.12, page(s): 55-64
오마이뉴스, 「'나꼼수'가 신성모독?... 목사가 봐도 속시원하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59486
Ⅲ. 한국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
우선 기독교는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선적으로 현재의 교회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이루어 져야 한다. 앞서 언급했던, 면직된 목사였던 ‘김베드로’목사는 어떤 교단에도 소속되지 않고, 독단적인 목회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여성신도들의 성적 피해들은 성관계시 폭력이나 강압적 행위를 통하지 않고 종교와 신을 빌미 삼았기 때문에 실정법으로는 처벌되지 않은 점은 이 사건을 바라보는 시민들에게 분노를 살 수 밖에 없었다. 기독교는 ‘김베드로’목사 경우와 같이 교단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이비’ 목사들을 강력하게 단속해야 한다. 이를 통해 기독교의 본질을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지도자’들을 선별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종교와 정치가 일치되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 지금의 한국 실정에서는 기독교와 정치가 분리되고 상호독립적인 위치에 머무를 수 없다는 것이 당장의 현실이다. 하지만 기독교가 전면에 나서서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현대 종교로써의 정체성을 더욱 더 혼란에 빠뜨리는 격이 되는 것임을 종교 지도자들은 깨달아야 한다. 종교 지도자들은 평신도와 대중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포용함으로써 독단적인 정치 참여 행위를 멈추어야 한다.
또한 기독교는 스스로가 지닌 가치를 위해 그릇된 이념전파를 중단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목사들에게서 기독교가 곧 성공이라는 비상식적인 내용의 설교가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성공을 바라는 사람들을 위한 편향되고 그릇된 설교가 아닌 희생과 겸손의 정신으로 사셨던 예수님을 본받는 것에 초점을 둔 설교를 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기독교는 종교로써의 본질을 다시 회복하도록 스스로가 반성해야 한다. 여기서 더욱 더 막장으로 치닫는, 마치 과거의 벌어졌던 ‘십자군 전쟁’과 같은 비종교적인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자성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다. 비기독교인에게 회개를 논하기 이전에 기독교 스스로가 ‘회개’하여야 하는 것이다. 한국의 기독교는 이미 많은 사건 사고들을 통해서 기대와 신뢰를 잃어간 것이 사실이다. 몇몇 부도덕한 지도자들로 인해 직, 간접적으로 상처받아 교회를 떠난 사람들이나, 그 면면을 지켜보는 대중으로부터 기대와 신뢰를 얻는 것은 교회가 스스로의 본질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지금의 기독교는, 그 뿌리마저 잃을 수 있는 절대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처해있음을 누구보다 자각해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서광선, 『십자가와 정치적 예수』. 대한기독교서회, 기독교사상, 제21권 제12호 (통권 제234호) 1977.12, page(s): 55-64
오마이뉴스, 「'나꼼수'가 신성모독?... 목사가 봐도 속시원하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5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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