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싶다는 호기심... 사명감과 호기심은 그 수위조절을 할 필요가 있겠고 허영심과 공명심은 그 싹을 잘라버릴 필요가 있다.
지금 캐비넷 속에 자리잡고 있는 가벼운 책들, 책장에 놓여있으나 언제 읽을 수 있을 지 기약하기 어려운 책들, 오늘 다 정리해야겠다. 예전에 읽다 만 미완의 책들, 과감히 집에 갖다둬야겠다. 그동안 읽은 책들을 오늘 자로 정리를 하고 내일부터는 산삼을 먹자. 인삼은 일주일에 한 번만. 참,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김난도 교수님의 책과 부내 직원 분의 신춘문예 당선작이 수록된 시집을 빌린 것을 깜박했군. 오늘까지는 기존의 관행을 고수하기로 했으니. 그리고 영혼을 맑게 유지하기 위한 시는 산삼에 포함될테니. 내일부터는 독서에 있어서는 과거의 내 원형틀을 깨부수는 작업에 들어가자!
지금 캐비넷 속에 자리잡고 있는 가벼운 책들, 책장에 놓여있으나 언제 읽을 수 있을 지 기약하기 어려운 책들, 오늘 다 정리해야겠다. 예전에 읽다 만 미완의 책들, 과감히 집에 갖다둬야겠다. 그동안 읽은 책들을 오늘 자로 정리를 하고 내일부터는 산삼을 먹자. 인삼은 일주일에 한 번만. 참,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김난도 교수님의 책과 부내 직원 분의 신춘문예 당선작이 수록된 시집을 빌린 것을 깜박했군. 오늘까지는 기존의 관행을 고수하기로 했으니. 그리고 영혼을 맑게 유지하기 위한 시는 산삼에 포함될테니. 내일부터는 독서에 있어서는 과거의 내 원형틀을 깨부수는 작업에 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