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시제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시제(1)

1. 시제(時制, Tense)란 무엇인가?
 1) 자연 시간의 흐름
 2) 시제의 성격

2. 국어의 시제 체계
 1) 국어 시제 체계의 다양성
 2) 국어 시제 문제의 특이성

3. 時制(시제, Tense)와 相(상, Aspect)
 1) 무시제론과 시상론
 2) 시제와 상의 차이

4. 절대문과 인식 양태
 1) 국어의 절대문
 2) 절대문과 인식 양태적 제약

Ⅱ. 시제(2)

1. 현재 시제(現在 時制, present tense)
 1) 현재 시제의 기본 성격
 2) 현재 시제 형태
 3) 약화된 {-느-}
 4) {-느-}의 쓰임 제약
 5) 현재 시제의 확대된 쓰임

2. 과거 시제(過去時制, past tense)
 1) 과거 시제의 기본 성격
 2) 대과거 시제
 3) 회상 시제와 ‘-더-’

3. 미래 시제
 1) 미래 시제의 성격
 2) 미래 시제와 양태
 3) 미래적인 함축의 문제

4. 절대 시제(absolute tense)와 상대 시제(relative tense)
 1) 절대 시제(絶對 時制)
 2) 상대 시제(相對 時制)

5. 관형사절의 시제

본문내용

(단순과거) ☞ (과거 사실의 표현)
아까는 거기가 깨끗했었다. (대과거) ☞ (지금은 깨끗지 않음)
아까도 거기가 깨끗했었다. (대과거) ☞ (지금도 깨끗함)
(2) 대과거와 전체성에 대한 확인
- ‘-았-’은 사건의 전체성에 대한 확인이고, ‘-았었-’은 재확인의 의미한다.
(예) 철수가 도착했을 때, 명수는 이미 죽었었다. (과거 완료라기보다는 재확인임)
(철수가 도착했을 때 그 전에 명수가 죽어있었다는 의미보다는 ‘살았다’는 의미를
강하게 함축)
cf. 철수가 도착했을 때, 명수는 이미 죽어있었다. (대과거)
3) 회상 시제와 ‘-더-’
(1) ‘-더-’ 논의의 다양성
- ‘회상 시제’라는 것은 다른 언어에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 회상을 나타내는 ‘-더-’를 보는 세 가지 견해
(예) 철수가 어제 너를 찾더라.
철수가 어제 너를 찾아 왔더라.
철수가 내일 너를 찾겠더라.
○ 화자가 과거에 직접 경험한 일이나 알아낸 일을 객관적으로 말하는 형식
○ 인식시의 선시성(先時性)을 내타내는 형식
○ 보고(報告), 무책임성, 새로 앎, 상대 시제, 과거 지속, 기준 시점이 이동, 단면 인식
등을 나타내는 형식
(2) ‘-더-’와 인칭 제약
- 인칭 제약: 회상의 ‘-더-’는 평서문에서 주어가 1인칭일 때, 의문문에서 주어가 2인칭일 때 제약을 보인다.(이 제약은 ‘회상’의 기능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예) 철수가 운동장에서 공을 차더라.
*내가 운동장에서 공을 차더라.
- 자신의 의지적 사건이 아닐 때는 주어가 1인칭일 때도 성립함
(예) 나는 소금구이가 맛있더라.
나는 그 영화가 좋더라.
(3) ‘-더-’와 나중에 앎 또는 단면 인식
- ‘-더-’는 처음에는 잘 모르고 있었다가 나중에 알게 되는 의미 관계를 표시할 수도 있다.
- 처음의 앎과 나중의 앎 사이에 '단면 인식'이 개재한다.
(예) 철수가 공을 차더라. (처음에는 몰랐다가 나중에 앎)
- 관형사절의 ‘-더-’는 행동의 중단이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예) 이것이 내가 어렸을 때 읽던 책이다.
3. 미래 시제
1) 미래 시제의 성격
- 사건시가 발화시 뒤에 오는 시간 관계를 나타내는 문법 범주이다.
○ 선어말 어미 ‘-겠-, -리/으리-’ 형태
○ ‘-ㄹ/을 것-’과 같은 통사적 구성
(예) 내일도 비가 오겠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이다.
그가 나를 찾으리라.
나도 너와 함께 하겠다.
2) 미래 시제와 양태
- 미래 시제 표지에는 양태적 의미가 두드러진다.
- 양태: 명제적 사실에 대한 확실성, 가능성, 필연성 등과 같은 의미론적 관련에 대한 화자의 태도를 말한다.
(예) 구름 모양을 보니 비가 오겠다.
(‘-겠-’은 밖으로 드러난 모습이나 현상에서 추측되는 일을 기술)
구름 모양을 보니 비가 올 것이다.
(‘-ㄹ/을 것-’은 주관적 믿음에 의한 추측이나 내적인 근거에 의한 추측을 기술)
3) 미래적인 함축의 문제
- 사건시는 현재이나 미래적 함축을 가진 ‘-겠-’
(예) 처음 뵙겠습니다. (사건시는 현재)
이 서류 다시 해 오게. 예! 잘 알겠습니다.
너는 얼굴도 예쁘겠다, 공부도 잘하겠다, 거기에 마음씨도 예쁘니 참 좋겠다.
그 때 부엌에서 연기가 나지 않겠어요. 그래서 소리 쳤지요. (당시의 사건 기술)
4. 절대 시제(absolute tense)와 상대 시제(relative tense)
1) 절대 시제(絶對 時制): 발화시를 기준으로 하는 시제
2) 상대 시제(相對 時制): 발화시외의 시제, 주로 주절의 시제를 기준시로 한다.
(예) 철수가 오고, 영희가 왔다. Cheolsu came and Yeonghee came.
(선행절은 현재, 후행절은 과거 시제이나 모두 과거의 의미임. 후행절 시제를
기준으로 한 상대 시제로는 현재이며, 절대 시제로는 과거가 됨)
(예) 영희가 왔고, 철수가 온다. Yeonghee came back and Cheolsu will come back.
(선행절은 상대 시제로도 과거이며 절대 시제로도 과거임. 대등 접속 구성에서
선행절은 절대 시제 해석이 가능한 특성을 가짐)
(예) 철수가 공부하러 도서관에 갔다. (‘-(으)러-’는 절대 시제로 해석할 수 없음)
(예) 날이 저물어 남편이 돌아오리라. Since it gets dark, he will come back.
(‘-아/어-’는 절대시제 현재나 과거를 뜻할 수 있고, 상대시제 현재나 과거로도 가능)
(예) 날이 저물었으니 남편이 돌아오리라. Since it got dark, he will come back.
(선행절은 종속문이지만 절대 시제 과거로 해석 가능. 상대 시제적 해석은 불가)
(예) 날이 저물면 남편이 돌아오리라. If it gets dark, he will come back.
(선행절이 절대 시제로 해석할 수 없음)
- 종속적 연결 어미의 의미론에 따라 시제 해석에 영향을 받고 화자에게 주어진 사실을 전제로 할 경우 외에는 절대 시제 해석이 제약됨
(예) 나는 읽은 책도 다시 읽겠다.
(‘읽은’은 과거 시제로 해석할 수 있고 상대 시제 과거로 해석할 수 있음)
5. 관형사절의 시제
- 관형사절의 시제는 시제 표시 형태가 비관형절과 다르고 시제 해석이 관형사형 어미와 밀접히 관련된다.
(예) 철수가 읽는 책을 나도 읽고 싶다. (주절→현재, 관형절→현재)
영희가 입은 옷은 아름답다. (주절→현재, 관형절→과거)
이것은 아이들이 좋아할 선물이다. (주절→현재, 관형절→미래)
- 관형사 어미 ‘-는-, -(으)ㄴ-, -(으)ㄹ-, -더-’ 등이 동사나 형용사 어미에 붙을 때 나타내는 시제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예) 마음이 너그러운 사람은 친구가 많다. (현재 시제)
그는 마음이 너그럽던 사람이다. (과거 시제)
그는 마음이 너그러울 사람이다. (미래 시제)
이 책은 내가 지금 보고 있으며, 철수가 전에 보던 것이다. (과거 시제)
(예) 집에 갔을(*간/*가는) 때,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집에 갈(*간/*가는) 때, 이것을 가져가라.
집에 가는/간/갈 때가 언제냐?
집에 갔을/갈(*간/*가는) 적에, 그런 생각을 하였다.
집에 가는/간/갈 적이 있느냐?

키워드

  • 가격2,3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2.09.22
  • 저작시기2009.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846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