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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고, 그것이 전하는 종합적 메시지를 배우며, 양심과 비판적인 지성을 통한 판단력을 사용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적 재료들의 삐걱거리는 마찰도 몸소 피부로 느끼는 등 ‘전인적인 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한다.
제12장은 앞선 두 장의 논의를 기초로 해서 전통적으로 ‘두 번째 의미’를 가진 것으로 여겨온 시편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알레고리적 해석의 타당성과 거기에 담겨 있는 기독론적 함의들을 밝힌다. 루이스는 성탄절 시편인 110편을 통해 왕과 전사(戰士)로서의 그리스도에 대해, 45편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영적 소명에 대해, 승천절 시편인 8편을 통해 그리스도의 영화로워진 인성에 대해 사색한다. 우리는 그의 사색을 따라가다 보면, 시편을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는 책으로 읽어온 기독교회의 영적 통찰이 참으로 옳았음을 확인하는 즐거움을 얻게 된다.
「시편 사색」은 성경을 어떻게 읽고 이해하며 묵상하고 기도할 것인지를 배우기에 이상적인 책이다. 시종 겸손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시편의 세계를 열어주는 루이스의 탁월한 강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안에 성경을 보다 정직하며 영적 상상력을 갖고 읽고자 하는 마음과 용기가 생겨남을 깨달을 수 있다.
제12장은 앞선 두 장의 논의를 기초로 해서 전통적으로 ‘두 번째 의미’를 가진 것으로 여겨온 시편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알레고리적 해석의 타당성과 거기에 담겨 있는 기독론적 함의들을 밝힌다. 루이스는 성탄절 시편인 110편을 통해 왕과 전사(戰士)로서의 그리스도에 대해, 45편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영적 소명에 대해, 승천절 시편인 8편을 통해 그리스도의 영화로워진 인성에 대해 사색한다. 우리는 그의 사색을 따라가다 보면, 시편을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는 책으로 읽어온 기독교회의 영적 통찰이 참으로 옳았음을 확인하는 즐거움을 얻게 된다.
「시편 사색」은 성경을 어떻게 읽고 이해하며 묵상하고 기도할 것인지를 배우기에 이상적인 책이다. 시종 겸손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시편의 세계를 열어주는 루이스의 탁월한 강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안에 성경을 보다 정직하며 영적 상상력을 갖고 읽고자 하는 마음과 용기가 생겨남을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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