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고린도전서 _ 잭 헌터(Jack Hunter) 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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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J.헌터의 고린도전서


1. 지역 교회의 연합
2. 지역교회의 거룩
3. 지역 교회와 그 문제들
4. 마지막 권면

본문내용

것은 그들 자신의 만찬이 되어버렸다. 17-22절은 만찬의 남용에 대한 책망을, 23-26절은 만찬의 제정을, 그리고 27-34절은 만찬에 참여함과 하나님의 심판을 말한다. 본문은 주의 만찬에 참예하기 위해서는 마음과 삶을 신중히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거룩한 상징물에 참여하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임재 안에 모이는 특권을 부여받은 모든 이들은 거룩한 삶으로 특징지어져야 한다. 12장부터 14장까지에 걸쳐서 바울은 신령한 은사에 관해 이야기 한다. 12장에서는 은사 그 자체를 제시하고, 13장에서는 그 은사를 조화로이 사용하는 데 필요한 사랑을 제시하고, 그리고 14장에서는 은사를 사용하는 문제를 제시한다. 여기서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침, 능력 행함, 예언함, 영들을 분별함, 방언을 말함, 방언을 통역함에 대한 은사들을 다룬다. 부활은 성령의 감동 아래에서 사도바울의 능숙한 논리와 명료한 사고와 심오한 표현으로 나타나진다. 그 안에서 그는 역사와 예언, 참 복음과 거짓 복음, 사망과 부활의 승리, 부활체의 경이와 비밀의 계시, 생명의 사망에 대한 승리 등을 대조해 보인다. 15장에서 고린도교인들의 부활 사실에 대한 부인은 부활의 방법을 이해하지 못한 까닭이다. 바울이 고린도에 오류가 존재한다는 것을 밝히기 전에 부활의 진리를 사실적으로 증거하고 있다. 이것은 그런 가르침을 다루는 방법이다. 그는 진리를 확실히 증거 함으로써 그들이 서 있는 발판을 제거했다. 또한 그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진리를 굳게 세우기 위해 강력하고권위 있는 선언을 한 다음, 만일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교리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있었을 것을 보여준다. 이어서 그는 예언 프로그램이 그리스도의 부활에 의존한다는 것을 다시금 강력하고 권위 있는 선언으로 밝힌 다음, 만일 그렇지 않다면 도덕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을 밝히 증거한다. 바울은 부활의 방법으로 화제를 돌린다. 그는 몸의 부활의 성격과 부황의 시기를 진술한다. 바울은 부활의 몸의 성격을 얘기하면서 이 몸과 그 몸의 차이를 강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비유를 사용한다. 그런 다음 그는 몸의 변화를 생생히 묘사하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입게 될 형상을 제시한다. 연보에 대해서는 매일 주일 첫날에 정기적으로, 너희 각 사람이 개별적으로, 저축하여 두어서 체계적으로, 이를 얻은 대로 비례적으로 드리라고 원칙을 제공했다.
4. 마지막 권면
바울은 이제 서신을 마감하고 있지만 그러나 심중에는 아직 하고픈 말이 많다. 첫째는 그의 변경된 일정에 대해서이다. 그 일로 인해 그는 고린도인들로 부터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자요, 믿을 수 없는 자요, 방문을 꺼리는 자라는 비난을 들었다. 그는 그들에게 디모데가 방문할 것과, 또 아볼로가 방문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알려주고자 했다. 하나님의 종은 다른 하나님의 종이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움직이고 일할 자유가 있다. 그런 가운데 그는 인도자들의 수고를 기억하고 그들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 뒤에 성도들의 안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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