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서양의 역사 - 영화 '태양의 눈물(Tears Of The Sun)'을 보고

소개글

영화로 보는 서양의 역사 - 영화 '태양의 눈물(Tears Of The Sun)'을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신들의 조상을 노예로 팔았던 이방인의 후예입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방인 가운데 한쪽은 열악한 난민촌에 찾아가 봉사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죽어라 착취하고, 무기를 수출하고 또 누군가는 피비린내 나는 현장에서 목숨을 바쳐 취재하고..... 언제쯤이면 이런 악순환이 끊어 질까요.
아프리카는 과연 저주받은 땅인가... 진정 그들에게 답은 없는가... 그들의 눈물이 멈출 날이 올 수 있을까?
말도 안되는 참혹한 현실이지만, 개선시킬 수 있는 해법은 도저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선교사나 군인들이 보여주는 인류애와 반군들이 보여주는 반인류적 만행...
어떤 것이 인간 본연의 모습이고, 어떤 것이 학습에 의한 것인지 혼란스럽습니다.
확실한 것은 두 가지 모습 모두 인간의 내면에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희망적이면서도 절망적입니다.
대우 건설을 비롯한 국내 많은 기업들도 나이지리아 에너지 사업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몇 년 전 모 건설사 직원들이 무장 세력에 납치 되었다가 풀려나기도 했었죠.
우리나라 기업만큼은 쉘처럼 일방적 착취가 아닌 현지인들에게도 이로운 사업을 하기 바랍니다.
아프리카를 반짝반짝 빛나는 보물섬으로 만들겠다는 그들이 제작한 CF에서처럼 말이다.

키워드

감상문,   영화로 보는 서양의 역사 ,   태양의 눈물,   Tears Of The Sun,   태양의 눈물 감상문,   서양 역사,   브루스 윌리스,   영화 태양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