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정언명법 제 1정식의 이해와 그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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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정언명법 제 1정식의 이해와 그 문제점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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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먹기 위해 기지외곽 펜스를 넘었던 것이다.
==> 이 사건에서 장민기 중위의 발포명령과 박경렬 병장의 사격행위에 대해 각각의
도덕적 판단을 내려봅시다.
3. 김윤정씨는 일찍 남편을 사별하고 삯바느질로 어렵게 아들 이정훈 군을 뒷바라지해 왔다. 김윤정씨는 아들 이정훈 군이 국내 굴지의 명문대학인 광주교육대학교에 합격해서 이 시대의 참된 교사가 되어 자신들처럼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올바르게 교육해주길 바랬다. 이러한 어머니의 뜻을 잘 아는 이정훈 군은 열심히 공부한 끝에 광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08학번으로 입학하게 되었다. 그러나 합격의 기쁨도 잠시...... 김윤정씨는 열심히 삯바느질을 해서 아들의 뒷바라지를 했지만 김윤정씨가 아들 이정훈 군에게 보내주는 돈은 하루 세끼 밥을 먹기에도 모자라는 돈이었다. 매일 하루 한끼, 번짝들에게 점심을 얻어먹으며 생활을 해왔던 이정훈 군은 번짝들에게 지독한 빈대로 찍히고 마침내 하루 한끼 얻어먹던 점심도 못 먹게 되었다.
배고픔에 지쳐 캠퍼스를 방황하던 이정훈 군은 우연히 부설초등학교 학생 곽현경양이 크림빵을 먹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훌륭한 교사가 되길 꿈꿨던 이정훈 군은 ‘이래선 안돼!’라고 생각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곽현경 양의 크림빵을 나꿔채서 입에 넣어버렸다. 마침 현장에서 이 광경을 지켜본 경비아저씨가 경찰에 신고하여 이정훈 군은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숨을 곳이 없었던 이정훈 군은 결국 집으로 가서 어머니 김윤정씨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자신을 숨겨 달라고 했다. 김윤정씨는 아들을 경찰들로부터 지켜줘야 할지 경찰들에게 신고를 해야할지 고민에 빠졌다.
==> 위 상황에서 어머니는 어떤 행위를 해야 하는가?
4. 어렸을적부터 병약했던 송보람 양은 지병인 치질로 벌써 1년째 입원중이다. 치질로 고통받는 그녀는 이제 삶의 소망마저 잃어가고 있었다. 이런 그녀의 곁에는 어머니 김선미씨가 있었다. 김선미씨는 딸이 삶의 의욕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너무도 안타까웠지만 딸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어느날 송보람 양은 병원 창밖의 나무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엄마, 저 나무의 잎새가 모두 떨어질때쯤이면 난 이 세상에 없겠지?”
김윤정씨는 그럴리 없다고 딸을 나무랐지만 아무래도 떨어지는 잎새들이 마음에 걸렸다. 시간은 흘러 마침내 창밖의 나무에는 잎새가 몇 장 남지 않게 되었다. 송보람양의 병새도 점점 악화되고 있었다. 김선미씨는 딸아이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밤에 몰래 나무 앞 담벼락에 잎사귀 모양의 그림을 그렸다. 창가에서 보면 담벼락의 그림이 꼭 나무에 달려있는 잎사귀 같았다. 송보람양은 아침 일찍 일어나 창밖의 나무를 응시했다. 한 장도 남아있지 않을 줄 알았는데 꼭 한 장의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지도 않고 가지에 매달려 있었다. 이 나뭇잎은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매달려 있었다. 송보람양의 창백한 얼굴에 점점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바람이 새차게 불던 어느날 송보람 양은 어머니 김선미 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엄마, 저기 창밖의 나무 보여요?” “거기에 잎사귀가 한 장 달려있어요, 그런데 바람에 흔들리지도 않고 잘도 매달려 있죠?”
김선미씨는 눈물을 흘리며 송보람양의 손을 꼭 잡고 이렇게 말했다.
“정말이네! 나뭇잎 한 장이 정말 튼튼하게 매달려 있네! 우리 보람이도 저 나뭇잎 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어, 엄마 말 믿지?”
송보람양은 김선미씨의 품에 안겨 “응, 나도 저 나뭇잎처럼 건강하게 오래오래 엄마랑 살거야! 치질도 금방 나을거 같아!”고 말 했다. 창가를 통해 따스한 햇살이 두 모녀를 비추고 있었다.
==> 위 소설에서 김선미씨의 거짓말에 대해 윤리적으로 판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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