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민중과 민중예술
Ⅱ.민중과 민중시
1.민중시에 대한 옹호
2.난해시에 대한 비판
Ⅲ.민중과 한국현대문학
Ⅳ.민중과 김태준
Ⅴ.민중과 뷔히너
Ⅵ.민중과 남미민중
Ⅶ.민중과 인도민중
참고문헌
Ⅱ.민중과 민중시
1.민중시에 대한 옹호
2.난해시에 대한 비판
Ⅲ.민중과 한국현대문학
Ⅳ.민중과 김태준
Ⅴ.민중과 뷔히너
Ⅵ.민중과 남미민중
Ⅶ.민중과 인도민중
참고문헌
본문내용
해서 서로 다른 문화 간에 소통을 꾀하는 것을 선호했다. 세계가 점점 더 초국적화되어 가는 현재에는 이러한 입장이 더 적절할 것이다.
민중 교육의 세 번째 특징은 교육의 효과는 그것이 노동자의 능력과 적성을 얼마나 향상시켰는가에 따라 평가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능력 있는 생산자를 필요로 한다. 민중 교육과 인권 교육은 문자 해독 능력, 적절한 기술, 의료 보험, 풀뿌리 리더십의 분야에서 생산자들이 유용한 노동력이 되기 위해 필요로 하는 기본적이고 전문적인 기능들을 개발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당초에는 민중 교육은 기능 개발보다는 의식화 교육에 더 중점을 두었었다.
현재의 이러한 세 가지 특징이 몇몇 문제들을 가진 채 공존해 왔음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즉 교육의 개선은 기술 개발만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생산자의 교육을 위해서는 위의 세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통합적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Ⅶ.민중과 인도민중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프놈펜 혹은 서울의 후기 식민지 지배엘리트들의 관점에서 보면, 아시아는 인도를 배제하고 생각되어진다. 아시아에 중국과 일본은 포함되지만 인도는 포함되지 않는 것이다. 아시아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남아시아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불합리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는 특히 유럽과 미국의 정책입안자들이 아시아-태평양 주축의 지정학적, 지리경제학적 관점에서 공유하고 있는 태도이다. 이것은 대개 인도가 ‘아시아-태평양’이라는 축에서 이념적으로 벗어나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져 왔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하부 지역적으로 밀집해 있는 남아시아 국가 체제 내에서 후기식민지 민족 국가건설을 우선적인 과업으로 여겼던 인도의 지배 엘리트들은 내부적으로 들여다보기 정책을 고집하였다.
실제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공통된 반제국주의적 투쟁에 대한 탈식민주의적 네루주의자들의 비전은 왜소화되었고 무기력했는데, 이 비전에는 국가독립을 통해 달성했던 정치권력이 외국의 경제적 지배로부터 모든 식민지 민중들을 해방시키고 그들의 생활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이용되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버전에는 아시아 관계회의, 네덜란드의 인도네시아 침공에 항의하는 19개국회의와 아시아 아프리카 반둥회의에서 고무되었던 반제국주의와 국제화주의에 기반을 둔 정치적, 사회적 혁명들이 서로 뒤엉켜 있었다.
반둥회의 이후 왜 네루가 ‘아시아’에 등을 돌렸을까에 대해서는 진지한 분석의 주제로 다루어지기보다는 그의 후견자인 중국 수석, 주은래가(세계적) 관심을 독차지한 것에 네루가 감정이 상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으로 추측되어 왔다. 보다 더 심각한 점은 앞으로 논의가 되겠지만, 동쪽에 위치한 이웃 국가들에 대한 인도의 태도에 있어서 중국이라는 요인은 오랫동안 영향을 미쳐왔다는 것이다. 인도의 대외정책과 관련하여 아세안(ASEAN)지역을 연구해왔던 몇몇 학자들 가운데 한 명인, 크리파 스리다란(Kripa Sridharan)은 인도 정책의 뼈대는 기본적으로 3개의 축관계, 예컨대 중국-인도, 인도-소련 그리고 인도-미국이라는 3개의 축을 중심으로 하는 관계들이 기능한 것임을 강조한다.
이제 현 정부를 이끌고 있는 우익 힌두 민족주의 바라티야 자나타 당(Bharatiya Janata Party: 인도인민당(BJP))은 인도의 아시아적 정체성을 다시 주장하고 있다. 반둥회의 이후로(인도에서의) 어떤 정부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동쪽보기‘를 옹호하거나 \'동쪽 다시 보기\' 정책을 추구한 적은 없다. 뉴델리에서는 세계화하는 경제 속에서 아시아-태평양에 통합되는 것이 확실히 유리하다는 인식들을 갖고 있다. 또 이렇게 ’동쪽을 바라보는‘ 인도는 곧 부활하는 인도라는 인식이 있다. 지난 1월 한 주 동안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순방 길에서 바지파이(Vajpayee) 수상은, 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하고 있는 인도의 경제개혁에 힘입어서 인도가 아시아에서 보다 당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태도는 대외정책을 향한 권력 패러다임(과탐 센 EPW)을 주장하고 있는 인도의 전략적 커뮤니티 내의 ‘현실주의자들’의 태도와 유사하다. 이들은 인도가 맥빠진 국내 및 대외 정책을 버릴 것을 열망하는 힌두 민족주의자들과 동맹을 맺고 있었다. 국제적인 측면에 있어, 그들은 인도가 확대된 UN 안정보장 이사회에서 아시아를 대표한다는 주장으로 요약된 바와 같이 그 크기와 자원에 어울리는 보다 큰 전 지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인도는 핵무기보유국으로서 인도양 일대, 즉 수에즈와 말라카 해협에서 남지나해에 걸친 지역의 안전 관리에 있어서 정당한 역할을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영국령 인도의 안전보장 의무로 회귀하는 안전보장의 틀이다. 의미심장하게도, 잇단 ‘Shakti’ 테스트를 한 후 3년 동안에 인도(그리고 파키스탄)는 핵무기 보유국으로 선포되었고, 핵 증식에 대한 비난의 충격파가 발생했으며, 아(亞)대륙에 있어서 핵무기의 불안정함이 지닌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인도의 핵무기적 위치가 암묵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리고 인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해군 계획을 다시 주장하는 것이 1980년대와 같은 해군력에의 야심에 대해서 가졌던 것과 똑같은 의심이나 불신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지는 않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와 같은 국가들은 UN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의 후보로서 인도를 지지하고 있다. 또 동남아시아의 모든 정치, 경제 포럼의 회원국으로서의 인도의 권리를 지지하고, 인도양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유지하는데 있어 인도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문헌
권영민(2008) : 한국 현대문학연구와 문학비평,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김하림(2002) : 노신과 김태준의 소설사 연구, 중국어문연구회
김명희(1997) : 게오르크 뷔히너에 있어서의 민중, 전남대학교인문학연구소
김란희(2011) : 한국 민중시의 언어적 실천 연구, 서강대학교
이상윤(2002) : 한국의 민중신학과 인도 달리트 신학과의 관계, 민중신학연구소
전혜성(1986) : 민중 예술의 창조적 수용과 재창조, 이화여자대학교
민중 교육의 세 번째 특징은 교육의 효과는 그것이 노동자의 능력과 적성을 얼마나 향상시켰는가에 따라 평가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능력 있는 생산자를 필요로 한다. 민중 교육과 인권 교육은 문자 해독 능력, 적절한 기술, 의료 보험, 풀뿌리 리더십의 분야에서 생산자들이 유용한 노동력이 되기 위해 필요로 하는 기본적이고 전문적인 기능들을 개발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당초에는 민중 교육은 기능 개발보다는 의식화 교육에 더 중점을 두었었다.
현재의 이러한 세 가지 특징이 몇몇 문제들을 가진 채 공존해 왔음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즉 교육의 개선은 기술 개발만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생산자의 교육을 위해서는 위의 세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통합적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Ⅶ.민중과 인도민중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프놈펜 혹은 서울의 후기 식민지 지배엘리트들의 관점에서 보면, 아시아는 인도를 배제하고 생각되어진다. 아시아에 중국과 일본은 포함되지만 인도는 포함되지 않는 것이다. 아시아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남아시아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불합리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는 특히 유럽과 미국의 정책입안자들이 아시아-태평양 주축의 지정학적, 지리경제학적 관점에서 공유하고 있는 태도이다. 이것은 대개 인도가 ‘아시아-태평양’이라는 축에서 이념적으로 벗어나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져 왔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하부 지역적으로 밀집해 있는 남아시아 국가 체제 내에서 후기식민지 민족 국가건설을 우선적인 과업으로 여겼던 인도의 지배 엘리트들은 내부적으로 들여다보기 정책을 고집하였다.
실제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공통된 반제국주의적 투쟁에 대한 탈식민주의적 네루주의자들의 비전은 왜소화되었고 무기력했는데, 이 비전에는 국가독립을 통해 달성했던 정치권력이 외국의 경제적 지배로부터 모든 식민지 민중들을 해방시키고 그들의 생활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이용되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버전에는 아시아 관계회의, 네덜란드의 인도네시아 침공에 항의하는 19개국회의와 아시아 아프리카 반둥회의에서 고무되었던 반제국주의와 국제화주의에 기반을 둔 정치적, 사회적 혁명들이 서로 뒤엉켜 있었다.
반둥회의 이후 왜 네루가 ‘아시아’에 등을 돌렸을까에 대해서는 진지한 분석의 주제로 다루어지기보다는 그의 후견자인 중국 수석, 주은래가(세계적) 관심을 독차지한 것에 네루가 감정이 상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으로 추측되어 왔다. 보다 더 심각한 점은 앞으로 논의가 되겠지만, 동쪽에 위치한 이웃 국가들에 대한 인도의 태도에 있어서 중국이라는 요인은 오랫동안 영향을 미쳐왔다는 것이다. 인도의 대외정책과 관련하여 아세안(ASEAN)지역을 연구해왔던 몇몇 학자들 가운데 한 명인, 크리파 스리다란(Kripa Sridharan)은 인도 정책의 뼈대는 기본적으로 3개의 축관계, 예컨대 중국-인도, 인도-소련 그리고 인도-미국이라는 3개의 축을 중심으로 하는 관계들이 기능한 것임을 강조한다.
이제 현 정부를 이끌고 있는 우익 힌두 민족주의 바라티야 자나타 당(Bharatiya Janata Party: 인도인민당(BJP))은 인도의 아시아적 정체성을 다시 주장하고 있다. 반둥회의 이후로(인도에서의) 어떤 정부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동쪽보기‘를 옹호하거나 \'동쪽 다시 보기\' 정책을 추구한 적은 없다. 뉴델리에서는 세계화하는 경제 속에서 아시아-태평양에 통합되는 것이 확실히 유리하다는 인식들을 갖고 있다. 또 이렇게 ’동쪽을 바라보는‘ 인도는 곧 부활하는 인도라는 인식이 있다. 지난 1월 한 주 동안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순방 길에서 바지파이(Vajpayee) 수상은, 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하고 있는 인도의 경제개혁에 힘입어서 인도가 아시아에서 보다 당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태도는 대외정책을 향한 권력 패러다임(과탐 센 EPW)을 주장하고 있는 인도의 전략적 커뮤니티 내의 ‘현실주의자들’의 태도와 유사하다. 이들은 인도가 맥빠진 국내 및 대외 정책을 버릴 것을 열망하는 힌두 민족주의자들과 동맹을 맺고 있었다. 국제적인 측면에 있어, 그들은 인도가 확대된 UN 안정보장 이사회에서 아시아를 대표한다는 주장으로 요약된 바와 같이 그 크기와 자원에 어울리는 보다 큰 전 지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인도는 핵무기보유국으로서 인도양 일대, 즉 수에즈와 말라카 해협에서 남지나해에 걸친 지역의 안전 관리에 있어서 정당한 역할을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영국령 인도의 안전보장 의무로 회귀하는 안전보장의 틀이다. 의미심장하게도, 잇단 ‘Shakti’ 테스트를 한 후 3년 동안에 인도(그리고 파키스탄)는 핵무기 보유국으로 선포되었고, 핵 증식에 대한 비난의 충격파가 발생했으며, 아(亞)대륙에 있어서 핵무기의 불안정함이 지닌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인도의 핵무기적 위치가 암묵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리고 인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해군 계획을 다시 주장하는 것이 1980년대와 같은 해군력에의 야심에 대해서 가졌던 것과 똑같은 의심이나 불신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지는 않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와 같은 국가들은 UN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의 후보로서 인도를 지지하고 있다. 또 동남아시아의 모든 정치, 경제 포럼의 회원국으로서의 인도의 권리를 지지하고, 인도양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유지하는데 있어 인도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문헌
권영민(2008) : 한국 현대문학연구와 문학비평,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김하림(2002) : 노신과 김태준의 소설사 연구, 중국어문연구회
김명희(1997) : 게오르크 뷔히너에 있어서의 민중, 전남대학교인문학연구소
김란희(2011) : 한국 민중시의 언어적 실천 연구, 서강대학교
이상윤(2002) : 한국의 민중신학과 인도 달리트 신학과의 관계, 민중신학연구소
전혜성(1986) : 민중 예술의 창조적 수용과 재창조, 이화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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