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의 역사 9장 사회변화와 건축의 새로운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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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건축의 역사 9장 사회변화와 건축의 새로운 표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불교사찰의 복구와 새로운 건축적 모색
Ⅱ. 장식화 경향
Ⅲ. 승려장인과 도편수
Ⅳ. 제례기능 중심의 유교건축
Ⅴ. 제례와 접객 위주의 사대부 주택 공간

본문내용

어올 수 있게 되어 있음.
- 사랑채 서쪽 빈터에는 경류정이라는 별당이 있으며, 선비의 풍모를 지닌 건물로서
제사와 접객 기능을수행하는데 조금도 부족함 없는 품격을 보여준다.
* 김동수 가옥
- 평탄한 주변 지세에 알맞게 여유 있고 개방된 느낌을 주며 一자형의 평면이다.
- 전면의 툇마루와 섬세하게 다듬어진 창살을 갖추고 있고, 사랑채 뒤편으로 사당이 또 다른
엄숙한 구역을 형성하고 있음.
* 17세기 후반 이후 양반 주택은 공통적으로 행랑채, 안채, 사랑채, 사당을 기본적인 구성 요소로
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 마찬가지로 사랑채가 집의 머리로써 외관을 격식에서나 세부 치장에서도 으뜸이 되고 있다.
* 상주 대산루
- 평범한 단층 4칸의 건물이었으나, 후손이 2층 누각으로 증축을 했다.
- 과감한 형태상의 변화와 색다른 공간을 창출하였는데, 가파른 계단을 기어오르면서 느끼는
공간의 급작스런 상승에 이어 눈앞에 전개되는 누마루의 개방감이 작은 감탄을 부른다.
- 누마루 뒤에는 온돌이 마련되었으며, 2층 높이에 온돌을 설치한 것은 이전에 거의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시도로 볼 수 있다.
* 18세기 들어와 양반들의 살림집 주변의 별당이나 정자는 형태나 공간의 변화를 시도한 많은
사례를 가지고 있으며 지방 양반들은 사대부로써의 엄격한 품격과 절제를 유지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농촌 생활을 반영한 생활의 여유와 즐거움을 적절히 조화시켜 하나의 완성된 조형예술
을 주택에 유감없이 펄쳐갔던 것이다.
<안동 경류정>
<김동수 가옥 및 배치도>
<상주 대산루>
2. 주심포의 존재 의의와 익공
* 고려 후기, 처마를 받쳐주는 효과적 구조방식이었던 주심포는 소규모 건물이마 부속 건물에 채택
되었고, 제공이나 출목은 거의 불필요한 상황이 되어 시대적인 존재 의의를 잃어 가고 있었다.
- 경북 예천의 야옹정에는 첨차가 바깥으로 길게 뻗어있어 주심포의 면모를 어느 정도 보여
주고 있으나, 이미 전체 짜임에서 본래의 결구 방식은 사라지고 과거의 외형을 흉내내는데
그치고 만다.
* 온돌의 발생과정 견해 중 하나는 서민들의 난방 방식으로 출발 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 『고려도경』의 와탑조에는 서민들은 -흙침상이 많은데, 땅을 파서 화갱을 만들고 그 위에
눕는다- 라는 기사에서 유래하였다.
- 하지만 전면 온돌은 설비가 가능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경제적 여유가 따라야 했고,
상류계층 주거에서 먼저 사용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 주심포식은 그 자체 기술적 제약을 안고 있었다.
- 비교적 긴 재목을 많이 요구하는 기법이었는데, 대형 목재 공급이 16세기 이후로 가면서
조선의 목재 공급 여건은 아주 나빠지고 있었다.
결국 주심포 형식은 세월을 거치면서 다포형식에 녹아 들어가거나. 다포식에 절충한
방식으로 재현되는데 머물렀다.
* 15세기말 이후 주심포, 다포식과는 구분되는 매우 간략화된 보의 결구 방식이 나타나게 되었고
익공이라고 통칭되는 하나의 형식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 쇠서가 하나 돌출한 것을 보통 초익공이라 부르며 익공의 가장 간단한 형태이다.
(강남 해운정에서 볼 수 있다.)
- 쇠서가 2단으로 겹쳐 있는 것을 이익공 형태라 하며, 첨차가 쇠서와 직각으로 짜여 있고
재주두라고 하는 작은 주두가 하나 더 놓여 보를 받치고 있다. (Ex. 오죽헌)
* 17세기로 넘어가면서 익공은 하나의 독립된 구조형식으로 정착되었다.
- 「창덕궁수리도감의궤」에 입공, 엽공, 초립공, 이입공 등이 기록되어 있으나, 1770년경
익공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통일되고, 간혹 무입공(無立工)이란 명칭도 있는데, 쇠서의
끝이 둥글둥글하게 조작된 것으로 몰익공이라고 부른 것을 가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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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3
  • 저작시기2011.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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