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쓰기 태도에 대한 인식조사

소개글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쓰기 태도에 대한 인식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대학생들의 쓰기 태도에 대한 인식 조사
　1. 조사 절차 및 방법
　　1) 조사 목적
　　2) 조사 대상
　　3) 조사 시기와 장소
　　4) 조사 연구 방법
　2. 설문 조사 결과 및 분석
　　1) 쓰기에 대한 인식
　　2) 쓰기에 대한 반응
　　3) 쓰기에 대한 태도
Ⅲ. 결론

본문내용

5
보통이다
5
7
그렇지않다
5
3
전혀그렇지않다
6
1
전체
20
20
문항24) 글을 쓰기 위해 집중하는 태도를 가진다.
남
녀
매우그렇다
3
5
그렇다
5
6
보통이다
7
7
그렇지않다
4
2
전혀그렇지않다
1
0
전체
20
20
문항25) 내가 쓴 글을 다시 읽고 고쳐 쓰려는 태도를 가진다.
남
녀
매우그렇다
1
1
그렇다
4
6
보통이다
7
8
그렇지않다
6
4
전혀그렇지않다
2
1
전체
20
20
전반적으로 학생들은 쓰기 자체를 대단히 어려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제가 주어지면 생각을 정리한 후에 쓰는가는 질문에 약 30%의 학생이 보통이하라고 답변하였으며, 또한 처음 시작하는 부분을 쓸 때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80%가 넘는 학생들이 그렇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자신이 쓰고 싶은 내용을 적절히 정리하거나 적당하게 표현하는 일에 있어서도 대부분의 학생이 그러하다고 답변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학생들이 실제 글쓰기에 있어서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한편, 글쓰기에 있어서 평소 신문이나 도서 등을 즐겨 읽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해, 그렇다고 대답한 학생의 비율이 20% 정도에 지나지 않으며, 또 항상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도 그렇지 않다는 학생이 비율이 높은 것을 볼 때, 학생들은 자신의 글쓰기 향상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는 노력을 별로 기울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자신이 쓴 글을 다시 읽고 고쳐 써보려는 태도 역시 80%이상이 보통이하로 답변한 것을 보면,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학생들 자신의 내부적인 문제를 인지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Ⅲ. 결 론
이상 글쓰기에 대해서 대학생들이 가지는 인식 및 태도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해 보았다. 조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학생들은 글쓰기를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게다가 자신의 생각을 담고, 다른 사람과의 중요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써 글쓰기를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스스로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옮겨 보고 또 자신이 좀 더 글을 잘 쓰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학생들의 바람과는 달리 실제 글쓰기는 학생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주제가 주어지면 그 주제에 따라 생각을 정리한 뒤 글을 쓰기 보다는 직관에 따라 글을 쓰거나 또는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쓰고 싶은 내용을 어떻게 하면 적당하게 표현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대단히 어려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비단 이러한 어려움은 설문에 답한 대학생들에게만 해당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글을 잘 쓰기를 바라는 학생들은 한편으로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는 대단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글을 잘 쓰기 위해 평소 신문이나 추천 도서 등을 즐겨 읽는다는 답변이 적었으며, 또한 떠오르는 생각 등을 항상 기록하려는 노력 역시 부족함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자신이 쓴 글에 대해서 고쳐 쓰려는 태도 또한 학생들의 노력과는 반비례로 상당히 낮음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학습 분위기 마련 등과 같은 외부적인 요건 뿐 아니라 학생 개인의 노력도 대단히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최근 ‘사이버세대’가 늘면서 언어파괴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사회적으로 국어 능력 특히 글쓰기 능력을 중요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설문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학생들은 이러한 글쓰기를 대단히 어려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발을 동동 구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글에서는 비록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두지는 않았다. 다만 조금이나마 학생들이 글쓰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글쓰기 향상의 문제와 어떻게 연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자 하는 초보적인 작업 설정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 글의 문제인식을 토대로 앞으로 학생들의 글쓰기 향상을 위한 더욱 구체적인 방안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쓰기 태도 검사지
다음은 쓰기에 관한 여러분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입니다. 이에 대한 대답은 맞거나 틀리는 답이 없으며, 쓰기 성적과도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각 문항을 잘 읽고 여러분의 생각과 같은 번호에 표시해 주기 바랍니다.
학년: 성별:
문항
내 용
5
4
3
2
1
1
글쓰기는 우리의 생활에 반드시 필요하다.
2
글쓰기는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중요한 방법이다.
3
사람들은 서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글을 쓴다.
4
글쓰기는 나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나타내게 한다.
5
글쓰기는 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는 기회를 갖게 한다.
6
쓴 글에 대해 동료들이나 교수님 등과 토의하는 것은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꼭 필요하다.
7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는 글을 잘 쓰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8
쓰기 시간은 재미있으며, 쓰기 시간이 기다려 진다.
9
나는 글쓰기를 즐거워하며 좋아한다.
10
나는 글로 쓰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11
글쓰기를 통해 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12
나는 내가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 등에 대하여 무엇이든 글로 쓸 수 있다.
13
내가 쓴 글을 읽으면 마음에 든다.
14
내가 쓴 글을 여러 사람들(교수님, 동료들 등)이 읽어 봐 주는 것이 좋다.
15
학교에서 글쓰는 시간이 더 많으면 좋겠다.
16
나는 글을 더 잘 쓸 수 있으면 좋겠다.
17
글쓰기 주제가 주어지면 생각을 정리한 후에 쓴다.
18
글을 쓸 때 처음 시작하는 부분을 쓸 때가 어렵다.*
19
쓰고 싶은 내용을 적절히 정리하는 것이 어렵다.*
20
쓰고 싶은 내용을 적당하게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21
평소에 글을 쓰면서 예상독자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22
글을 잘 쓰기 위해 평소에 신문이나 추천 도서, 권장 도서 등을 즐겨 읽는다.
23
글을 잘 쓰기 위해 겪은 일이나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항상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24
글을 쓰기 위해 집중하는 태도를 가진다.
25
내가 쓴 글을 다시 읽고 고쳐 쓰려는 태도를 가진다.
5 매우 그렇다, 4 그렇다, 3 보통이다, 2 그렇지 않다, 1 전혀 그렇지 않다
* 부정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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