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 건지산(전북 건지산 일대) 야외활동 보고서 (관찰사항의 기술 및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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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구과학] 건지산(전북 건지산 일대) 야외활동 보고서 (관찰사항의 기술 및 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도입

관찰사항의 기술 및 해석
1. 코스1 – 관찰 ①
2. 코스1 – 관찰 ②
3. 코스1 – 관찰 ③
4. 코스2 – 관찰 ④
5. 코스2 – 관찰 ⑤
6. 코스2 – 관찰 ⑥

야외수업활동을 하며

본문내용

클리노미터, 염산
활동 지점
- 코스1 (2013년 10월 29일) : 관찰 ①, ②, ③ [그림1-1]
[그림1-1] 코스1
코스2 (2013년 11월 5일) : 관찰 ④, ⑤[그림1-2]
[그림1-2] 코스2
관찰사항의
기술

해석
코스1 관찰 ①
기술
암석 시료
- 해머를 이용해 노두를 부수는데 노두가 너무 쉽게 잘 부서졌다. 시료는 약간 붉은색이었으며 손으로도 쉽게 부서졌다.
- 퇴적물이 속성작용으로 인해 점차 암석화 되어가고 있는 퇴적암인 것 같기도 하고, 암석이 풍화작용을 많이 받아서 쉽게 부서지는 것 같기도 했다.
해석
- 이 노두의 경우, 암석이 쉽게 부수어 지는 이유는 암석이 풍화작용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풍화로 인해 노두의 상태가 좋지 못하고 이 노두를 통해 어떤 종류의 암석인지는 아직 파악 중에 있다.
- 풍화작용: 암석이 물리적이거나 화학적인 작용으로 인해 부서져 토양이 되는 변화과정을 말한다
2. 코스1 관찰 ②
기술
노두
깨뜨려본 노두
바닥에 나타난 노두이므로 흙과 모래가 많이 쌓여있었고, 표면의 색으로는 어떤 암석인지 파악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곧바로 깨뜨려보았지만, 그래도 파악을 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 암석시료를 캐기에도 어려움이 있었으며, 훨씬 단단하고 엽리(편리)로 보이는 줄무늬가 보였다. 변성작용을 받은 것 같은 암석처럼 보였다.
해석
- 줄무늬처럼 보이는 것은 엽리구조이다. 어떤 암석인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변성작용에 의해 생겨난 암석 노두라는 것은 확실하다. 남은 정상을 가보면 더욱 확실히 알 수 있다.
- 엽리: 변성암의 평행구조. 암석이 광역변성작용을 받아 온도와 압력이 변화하면 운모 같은 판상의 광물이 평행하게 배열되는 구조이다.
3. 코스1 관찰 ③
정상부 노두1
(a) (b)
[그림4-2] 정상부 노두2
- 산 정상에 도착해보니 커다란 바위덩이가 있었다. 이것 또한 노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해석
- 노두를 전체적으로 관찰해보면 엽리구조가 보인다. 그래서 이 암석은 화강암은 맞는데 화강암에서 약간의 엽리구조를 띤 화강편암 정도 되는 암석으로 구분할 수 있다.
4. 코스2 관찰 ④
노두
- 두 암석층으로 나누어진 것처럼 보였다. 풀들에 가려서 자세히 보이진 않았지만 밑에 암석은 셰일 같았고, 위에 암석은 잘 구분이 되지 않았다. 단층구조를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층리구조를 보이는 것 같기도 했다.
깨뜨린 노두
- 노두를 깨뜨려 암석시료를 보았는데 약간의 맥 같은 것들이 보였다.
해석
- 염산을 준비하지 못하여 암석에 직접 염산을 떨어뜨려보는 실험을 해보 지는 못하였으나, 교수님의 도움 하에 석회질암석이라는 것을 알 수 있 었다. 하지만 완전히 석회암이 아니라 진흙이 섞여있는 석회질 암석으로 이회암이다.
- 염산반응 : 2HCl+CaCO₃ → H₂O+CaCl+CO₂
- 퇴적환경은 석회성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 선캄브리아나 고생대 초 기 때 옥천대 자락의 끝 부분으로 추정할 수 있다.
- 이회암: 석회분이 풍부한 이암이다. 탄산염을 35∼65 % 함유한다. 지층 을 이루어 넓게 분포하는 경우와 사암이나 이암 내에서 결핵상 으로 산출되는 경우가 있다. 석회공급재와 벽돌 제조에 사용된 다.
- 옥천대: 강릉∼군산을 잇는 선과 울진-태백산-영동-목포를 잇는 선 사 이에 있는 지대. 남동쪽에는 영남지괴 또는 소백산 육괴가 있고, 옥천대 북서쪽에 경기지괴가 있다. 영남 및 경기지괴는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 으로 이루어진 기반이다. 옥천누층군은 약하게 변성된 석회암과 돌로마 이트(백운암 또는 고회암)ㆍ천매암ㆍ함력천매암ㆍ규암으로 되어 있다. 옥 천누층군의 시대를 선캄브리아기로 보는 학자도 있으나 암석의 변성도가 낮은 돌로마이트 가운데에서는 고생대의 화석이 발견되고 있어 고생대의 지층일 가능성이 크다.
5. 코스2 관찰 ⑤
기술
이동된 노두
- 층리가 매우 뚜렷한 것으로 보아 퇴적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노두 의 색깔은 암회색 얇은 층리가 겹겹이 발달해 있었다.
- 클리노미터 사용법이 아직 미숙하여 주향과 경사를 측정하는데 어려움 이 따랐다.
- 주향: 지평면에 해수면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수평이 되게 클리노미터를 가까이 한다. 눈금에 물방울이 가운데로 들어오게 한다. N극이 향하는 가까운 쪽 화살표의 바깥 눈금을 읽으니 N45˚E가 나왔다.
- 경사: 주향선에 직각으로 클리노미터를 세우고, 하트 모양의 중간 뾰족 한 부분이 가리키는 안쪽 눈금을 읽으니 50˚SE가 나왔다.
해석
- 출발점에서 보았던 노두와 마찬가지로 옥천대 거의 끝자락의 석회질 암석이다. 이 암석은 엽층리가 발달해 있고 층리가 곧게 발달해 주 향과 경사를 측정하기 쉬운 암석이다.
6. 코스2 관찰 ⑥
기술
건지산의 삼각점1
건지산의 삼각점2
- 삼각점에 도달하니, 석회암지대는 완전히 사라지고 다시 코스1의 암석구 조가 나타나면서 코스1의 정상에 도착하였다.
해석
- 코스2를 따라 산을 오를 때는 코스1 때와는 완전히 다른 암석구조, 즉 석회암 노두가 나타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작은 범위 내에서 석회암 구조가 나타난다.
정리
야외수업활동을 하며
코스1과 코스2를 다녀와서 종합해보면서 정상에는 화강편암지대에 왼쪽으로 석회암지대가 작게 분포하고 있는 지질도를 상상해 볼 수 있었다. 실험실에서 계속 지질도만 그리다가 우리학교 뒷산에도 이런 야외지질탐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실험실에서 지질도를 계속 그려본 이유도 이 야외실습을 통해 지질도를 분석하여 야외에서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말 실용적인 수업 이었던 것 같다. 또한 계속 지형도에 위치를 표시함으로써 나의 위치를 확실히 파악을 하여 지형도의 세밀함과 유용성에 대해서도 감탄할 수 있었다. 클리노미터 사용법에 대해서도 직접 재봄으로써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장소를 지정하여 여러 노두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점점 밝혀지는 퇴적구조, 암석구조나 퇴적환경에 대해 알 수 있는 수업이 되었다.
먼저 관찰사항을 기술하고 이 문제에 대한 생각을 해본 다음 나중에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시는 해석을 들으므로 더욱 이해하기 수월한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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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1.13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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