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평가의 본질과 기본 유형

소개글

교육평가의 본질과 기본 유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육평가의 본질적 의미
2. 교육과정 평가의 의미
3. 평가에 대한 접근 방법
4. 규준참조평가와 준거참조평가
5. 진단평가, 형성평가, 총합평가

<“선생님들도 모르겠단 말만 되풀이” 혼란·불안에 학부모·수험생 ‘한숨’>-경향신문

이번 2013년도에도 어김없이 11월 7일 목요일날 수능시험이 찾아왔다

본문내용

기회가 남았다. 수능 끝났다고 놀지 말고 (입시전형 전략을 세우는) 공부를 하라. 제2의 수능이 남았다고 생각하라”고 말하자 박수가 터지기도 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상위권 학생만 대상으로 하는 소리”라며 씁쓸한 표정으로 일찍 퇴장하기도 했다.
분당에서 온 김모씨(55)는 “수험생 자녀는 논술학원에, 아내는 다른 입시업체가 진행하는 설명회에 갔다”며 홀로 설명회장을 찾았다. 그는 “첫째아이가 수능을 볼 때도 이렇게 설명회를 찾아다녔는데, 그때와는 너무나도 달라진 것 같다”며 “올해 선택형 수능을 시행했다가 내년에 다시 없앤다는데, 잘못된 정책으로 수험생들만 고생하는 것 같다”고 힘겨운 표정으로 말했다.
<곽희양·김지원 기자 [e-mail]>
입력 : 2013-11-10 22:46:49ㅣ수정 : 2013-11-10 22: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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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3년도에도 어김없이 11월 7일 목요일날 수능시험이 찾아왔다. 그에 따라 수시 2차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은 더욱 분주해졌다. 하지만 수능시험을 여러번 준비하는 학생들조차 이번 입시가 참 난해해 보인다.
이번 년도에는 입시생들의 각 과에 따라(이과, 문과, 예체능등) 시험의 난이도를 다르게 하여 시험을 치루었다. 언어 A형, B형, 수리 A형, B형, 외국어 A형, B형, 사탐, 과탐 순이다. A형이 B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다. 그리고 각 대학교의 수시나 정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과에 따라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 비율뿐만 아니라 A형 시험을 볼지, B형 시험을 볼지 결정해야 했다. 작년에 소위 언수외과사탐을 반영 비율에 따라 준비하던 거에 비하면 더 복잡해진 셈이다.
하지만 여기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수능절차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시행이 이번 년도만 반영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수능을 준비하는 입시생들은 다시 한번 바뀐 입시의 도가니에 헤메야 한다. 그리고 객관적이고 공정성있게 학생들을 평가해야 하는 수능이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해 해마다 다른 기준으로 평가된 학생들을 뽑게 된다.
교육과정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되어지며 시행되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보지만, 단기적이기 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정책을 시행한는 것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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