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는 내용을 형상한 작품으로 12명의 처녀들이 출연하는 여성군무로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춤>은 ‘생활동작으로 의도를 선명하게 전달하고 방창과의 관계도 능숙하게 처리하여 물방아간 가무 전체의 생동한 맛을 뒷받침했으며 고유의 풍속과도 연결됨으로써 민족적 정서를 잘 간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4) 사과풍년
풍년이 든 사과를 바라보는 협동 농장원들의 기쁨을 내용으로 사과풍년의 기쁨을 그린 부분, 사과 풍년이 있기까지 수령의 은덕을 가리는 부분, 사과를 따는 처녀들의 흥겹고 낙천적인 노동생활을 그린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5대혁명가극 가운데 하나인 <금강산의 노래>의 제 3장 ‘선과장’에 등장하는 무용 가운데 한작품.
(5) 강선의 노을
노동계급을 형성화한 무용 작품으로 김정일이 조선노동당 창건 30주년 기념 경축 공연작으로 추천한 작품. 강선은 북한이 제철 산업 복구 사업에서 중시한 제강소로서, 1953년 8월 625전쟁 휴전 직후 김일성이 직접 현지 방문하여 노동자들을 독려한 제강소였을 만큼 북한에서는 중요한 제강소였다.
<강선의 노을>은 <쇠물은 흐른다> 다음에 창작된 작품으로, 천리마 운동의 본거지인 강선에서 일하는 강철 노동자들의 긍지와 자부심 및 노동계급의 신념을 그린 작품이다. 노동계급을 형상화한 무용 작품이 없는 현실을 고려하여 창작을 지시받은 이 두 작품은 노동계급을 잘 형상화한 작품으로서 긍정시되고 있다.
<강선의 노을>이 강철 용해 작업장의 다양한 장면들을 사실적으로 그리되 서정적 양상과 상징적 수법으로써 열띤 작업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고 평가한다.
Ⅲ. 결론
북한의 무용은 정치적 이념을 바탕으로 한다. 민족적 형식에 사회주의적 내용을 담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예술로, 북한에서 주체 무용은 ‘인민 대중을 당의 유일사상으로 무장시키며 그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라는 데 적극 이바지하는 공산주의 교양의 힘 있는 무기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다른 문학예술과 마찬가지로 무용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고 국가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무용은 단독공연도 이루어지지만 북한에서 중시되고 있는 공연예술의 중추이고 가극 등의 부분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북한의 무용은 조선 춤이 우리 민족의 생활과 감정, 민족적 정서를 풍부하게 구현하고 있으며 격렬한 감정, 깊은 내면세계 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닌 것 같다.
북한무용은 변천사와 무용의 종류와 주요작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 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있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북한의 무용뿐만 아니라 북학의 문예 모든 부분을 접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Ⅳ. 참고문헌
1. 북한의 문학과 예술 / 저자 전영선 / 도서출판 역락 / 2004년 4월 30일
2. 북한의 문예체론 / 저자 유영옥 / 홍익재 출판사 / 2006년 1월 9일
3. 춤추는 최승희-세계를 휘어잡는 조선여자 / 뿌리깊은나무 /1995년
4. 문학예술사전 / 과학백과사전출판사 / 1976년
5. 북한의 예술 / 저자 감문환 / 을유문화사 / 1990년
<기춤>은 ‘생활동작으로 의도를 선명하게 전달하고 방창과의 관계도 능숙하게 처리하여 물방아간 가무 전체의 생동한 맛을 뒷받침했으며 고유의 풍속과도 연결됨으로써 민족적 정서를 잘 간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4) 사과풍년
풍년이 든 사과를 바라보는 협동 농장원들의 기쁨을 내용으로 사과풍년의 기쁨을 그린 부분, 사과 풍년이 있기까지 수령의 은덕을 가리는 부분, 사과를 따는 처녀들의 흥겹고 낙천적인 노동생활을 그린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5대혁명가극 가운데 하나인 <금강산의 노래>의 제 3장 ‘선과장’에 등장하는 무용 가운데 한작품.
(5) 강선의 노을
노동계급을 형성화한 무용 작품으로 김정일이 조선노동당 창건 30주년 기념 경축 공연작으로 추천한 작품. 강선은 북한이 제철 산업 복구 사업에서 중시한 제강소로서, 1953년 8월 625전쟁 휴전 직후 김일성이 직접 현지 방문하여 노동자들을 독려한 제강소였을 만큼 북한에서는 중요한 제강소였다.
<강선의 노을>은 <쇠물은 흐른다> 다음에 창작된 작품으로, 천리마 운동의 본거지인 강선에서 일하는 강철 노동자들의 긍지와 자부심 및 노동계급의 신념을 그린 작품이다. 노동계급을 형상화한 무용 작품이 없는 현실을 고려하여 창작을 지시받은 이 두 작품은 노동계급을 잘 형상화한 작품으로서 긍정시되고 있다.
<강선의 노을>이 강철 용해 작업장의 다양한 장면들을 사실적으로 그리되 서정적 양상과 상징적 수법으로써 열띤 작업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고 평가한다.
Ⅲ. 결론
북한의 무용은 정치적 이념을 바탕으로 한다. 민족적 형식에 사회주의적 내용을 담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예술로, 북한에서 주체 무용은 ‘인민 대중을 당의 유일사상으로 무장시키며 그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라는 데 적극 이바지하는 공산주의 교양의 힘 있는 무기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다른 문학예술과 마찬가지로 무용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고 국가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무용은 단독공연도 이루어지지만 북한에서 중시되고 있는 공연예술의 중추이고 가극 등의 부분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북한의 무용은 조선 춤이 우리 민족의 생활과 감정, 민족적 정서를 풍부하게 구현하고 있으며 격렬한 감정, 깊은 내면세계 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닌 것 같다.
북한무용은 변천사와 무용의 종류와 주요작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 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있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북한의 무용뿐만 아니라 북학의 문예 모든 부분을 접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Ⅳ. 참고문헌
1. 북한의 문학과 예술 / 저자 전영선 / 도서출판 역락 / 2004년 4월 30일
2. 북한의 문예체론 / 저자 유영옥 / 홍익재 출판사 / 2006년 1월 9일
3. 춤추는 최승희-세계를 휘어잡는 조선여자 / 뿌리깊은나무 /1995년
4. 문학예술사전 / 과학백과사전출판사 / 1976년
5. 북한의 예술 / 저자 감문환 / 을유문화사 / 1990년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