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송제국의 역사 - 송(宋)의 건국에서 멸망까지 (송나라, 송 태조, 송 주변국과의 관계, 송의 번영, 대립의 과정, 휘종과 외세의 침략에 의한 쇠퇴, 남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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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송제국의 역사 - 송(宋)의 건국에서 멸망까지 (송나라, 송 태조, 송 주변국과의 관계, 송의 번영, 대립의 과정, 휘종과 외세의 침략에 의한 쇠퇴, 남송)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송 태조
 (1) 송의 건국
 (2) 송의 주변
 (3) 중앙집권화

3. 송 주변국과의 관계

4. 송의 번영
 (1) 송의 부
 (2) 신유학
 (3) 군사력

5. 대립의 과정
 (1) 의의
 (2) 개혁의 필요성
 (3) 범중엄
 (4) 왕안석

6. 휘종과 외세의 침략에 의한 쇠퇴

7. 남송
 (1) 악비와 진회
 (2) 남송의 발전
 (3) 남송의 불안
 (4) 몽고침입에 의한 멸망

8. 나오며

본문내용

필로 줄이는 것이었고, 후에는 각각 30만 단위로 증가시킨 것이었다. 송 치세 동안 전쟁과 수비에 대한 계속되는 무거운 부담은 국내적인 낭비와 더불어 인플레이션을 가중시켰으며 부자와 빈자의 불평등 관계를 심화시켰다. 1260년대의 재상 가사도는 그 시대의 성실하지 못한 관리의 전형이었다. 그의 개인적인 관심은 오락을 후원하는 것이었고 정열적으로 일련의 농업과 경제개혁을 강행하여 다시 당파싸움을 불러일으켰고, 많은 수의 대토지 소유자들의 불평을 샀다.
(4) 몽고침입에 의한 멸망
가사도의 시대에 북부는 징기스칸 아래 몽고족이 극적으로 흥기하여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몽고족들은 먼저 1210년에 금의 멀리 떨어진 북쪽 변방지방을 공격했다. 그런 후 1215년에는 북경을 점령하였고 1227년에는 탕구트족의 서하를 멸망시켰다. 1232년에 송은 한 세기 앞서 요에 대해 취했던 것과 같은 외교정책을 답습하여 몽고와 그들 사이에 있는 금을 쳐부수기 위해 몽고와 동맹을 맺었다. 1234년 금은 멸망되었으나 송 역시 개봉과 낙양을 다시 점령당했다. 그리하여 송은 그들이 희망한 대로 북중국을 회복하는 대신 1235년부터 몽고의 맹습에 대하여 필사적으로 스스로를 방어해야만 했다. 몽고족은 이미 중앙아시아를 휩쓸어 버렸고 한국(고려)을 복속시켰다. 송과 전투를 계속하는 동안에 그들의 정복은 유럽과 근동까지 뻗어나갔으며, 최초로 일본에 대한 두 차례의 유명한 해상원정이 추진되었다. 그들은 송에 대해 치밀하게 공격하였으나 송은 예상되었던 이상으로 강하게 저항했다.
몽고인들은 양자강 이북의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을 뚫고 가는 게 특히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곳은 송이 금과의 오래 된 국경지대를 따라서 튼튼한 방어선을 구축해 놓은 곳이기도 했다. 그러나 서부에서 몽고인들은 북쪽으로부터 사천분지를 공략하고 나아가 운남에 있는 오래된 토착민의 왕조인 남조를 정복했다. 그리하여 1259년에 이르면 송은 북에서 뿐만이 아니라 서부로부터 심하게 죄어들었다. 양자강 중앙부의 북쪽에 위치해 있는 현재의 호북성에 있는 성벽 도시인 양양과 번성은 송의 방어에 있어 경계점이었다. 그 두 곳을 둘러싼 전투에서 양편 모두는 용감하고 교묘하게 싸웠다. 아마도 세계역사상 처음으로 전투에 진짜 폭탄이 사용되었을 것인데 처음에는 방어군에서, 후에는 포위군에서 썼다. 몽고인들은 서아시아에서 포위공격에 능한 자들을 데려다 적절히 이용하였다. 이 두 도시는 거의 4년이 넘도록 계속된 포위 공격 끝에 1273년에 드디어 함락당했다. 몽고군은 남쪽으로 벌떼처럼 달려내려갔다. 결국 항주는 1276년에 변변한 전투조차 해보지 못한 채 항복하였고, 송의 충신들은 1279년까지 멀리 남쪽에서 살아 남아 저항을 계속했다. 제국의 최후 후계자는 광동에서 물에 빠져 죽었다. 남아 있던 송의 함대가 완전히 괴멸되려고 할 때에는 이미 징기스칸의 손자 쿠빌라이칸이 북경에서 편안히 새로운 황제의 자리에 올랐고 중국식으로 그 왕조를 元이라고 했다.
8. 나오며
송제국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약한 민족, 나약한 국가가 아니었음을 살펴보았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주변국의 침입을 방어했고 평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것이다. 그것이 외부적으로 비굴해 보이거나 약하게 보인 것은 사실이나 어느 시대 못지 않은 저력 있는 제국이었다. 경제 사상 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꽃을 피운 송제국을 살펴 보았고, 살펴 볼 기회가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참고자료
신 중국사, 까치출판사, 존킹페어뱅크
중국역사, 신서원출판사, 이근명
사대부사회와 몽고제국, 지식산업사, 서울대학교 동양사학 연구실
중국사, 경상대학교 출판부, 강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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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6.29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6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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