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의 연소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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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연소성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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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재조사관뿐만 아니라 화재진압요원들도 반드시 알아둘 필요가 있다.
4) 용융온도
- 고체상인 물질이 가열이 되어 녹기 시작하는 온도로써 물질이 액체처럼 녹아 흐르기 시작한 온도를 보통 플라스틱의 용융온도라고 말하며, 화열을 받은 플라스틱은 화학적, 물리적인 결합력이 약해지거나 부드러워지기 시작하여 더 많은 화열을 흡수하게 되면서 부분적으로 녹아 중력의 영향에 의해서 휘어지는 등 심한 변형이 발생을 한다. 따라서 조사관은 플라스틱의 종류와 용융온도를 확인하여 화재 당시의 화염온도 또는 플라스틱 주변의 분위기 온도를 추정하여 판단할 수 있다.
5) 유동온도
- 플라스틱이 화열과 압력에 의해서 밀가루 반죽처럼 변하여 이리 저리 흘러 움직이는 유동성을 갖기 시작한 온도를 유동온도라고 말을 하며, 보통 녹는 온도보다 높고 반드시 액체로 되어 있는 상태는 아니다.
6) 비파괴 및 분해 관찰
- 발화영역 등 현장바닥에 녹아서 엉켜 붙어있는 용융물은 그 속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고 함부로 제거를 하는 것은 금지사항이다. 따라서 녹아서 딱딱하게 뭉쳐진 플라스틱 등 고체덩어리 또는 물건은 가능한 고전압 X-ray 비파괴 투시기 등을 사용하여 그 내부에 어떤 물체의 존재 여부와 위치, 형상, 상태 등의 내부상황을 촬영을 하여 확인을 한 후에 분해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참고문헌
1) 화재조사 길잡이(2009), 저자 : 김태석 외3명, 출판사 : 기문당
2) 화재원인과 조사실무 1,2(2009), 저자 : 송재철, 출판사 : 수사간부 연수소
3) 화재조사(2009), 저자 : 김만우, 출판사 : 신광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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