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소개글

서평-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 가운데서 다시 삶의 활력을 찾을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거짓말에 대한 조언도 현실적이었다. 언제나 진실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곧이곧대로 얘기해버리는 직설법이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도는 악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상처를 주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하얀 거짓말의 영역으로 남겨 두는 것이 상대를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교과서처럼, 언제나 주어진 답이 있으리라고 막연하게 생각해왔다. 답이 있으니 그것을 찾기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그 길을 따라 가는 것으로 끝났으리라 생각했다. 행여나 누군가 만들어 놓은 지도가 있을 수 있고, 답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내 경우에 언제나 들어맞는 방법은 아니다. 서른 살을 앞둔 지금, 서른 살의 강을 건너고 그 이후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치열하게 고민해야 하는 나에게 이 책은 다양하게 생각하고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더불어 보다 고집스러워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었다. 이제 다른 사람의 평가, 불필요한 상황에 휩쓸리는 소심한 마음, 이런 것들은 걷어 버리고 나의 내면에서 나오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한다.

키워드

심리학,   서른살,   서른,   자기계발,   치유,   상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