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신학 Pauline theology] 성령(Holy Spirit)의 인격적인 구원 사역 (성령의 신성과 구별된 인격성, 그리스도와 연합, 새로운 피조물인 그리스도인, 새 사람, 성령 세례, 인치심, 충만, 거룩, 은사, 순종)

소개글

[바울신학 Pauline theology] 성령(Holy Spirit)의 인격적인 구원 사역 (성령의 신성과 구별된 인격성, 그리스도와 연합, 새로운 피조물인 그리스도인, 새 사람, 성령 세례, 인치심, 충만, 거룩, 은사, 순종)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성령의 신성과 구별된 인격성
2. 성령으로 말미암는 그리스도와의 연합
3. 성령께서 이루시는 새로운 피조물인 그리스도인
4. 성령께서 이루시는 ‘새 사람’을 입음
5. 성령의 세례, 인치심, 충만, 거룩하게 하심, 은사를 베푸심
6. 성령께서 이루시는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순종

본문내용

도하며 통제하는 요인
1. 결혼에서는 사랑이 남편의 머리 된 기능을 적절히 수행하는 주도적인 요인이다(엡 5:25-29). 그 사랑이 죄의 효과들을 개선시키며 질서, 권위, 그리고 상대방의 복종을 악용하고자 하는 성향을 막아 준다.
2. 사랑은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들을 먹을 권리의 문제에서도 주도적인 요인이 된다. 사랑은 진리를 말씀하나 자기의 방식을고집하지않는다(고전8-10장;롬14-15장).
사랑은 거룩이나 질서를 무시하지 않으며, 그것들과 충돌을 일으키지도 않는다. 사랑은 질서 있는 사랑의 순종과 거룩을 산출해 내는 것이다.
4) 그리스도의 구속과 ‘새로운 순종’ 가운데 역사하는 그리스도의 영의 가능케 하시는 능력
A. 그리스도인의 능력의 근원(엡 2:10; 롬 6, 8장)
바울은 에베소서 2:10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인들로 창조하신 것은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우리가 행하도록 미리 예비해 놓으신 선한 일들을 행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이 창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루어지며 내주하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로마서 6장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써 우리가 살았고 새로워졌다고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사람이라도 자기 스스로는 자기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법을 이행할 수 없다. 그런 것을 기대하게 되면 언제나 로마서 7장의 실망과 좌절만 남게 되는 법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양자 된 자들은, 하나님의 뜻이 날마다의 순종의 삶 속에서 열매 맺어지는 로마서 8장의 기쁨과 만족을 알게 된다. 로마서 6장은 옛 사람에서 새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에 대해 말씀하며, 로마서 8장은 그러한 관점을 계속 전개시키되 새 사람으로 하여금 ‘몸의 행실’(롬 8:13)과의 계속되는 싸움에서 이기게 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강조하는 것이다. 율법의 요구들이 우리 속에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은 바로 성령을 따라 행하는데 있는 것이다.
B. 능력을 받는 자들에게 주는 권면(갈 5:16; 빌 2:12,13)
일하게 하시는 성령의 능력이 있다고 해서 신자의 편에서 수고와 노력의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바울 서신에는 심지어 성령의 역사하심에 관해서도 여전히 권면들이 있다(갈 5:16; 빌 2:12,13).
C. 거룩을 향하여 동기를 부여하는 몇 가지 요인들
바울에게는 개인의 구원에 대하여 성령께서 일으키시는 감사와 또한 개인의 구주요 주이신 그리스도를 향하여 성령께서 일으키시는 사랑이 거룩한 삶을 지향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주된 요인들이다(고전 6:20; 롬 12:1; 갈 6:2). 그는 또한 거룩에 대하여 상급이 있을 것을 말하며, 또한 책임 있는 순종에 대한 자신의 사도적 호소를 그리스도인의 거룩의 부가적인 이유로 삼고 있는 것이다.
성령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을 이렇게 개관하고서, 우리는 성령께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각 방면에 창조자로서, 생명을 주시는 자로서, 동기를 주시는 자로서 필수적으로, 직접적으로 관계하신다고 결론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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