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반테스의 모범소설에서 나타난 결혼관 [모범소설 결혼 법칙]

소개글

세르반테스의 모범소설에서 나타난 결혼관 [모범소설 결혼 법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인류의 영원한 테마 “사랑” 그리고 그 결말 “결혼”,
- 모범소설 속의 결혼 법칙은 있는가?

Ⅱ. 모범소설 속의 결혼 법칙
1. 첫 번째 법칙 - 정직
1) 사랑에의 정직
2) 성(순결)에 대한 정직
2. 두 번째 법칙 - 서로서로 비슷한 결혼 상대

Ⅲ. 결론

본문내용

아름다움을 잃은 후 에는 결혼상대로써의 자격을 박탈되게 된다. 리까레도의 부모가 스코틀랜드의 귀족집안으로 결혼 상대를 바꿔버린 것이다.
하지만 리까레도는 내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그녀를 아직 사랑하고 있었다.
결국에는 이사벨라의 그녀의 아름다움을 되찾게 되고, 그 둘은 결혼에 골인한다.
단순한 권선징악의 논리라면, 아마 그녀가 못 생긴채로, 그녀의 심성으로만 리까레도의 부모를 감동시키기만 하더라도 결혼에 골인 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들며, 얼마전에 굉장히 인기 있었던 애니메이션 "슈렉"의 결말이 생각났다.
3. 결론
악자에게 벌을 주고, 착한사람에게 상을 주는 이러한 모습들은 아주 혁신적인 이야기들이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훨씬 예전에 쓰인 글이라서, 사랑의 완성이라는 "결혼"에는 지금은 좀 퇴색해버린 여러가지 법칙이 너무 엄밀하게 적용되는 것 같다. - 성과 사랑에 대한 정직, 그리고 비슷한 신분과 둘 다 빼어난 외모.
수직적으로 구성된 사회에서 피라미드 위쪽으로 도전하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그리고 피라미드 위쪽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이 맞다고 항상 이야기하고 그것은 대개의 사회에서 통용되어 왔다.
이러한 법칙들 - 피라미드의 위쪽에 있는 사람들이 아래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문을 꽉 닫아놓은 것 같은 -에 세르반테스도 자의든 타의든 빠져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시대상황을 알려주는 것과 또 읽는 것에 대한 재미로 모범소설은 아직도 많은 것을 남겨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혼관이 엄밀한 적용이 그리고 그것의 단호한 규칙이 답답하게 느껴졌었지만, 그래도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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