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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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낮은 소성온도. 토기문화는 인류 역사와 함께 발달.
[토련기(土練機, Pug mill)]
도자기용 점토를 성형에 적합하도록 반죽하는 기계.
[토우(土偶)]
흙으로 만든 인물상 또는 동물상을 말함. 우리 나라는 신라시대에 많은 토우가 제작. 사람이나 동물모양으로 작게 만들어 부장품으로 사용. 넓은 의미로 토우는 단순 토제 인형만이 아니라, 인물 외 동물, 생활용구, 가옥 등 모든 형태를 표현하는 말.
[통일신라시대토기(統一新羅時代土器)]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것은 668년이나 이보다 이른 7세기 초 문화적인 여러 변화가 있었는데 토기에 있어 신라토기의 가장 큰 특징인 높은 굽이 달린 비실용적인 토기들이 사라지고 낮고 넓은 굽이 달린 실용적인 형태로 변함. 통일신라토기로 전환은 7세초에 이뤄지나 기형에는 신라적인 요소가 전해짐. 통일신라말에는 인화문토기는 무문양토기로 바뀌어지고 광구병등 청자에 유사한 것들에 제작되어 고려토기로 전환되어짐.
[퇴화문청자(堆花紋靑瓷)]
백토, 흑토로 그릇 표면에 점, 그림으로 무늬를 도드라지게 그려 놓은 다음. 청자유약을 입혀 구운 것. 초기 청자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여러 종류의 청자에 널리 이용. 퇴화문의 효과는 필요한 위치에 작은 점을 연속해 찍음으로 나타남.
[투각(透刻)]
그릇에 나타내고자 하는 어떤 형상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형상을 칼로 도려내는 기법과 형상 이외 부분을 도려내는 기법. 연적이나 필통 같은 문방용구의 소품에 많이 사용.
[투명유약(Transparent Glaze)]
점토의 색상이 유약을 통해서 보이는 유약이며 대개의 투명유약은 약간 흐르거나 균열이 가는 성질.
[틀(Mold)]
석고로 만든 틀을 말하며 우리말로는 \'거푸집\'이라 함.
[포트밀 (Pot Mill)]
볼밀 Ball Mill인데 아주 작은 크기로써 대개 백자점토로 구워서 만들었기에 포트(Pot, 도자기)라고 부른다.
[표면장력 (Surface Tension)]
유약의 표면이 서로 당기는 힘을 말한다. 표면장력이 너무 많으면 유약에 균열이 간다.
[프리트 (Frit)]
연단이나 납성분의 독성을 제거하거나 수용성인 재료를 일단 불에 구워서 고체화시킨 후에 다시 분말로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으로 주로 저온유약에 사용한다.
[핀홀 (Pin Hole)]
유약에 가는 바늘구멍이 생겨나는 현상으로 유약의 온도가 너무 상승할 경우에 생겨난다.
[필링 (Peeling)]
도자기 유약에 너무 높은 압축응력이 작용하여 모서리나 꼭지가 말리는 현상이나 흠을내어 균열이 생기도록하는 현상.
[하소 (瑕燒 Calcination)]
요업용어로서 어떤 광물또는 화합물을 가열할 때 일정한 온도에서 2종 이상의 화합물로 분해하는 열분해반응을 하는것과 같은 광물이나 화합물의 가열조작.
[하중연화온도]
고온에서 연화하여 하중에 견디지 못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온도.
[할로이사이트 (Halloysite)]
할로이사이트는 카올리나이트와 공존하는 수가 많고 카올린의 주요 조성광물이며, 도자기 내화물 원료로서 많이 쓰임
[합 (盒)]
접시나 사발종류의 기물에 뚜껑이 있는 것.
[항아리 (Jar,Vase)]
보통 입이 넓고 허리가 둥글게 부풀은 용기의 총칭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인 기형이며 그 모양과 기능에 따라 수많은 명칭이 있음.
[형상토기 (形象土器)]
사물의 형상을 본뜬 토기로서 동물, 인물, 신 등을 본뜬 것이 많으나 집이나 부뚜막, 신전, 호리병, 가죽부대 등을 본뜬 것도 있다
[호분 (Whiting)=석회석]
굴이나 조개껍질을 미분쇄한 것이며 입도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이 붙음.
[홍도 (紅陶)]
중국이나 한국의 선사시대에 제작된 붉은 빛을 띄는 무문토기의 한 종류. 산화염으로 소성했기 때문에 태토에 들어있는 철분이 붉은 빛을 띰.
[화금청자 (畵金靑瓷)]
청자를 번조한 후 유면위에 금채(金彩)를 시문한 자기.
[화장토 (化粧土 Engobe)]
분장토라고도 하며 점토의 이장에 산화물을 섞어서 기물의 표면에 장식하는 기법에 사용한다
[화장토 채식 (化粧土彩飾 Engobe Slip Decoration)]
대개의 경우 철분을 많이 함유한 태토로 형성된 기물위에 백색 화장토로 분장을 한 후 또 다른 채색을 하기도 함.
[환경도자 (環境陶瓷)]
환경도자조각이라고도 하며 옥외에 설치되는 대형도자조각을 일컫는 말. 서울과 부산 지하철에 설치되어 있는 도자벽화정도가 대부분
[환원염 (Reducing Flame)]
가마번조시에 연료의 양에 비하여 산소의 양을 적게 공급하여 불꽃의 길이를 길게 해서 번조하는 방법으로 유약에 있는 산화물이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색상의 변화를 가져와 좋은 효과를 내준다. 고려청자가 환원변조에 의한 것이다. 산화염일 경우에는 산화철 때문에 황색이 된다.
[활석 (滑石 Tale)]
활석은 비누돌(Soap Stone)이라고도 하며 매끄럽다. 점토 내에 섞여 급열 급냉에 강하게 하고 기계적 강도를 증가시키며 유약에서는 유탁제 역할을 한다.
[회도 (灰陶)]
중국의 선사시대 토기의 일종. 회청색의 도질(陶質)의 토기, 토기를 굽는 마지막 단계에서 연기를 쏘이는 환원염으로 구워진 것.
[회유 (灰釉) = 재유 (Ash Glaze)]
도자기의 기본적인 유약의 일종. 용매(熔妹)로써 재를 가한 것.
[회회청 (回回靑) = 회청]
회청이라고 하는 코발트 성분의 돌가루를 말하며 조선시대에 백자에 회청으로 그린 그림을 청화라고 한다
[흑도 (黑陶)]
중국과 한국에서의 선사시대에서 신라시대까지 이어져 내려온 토기의 일종으로 검정색 광택이 있음.
[흑색마연토기 (黑色磨硏土器)]
청동기시대 무문 토기의 한 종류. 가마에서 소성 할 때에 일단 소성 온도에 이른 후 생솔단나무를 한꺼번에 많이 넣어준 후 외부와의 공기를 차단시켜 흑색으로 발현시킨 토기.
[흙가래 = 흙띠,흙까치]
흙가래는 옹기를 독물레에서 성형할 때에 점토로 가래를 길게 만든 것.
[흡수력 (Absorbency)]
점토나 석고 등이 수분을 빨아들이는 상태를 말하며 기물을 소성한 후 흡수력을 측정하여 강도를 실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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