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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적 불평등을 확대시킨 사유제와 그것을 고착화 시킨 법과 제도들을 포함한 근대 문명이었지, 문학이나 예술, 저술활동과 같은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루소는 불합리한 사회제도(자본주의)에 주목했고, 그의 관심은 자연적 불평등보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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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손을 잡고 나가 많은 이야기를 하며 그들과 먼저 신뢰와 애정을 쌓는 연습을 할 것이고, 엄부자모의 모습을 보이며 그들이 조금씩 깨달아 가게 교육을 할 것이다. 되리라는 확신은 못하지만 나는 제 2의 에밀을 꾸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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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적 관점 등은 현대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그러나 이러한 루소적 의미의 교육이 오늘날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자연주의적인 교육은 점차 사라지고 주입식교육으로 좀 더 나은 대학에 가는 것만이 인생의 행복을 결정해 버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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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고 생각한다. 요즘 대화가 부족한 가정들이 많은데 함께 의논하고 고민을 털어놓은 시간을 내어 어렸을 때부터 대화하는 습관을 가지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할 것 이라고 생각되었다.
마지막 부분을 보고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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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고 현재에서도 적용될 것이 상당히 많은 부분이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
루소의 대표적 저서 중에 하나인 ‘에밀’을 읽고 나서 루소의 진보적이었던 자연주의 교육사상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았고 아이들에게 적용한다는 것에 대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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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주어 스스로 그것을 경험하고 감각해 봄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어떤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바로 그에게 나쁜 짓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그 어떤 나라보다 뜨겁다. 그러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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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사랑을 우리에게 일깨우려 하고 있으며, 오직 이러한 사랑에 근거해서 순수한 도덕이 확립될 것이며, 이 사랑이 확대될 때 사회의 새로운 질서가 확립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Ⅲ. 결론
여기까지 <에밀>에서 루소가 제시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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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은 교육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나, 혹은 교직에 몸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나, 정치학을 하는 자들에게나, 철학을 하는 자들에게나 모두 읽어야할 필독서다. 루소의 《에밀》은 교육소설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또한 정치소설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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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책도 읽으려고 하니, 책도 어려웠던 것만큼 다른 책을 읽었을 때 보다는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느낌도 든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루소가 사회를 상당히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으로 느꼈다. 루소는 에밀 이라는 이 책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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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은 압박 적으로 지식을 주입하려고만 하는 현대교육에서는 배워야할 것이며 앞으로의 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느껴졌다.
유아가 많은 성장 발달을 하면서 얻는 지혜와 지식도 중요하지만 이 책을 읽을 때에 루소는 청소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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