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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서적의 용어를 이해하기 힘든 학생들이나 두꺼운 이론서적을 읽을 여력이 없는 직장인들은 이 짧은 우화를 통해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책의 구성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부분의 삽화와 짤막한 글로 이루어져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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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라이머는 우리가 교육 분야에서 각자 할 수 있는 일로 소비를 줄여 나누어 갖고 보존하는 것을 든다. 더불어 정의로운 사회가 조직되고 관리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을 교육할 수 있는 기관이 학교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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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회를 건설할 만한 수준이 될 것인가 하는 문제와 근본적으로 인간이 정말 자율적으로 배우려고 하는 의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확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현대 과학과 공학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였고, 의학은 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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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칸트처럼 도덕적·인격적 측면을 강조하시는 분들이었다. 식물을 소중히 여기시고 가꾸시는 것처럼 성적이 다가 아니라 학생 하나하나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하시고 배려해주시는 분들이었다. 이와 같은 분들을 많이 만나볼 수 없어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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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상적이고 관념적으로 받아들일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보통 그러한 인간상을 쉽게 떠올릴 수 있지 않은가? “기본적인 인간다움을 가진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것.” 필자는 현대의 교육이 그런 목적만 충족시킨다 해도 우리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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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를 오디오를 이용하여 들려주었다. 동화 속에서 음악 소리가 잠시 나오자 영희가 누운 채로 팔을 뻗어 춤을 추었다. 실습교사가 “영희야, 춤추는 거 좋아해요?”라고 말하자 영희가 “네, 춤 추는 거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영희가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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