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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수업시간의 담임교사’로서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교사’로서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다. 물론 이상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듯이, 담임교사와 상담자로서의 두 가지 역할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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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좀 더 인간답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한에서만 중요한 것입니다.’ 이 편지를 읽고 나는 무섭기도 하고 자신이 없기도 했다. 5년 후의 내가, 혹은 10년 후의 내가, 지금의 열정이나 사랑은 모두 잃어버린 채 이 책의 서두에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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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도 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사로 남고 싶다.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 할 이유로 벌을 주고, 한심한 말로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그렇게 기억에 남고 싶지는 않다. 정말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자신이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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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다. 이 책을 보면서 새삼 교사라는 직업과 교사의 실패가 갖는 무게를 느꼈다. 교사는 학생을 알아야 하고, 실패해서도 안된다. 그것은 곧 실패가 아이들의 상처와 직결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와 그리고 수많은 예비교사들이 교단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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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특징
목표: 후대들을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견결한 혁명가로 지덕체를 갖춘 공산주의적 새 인간으로 키우는 것. [공산주의 인간형 양상]
교육내용
주체사상, 노동당 정책 및 혁명 전통교양
공산주의에 대한 신념과 혁명적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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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지능 개념
1. 흐름: 복합적 지능이론의 등장→ 정서지능의 등장→ 도덕적 지능의 등장
2. 학자
①보스: 레스트가 제시하는 도덕성에 대한 구성요소들이 도덕적 지능을 정의하는 데 활용되어야 한다고 주장
현대의 도덕교육 이론들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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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들어주길 바라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약간의 조언을 구하고 싶을 뿐인데, 이마저 거절당하게 된다면 큰 상처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항상 학생들에게 사소한 관심을 가지고, 언제든지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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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아이들이 놀기에 마땅한 곳이 없어서 전에 살던 분이 허락해 주셨거든요.”
반장 아주머니의 말씀이 끝나자, 다른 아주머니들도 거들었습니다.
“여기에 밭을 일구면 아이들은 찻길에서 놀 수밖에 없습니다.”
동네 사람들의 말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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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인내심’인 것 같다. 책 속에서 사람은 빙산과 같아서 겉으로 드러나는 건 1/10도 채 되지 않는다. 또한 사람은 죽는 날 까지 자신의 뇌가 지는 능력의 20%도 못 쓴다고 한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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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키는 것이다. 나는 나의 역할이 너무 맘에 들고 뿌듯하다. 그들과 마주 대할 것을 생각하면 심장이 크게 박동한다. <교사와 학생사이>는 나에게 시기적절한 성찰의 기회를 준 책 이었다. 이 책과의 만남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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