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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까운 일일거야."
"결국엔 영원히 되풀이될 수도 있어. 아주 오래전에 시작했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계속되는 거지. 과거에, 살아남은 인류를 태운 파피용호가 있었던 지구가 백 개나 있었는지도 몰라. 미래에도 그런 지구가 백 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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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필요한지를 되짚어 보고 있다. 파피용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지만 그 우주선 안은 우리네의 과거다. 법도 없고 돈도 필요 없던 곳에서 법이 필요해지고 어떻게 지도자가 생기게 되고 감옥이 생기게 되며 규범이 만들어지는지를 여실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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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 것은 아니지만 그와 같은 상황을 인간들에게 주었다. 그 결과는 앞에서 말했듯이 과거와 똑같은 일의 답습이었다. 작가는 이렇게 파피용 안의 인류가 과거의 인류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는 모습을 주로 이야기 한다. 아니 바로 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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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여기서 작가는 인류의 시작에 대한 기독교적 신화를 독자들로 하여금 생각이 나게 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은 너무나도 뛰어나다. 인간의 시작은 어떻게 된 것일까? 그들은 모두 배운대로 바탕으로 하였지만 그 이야기들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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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날개에 노란색으로 동그라미를 그리고~~ 파란색으로 선도 그었네~ 접었다 펴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응, 접었다 펴볼까??
기웅아~ 살살 해야지~ 그래야 기웅이가 하고 싶은 모양대로 나비 날개가 될거야~~
응~ 이제 펴보자~ 와~ 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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